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만, 가장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평생 실의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늘의 재앙은 피할 수 있어도 스스로 지은 재앙에서는 살아날 수 없다고 했다.
누군가 말하지 않았던가. 깔끔한 옷차림은 낯선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할뿐, 꾸미지 않은 모습이야말로 친밀함의 상징이라고.
평온한 나날은 늘 유난히도 짧은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