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상을 보았고 어떤 명운을 보았든 간에 그 일이 실제가 되기 전까진 거짓과 같다 하셨습니다! 실제가 되지 않고 지난 하루는 그저 거짓으로 남겨두어야 할 하루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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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막이 하얀 유일한 영장류다. 게다가 눈의 형태도 아몬드 모양이어서 공막이 더 눈에 띄는 까닭에 시선을 조금만 움직여도 무엇을 보는지 알아차릴 수 있게 되어 있다. (…) 눈맞춤이 없었다면 우리의 부모는 우리가 소리 내어 웃거나 미소 지을 줄 알기 전까지 첫 석 달의 기간을 버텨내지 못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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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의 친화력에도 어두운 면은 존재한다. 우리 종에게는 우리가 아끼는 무리가 다른 무리에게 위협받는다고 느낄 때, 위협이 되는 무리를 우리의 정신 신경망에서 제거할 능력도 있다. 그들을 인간이 아닌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연민하고 공감하던 곳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공감하지 못하므로 위협적인 외부인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보지 않으며 그들에게는 얼마든지 잔인해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관용적인 동시에 가장 무자비한 종이다.

우리의 정의를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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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계절 - 열두 달 숨은 그림 찾기 아티비티 (Art + Activity)
나탈리 베로 지음, 미카엘 카이유 그림, 이세진 옮김 / 보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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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계절 그림 찾기. 거미가 문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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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자는 사람 - 제1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상 웅진 우리그림책 56
신소라 지음 / 웅진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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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좋은데, 뭐지.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누워 자는 게 무서워졌는데, 공원에서 큰숨 쉬다가 급 상쾌해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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