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론 - 주술의 일반 이론을 위한 탐색 마르셀 모스 선집 3
마르셀 모스.앙리 위베르 지음, 박정호 옮김 / 파이돈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단 전체가 느끼는 집합적 욕구만이, 집단 내 모든 개인에게 동일한 종합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 모두의 신념, 즉 믿음은 모두가 공유한 욕구, 그 일치된 욕망의 결과이다. 주술적 판단은 사회적 합의의 대상이며, 사회적 욕구의 번역이다. 이 합의의 압력 아래 일련의 집합적 심리 현상이 전개된다. 모두가 느끼는 욕구는 모두에게 동일한 목적을 암시한다. - P2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술론 - 주술의 일반 이론을 위한 탐색 마르셀 모스 선집 3
마르셀 모스.앙리 위베르 지음, 박정호 옮김 / 파이돈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술적 판단이 비판을 면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것을 검토하길 원치 않기 때문이다. 주술이 작동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주술적 판단이 주술적 경험보다 먼저 존재한다. 주술적 판단은 의례의 규범이자 표상의 연쇄이다. 경험은 주술적 판단을 확인하는 데 사용될 뿐, 그 판단을 무너뜨리지는 못한다. 누군가는 주술적 판단이 단지 역사와 전통의 산물이며, 각각의 신화나 의례의 기원에는 실제 개인적 경험이 있었다고 반박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굳이 최초의 원인을 따지기 위해 논쟁을 벌일 필요는 없다. 이미 말했듯이,
특정한 주술적 믿음들은 주술 일반에 대한 보편적 믿음에 의해 지배받으며, 이 보편적 믿음은 개인 심리(psychologie individuelle)의 범주로는 포착되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 보편적 믿음이 주관적 관념을 객관화하고 개인적 환상을 일반화한다. - P2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술론 - 주술의 일반 이론을 위한 탐색 마르셀 모스 선집 3
마르셀 모스.앙리 위베르 지음, 박정호 옮김 / 파이돈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나와 같은 개념은 그러한 공간이 은밀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P23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술론 - 주술의 일반 이론을 위한 탐색 마르셀 모스 선집 3
마르셀 모스.앙리 위베르 지음, 박정호 옮김 / 파이돈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술이 그 요소들보다 더 실재적인 것처럼, 주술 일반에 대한 믿음은 그 요소들 각각에 대한 믿음보다 사람즐의 마음속에 훨씬 더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주술은 종교처럼 하나의 전체이며, 사람들은 그것을 믿거나 믿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의 태도를 취할 뿐이다. - P19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술론 - 주술의 일반 이론을 위한 탐색 마르셀 모스 선집 3
마르셀 모스.앙리 위베르 지음, 박정호 옮김 / 파이돈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술이 신들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은, 주술이 사회의 의무적 믿음을 활용할 줄 알았음을 보여준다. 신들이 바로 사회의 믿음의 대상이었기에, 주술은 신들을 자기 목적에 동원할 수 있었던 것이다. - P17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