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h! We Have a Plan (Paperback) - 번역서 :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
Haughton, Chris / Walker Books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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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귀엽다. 하르방 같아서 웃기기도 해. 내용은 압축적. 아, 그러고 보니 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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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은 그 자체로 참여자의 신념이나 의심의 결여를 나타내지 않는다. 그러나 개인의 신념을 초월한 예식 질서의 참여를 통해 드러나는 수락은 신념보다 심오하고 중대한 의미일 수 있다. 연행자는 수락 행위를 통해 자신의 의심, 경험, 이성을 초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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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에 직물과 옷감 짜기라는 소재가 많이 등장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실제로 옷감 짜는 일은 재미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데 기여했다. 여자들이 대부분인 한 무리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몇시간에 걸쳐 반복적인 노동을 한다면 이들은 자연히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서로에게 들려주게 된다. 이야기 속에 실을 잣거나 옷감을 짜는 주인공이 자주 등장하며 그들이 타고난 솜씨와 재치를 가진 인물로 나오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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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의 철학 - 미루는 본성을 부정하지 않고 필요한 일만 룰루랄라 제때 해내기 위한 조언
카트린 파시히.사샤 로보 지음, 배명자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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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효율성을 배운다는 것은 가만히 누워 있기, 즉 에너지 절약을 배운다는 뜻이다.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그것을 알고 있었다. - P63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인간은 의식적으로 양심의 가책에 맞서 싸울 수 있다. - P70

그러다가 글레이저는 정보 및 미디어 분야에서만큼은 ‘나중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부터 당장 처리할 수 없는 모든 일을 미뤄두지 않고 그냥 버릴 작정이다. 그리고 다른 영역에서도 이 원칙을 적용할 수 있는지 점검해보려고 한다. - P107

래리 월은 좋은 프로그래머가 갖춰야 할 세 가지 덕목을 ‘나태, 조바심, 자만심‘이라고 했다. 성실하고 끈기 있는 사람에게는 지루하고 힘든 과제를 단순하게 만들 동기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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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페미니즘 - 여자의 삶 속에서 다시 만난 페미니즘 고전
스테퍼니 스탈 지음, 고빛샘 옮김, 정희진 서문 / 민음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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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적, 읽다 보면 산만해짐. 번역 별로. 산만함은 저자 탓 역자 탓 반반. <미즈>가 왜 이 책을 선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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