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마음속 번뇌의 근원일 수도 있고 일생의 믿음일 수도 있으며 사람을 고상하게 만들 수도 있고, 추악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어쨌든 사랑하게 할 수는 없어요. ‘사랑‘은 자질구레한 인간사일 뿐인데, 그토록 커다란 원한의 상처가 뒤엉킨 채 날마다 포근한 사랑 속에 흠뻑 취해 산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랑은 변질될 텐데 어떻게 영원을 말할 수 있겠어요?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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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와 소요를 데리고 모든 사람들이 감히 해 보지 못했던 일을 하고 싶어. 모든 사람들이 대황의 동쪽 끝은 탕곡이고, 서쪽 끝은 우연이며, 남쪽 끝은 남명, 북쪽 끝은 북명이라고 하지. 그렇다면 탕곡의 동쪽, 우연의 서쪽, 남명의 남쪽, 북명의 북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탕곡과 우연, 남명과 북명에는 끝도 경계도 없는 걸까? 그날이 오면 우리 같이 소요를 타고, 모든 이들이 가 보지 못한 곳을 보러 가자." - P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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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허락 3
동화 지음, 이소정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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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마치 독초 같아, 매일 낮이면 나를 물어뜯어요.
고통은 마치 날카로운 칼과 같이 매일 밤마다 나를 베어 버립니다. - P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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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니 당신도 손에 정을 남겨 두지 마세요. 그러지 않는다면 나는 나 스스로를 미워하게 될 거예요."
"내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 P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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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만든 의례와 종교 황소걸음학술총서 2
로이 라파포트 지음, 강대훈 옮김 / 황소걸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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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일관성 없고 헷갈리는 용어 번역 때문에 미심쩍을 때마다 원서를 뒤져야 했던 걸 제외하면,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한줄평_ 허명이 아니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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