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열화요수 06 [BL] 열화요수 6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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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그게 안 된다면 연기와 물안개가 되어서라도 령연의 칠규와 오관을 모두 차지해 그의 눈이 오로지 자신만을 담고, 그의 귀가 오직 자신만을 듣고, 자신에게만 닿을 수 있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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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6 [BL] 열화요수 6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돌아왔구나. 아까는 왜 그랬어?"

‘령연은 내 거야.’

쉬엔지는 대답하지 않고 폐하와 몇 발짝 떨어진 곳에 내려섰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의 마음에 꽂힌 칼을 똑똑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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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5 [BL] 열화요수 5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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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쉬엔지 역시 가짜라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깊게 숨을 들이마시자 축축한 흙냄새와 초목의 향기가 훅 실려오며 폐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는 일순간 성령연의 수중에서 한평생 살고 싶다는 갈망이 솟구쳤다.

과연, 옛사람들이 마물은 마음을 미혹할 수 있다고 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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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4 [BL] 열화요수 4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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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신’이 높으신 분들의 거짓말이라면 ‘귀신’은 불쌍한 사람들의 서글픈 환상일 뿐이다. 사람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해도 좋다는 각오를 하고 몸을 던져 악귀가 되면, 생전에는 얻지 못한 능력을 손에 넣어 정의를 구현할 수 있으리라는 환상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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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열화요수 03 [BL] 열화요수 3
Priest / 서설 / 2021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쉬엔지는 정서적으로 매우 안정된 사람이었고 뭐든 쉽게 툭툭 털고 일어나는 성격이었다. 어떤 일에 맞닥뜨리면 우선은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해결이 안 될 것 같으면 자신의 태도를 해결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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