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서로를 챙긴다는 것은 서로의 복지에 관심을 가진다는 뜻이며, 이는 어떤 정부 사업보다 훌륭한 복지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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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공동체에는 집단적 성취가 있는 법이다. 사람들은 협업하고 협동함으로써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이루어낸다. 이런 일은 대개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동네 사람들 중에서 누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고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그 일을 좋아하는지를 알아야 가능하다. 제3의 장소는 사람들의 잠재적 역량을 파악하여 향후 어떤 일을 도모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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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런 놀이를 못 하는 일은 절대 없단다, 에이미. 왠지 아니? 형태는 다르겠지만 살아가면서 우린 늘 천로 역정 놀이를 하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지. 우리의 짐은 여기에 있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우리 앞에 놓여 있단다. 그리고 선의와 행복에 대한 갈망은 수많은 역경과 실수를 헤치고 진정한 하늘의 도시인 평화로 향하도록 인도하는 길잡이란다. 자, 어린 순례자 여러분, 이제 놀이가 아니라 진짜 생활 속에서 다시 시작해 보는 게 어떻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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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자라지만 영혼은 잠깐 사이에 훌쩍 성장하는 법이다. 단 한 시간 만에 모든 것을 갖춘 어른이 될 수도 있다.

"제가 구레나룻 기른 사람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들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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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웠겠구나?’
‘아뇨, 저는 큰 총을 갖고 있어서 그 늑대를 쏴 죽였어요. 늑대는 죽어서 천국으로 올라가 하느님을 콱 물었어요.’

"… 인생은 눈물 계곡일지 모르지만 우는 것마저도 즐기며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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