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햇볕이 강한 날은 안 나간대!
"걱정시키는 사람이 있으면, 시간 보내기도 좋지."
#인지상정
주비는 잠시 망설였지만 미약하게나마 존재하던 꾸미고자 하는 마음이 ‘귀찮다‘는 한마디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 P261
하지만 보통 사람이 성지(聖地)에 가려면 어검으로 늙어 죽을 때까지 날아도 거기에 갈 수 없으며, 오히려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걸어가야만 이를 수 있다. 이는 신명(神明)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내린 한계로, 신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넘을 수 없는 격차였다.#순례
윤회가 정말 사람 잡네,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