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여장성 05 여장성 5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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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과 호수, 바다가 바로 술이지요!"
그녀는 술잔을 들 듯 두 손으로 동그란 모양을 만들었다. 달빛이 손에 쏟아지니 잔에 술이 가득 찬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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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장성 04 여장성 4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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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하느님은 초각의 친아버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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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장성 03 여장성 3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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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안은 스스로가 결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천박한 인사가 아니라고 여겨왔으나, 이 사람을 보고는 차마 눈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다시 초각의 얼굴과 그의 허리를 바라보니 문득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것이야말로 인간 세상의 걸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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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장성 03 여장성 3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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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압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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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장성 01 여장성 1
천산다객 / 만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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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초목이 가장 먼저 알고(春到人間草木知), 끝없는 풍광 새롭기만 하여라(無邊光景一時新). 푸른 풀 무성하여 봄빛이 가득하고(碧草??春色滿), 온 경성에는 꽃이 활짝 피었네(上林花似錦).
그것이 그녀와 초각의 첫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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