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의 시련 - 엘리아데 입문
미르치아 엘리아데 지음, 김종서 옮김 / 북코리아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 다섯을 주는 이유는, 인터뷰어인 로케의 질문에 끊임없이 감탄했기 때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특정 종교들의 자기 주장을 따라 종교라는 현상을 이해하는 ‘관성(慣性)’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이 있다’고 믿는 태도와 ‘신이 없다’고 하는 태도의 현실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학은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현실에서 야기되는 실제적인 문제로부터 자신의 물음을 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유의 제3의 장소를 지닌 도시에서는 낯선 사람도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그런 장소가 없는 도시에서는 현지인조차도 그런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들이 서로를 챙긴다는 것은 서로의 복지에 관심을 가진다는 뜻이며, 이는 어떤 정부 사업보다 훌륭한 복지 형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정한 공동체에는 집단적 성취가 있는 법이다. 사람들은 협업하고 협동함으로써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이루어낸다. 이런 일은 대개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동네 사람들 중에서 누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고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그 일을 좋아하는지를 알아야 가능하다. 제3의 장소는 사람들의 잠재적 역량을 파악하여 향후 어떤 일을 도모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