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배는 덕보다 위협을 두려워한다. 좋은 가르침이 모두에게 쓸모 있는 것은 아니다.
‘늑대와 같은 적수는 두렵지 않아요. 정말로 두려운 것은 돼지 같은 내 편이죠.’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햇볕이 강한 날은 안 나간대!
"걱정시키는 사람이 있으면, 시간 보내기도 좋지."
#인지상정
주비는 잠시 망설였지만 미약하게나마 존재하던 꾸미고자 하는 마음이 ‘귀찮다‘는 한마디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 P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