평범한 일상이라는 기적 - 난치병 환자들의 기적을 함께 찾아온 의사의 기록
김운 지음 / 더로드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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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을까.

나로서는 상상하기가 힘든 병인데.. 유투브로, 주변에서도 아픈 사람을 볼 때면 정말 아무런 이유없이 병에 걸리는 것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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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 실재하는 고통에 대하여 일반인들도 알 수 있게 설명되어 있고, 책이 어렵지 않다. 누구나가 마음편히 이 고통에 대하여 들여다 볼 수 있게 하였고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을 토대로 치료와 과정이 담겨져 있다. 오랜 치료과정들이 끝나면 환자는 회복되지만 올바른방향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에 대한 중요한 메세지를 던져준다. 지루하고 긴 기다림의 시간을 견디면서 서로를 믿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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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난치병들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책이며,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누리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 것인지를 건강한 삶 그 자체가 기적인 것임을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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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듯이, 나는 나의 건강한 삶을 늘 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매일 매일이 지치고 힘들때도 많지만, 그 힘든 순간은 지나갈 것이라 위로하면서..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또한 별일 아닌 것일지라도 순간의 행복한 감정들이 느껴질때면,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속으로 기도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삶에 평범한 일상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지만, 또한 반대로 난치병을 겪고 있는 누군가는 잘 알지 못하는 고통 속에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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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의 그림 같은 하루 - 가장 행복한 시간에 색을 입히는 감성 컬러링북
박시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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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대부터 40대 초반까지 자기계발 도서외에는 읽은 기억이 거의 없는데

요즘 제 꿈을 어느정도 이루고 인정을 받다보니, 이런 감성어린 책들이 너무 읽고 싶어졌습니다.

불안한 시절도 지나고 보면 인생의 한 페이지인데 굳이 기억하려고 하진 않았던것 같고 빨리 이 고통이 지나가기를 바랬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열심히 살다보니, 아이들은 많이 컷고, 저는 나이를 많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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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는 저에게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의미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나의 리즈시절도, 지금 나의 딸들의 모습도 모두 보이는 시대를 넘나들면서 행복을 주는 느낌이랄까...

평범한 일상과, 평범함이 주는 소소한 행복을 우리모두가 잊지 않아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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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럽고, 보면 바로 파스텔톤으로 그림을 그려서 색을 입히고 싶은 소중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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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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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이 되어 있는 저는 내면의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덕분에 더욱 열심히 살았고, 지금의 감사함과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아픔은 이제 무지개 너머로 보냈으니까요.

그 때 터미널 어둠속에 있었던 나를 안아주고 나니, 그 아이는 치유되어 환한 빛에 앉아 있네요.

이제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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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누구나가 자신만이 간직하고 있는 내면의 아이를 만나게 해주고 치유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누군가에게 '빛의 손길'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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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도 해야지 하룻밤 죽음 공부 - 마지막을 마주하고 비로소 온전해지는 삶의 성찰
이원희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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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무엇인가'를 묻는 일에는 이미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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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Hospice)라는 단어는 원래 '나그네를 위한 숙소'를 뜻하는 라틴어 호스피티움에서 유래했다. 중세 유럽에서 여행자와 병자, 가난한 이들을 조건 없이 돌보던 수도원의 작은 쉼터가 그 출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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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에서 호스피스에서의 마지막 길은 아름답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삶의 마지막길을 잘 마무리 해야하지 않은가! 그 마지막길이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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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매일 뉴스를 본다. 사건사고 소식도 본다. 안타깝고, 때로는 가슴이 너무 아픈 소식들이 너무도 많다. 사람은 한 치 앞을 볼 수도 없는 삶을 살고 있기에 자신의 마지막길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 단지 죽음을 외면한 채, 모른 척 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닐지.. 이 책은 죽음에 포커스를 두고 말하고 있으나 진정으로 삶에 대한 중요성을 동시에 깨닫게 해준다. 웰리빙 처럼 웰다잉이 중요해 진 요즘, 건강하게 온 전한 삶으로 들여다 볼 용기와 필요가 있다. 아직은 한 창 나이인 나 역시도 80대 부모님을 늘 걱정하기에, 다가올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미리 예방하고자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한 가치 온전히 살아갈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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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낯설지만 마주해야하는 스토리, 누군가는 일깨워 주어야 할 주제라고 생각한다. 죽음에 대한 많은 시선과 두려움과 낯설음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그로서 하루하루의 소중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묵직하지만 꼭 필요한 우리들의 필독서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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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계절
진분홍 지음 / 좋은땅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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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스토리 하나하나가 결말을 내리지는 않는다.

독자에게 여운을 남기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어쩜 이렇게 내 마음에 꼭 드는 책이 나왔을까! 진분홍저자가 궁금해진다.

예술경영학을 전공한 나에게는 너무나 취향 저격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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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깊이가 있고, 그 깊은 내면으로 끌어당겨준다.

그 내면에 나 자신을 마주하고, 생각하게 하고. 결말은 맺지 않는다.

결말은 독자의 몫이라는 것을 저자는 유도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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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이 예술과 맞닿아 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은 통하는 법.

무채색계절의 스토리와 그림, 내면세계로 안내해주는 스토리가

여러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 눈을 뗄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마음으로 기억할 책을 만났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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