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요, 내가 뭐랬어요, 살이 쪽 빠져서 올 거랬죠! 잘 먹이고 길러서 보내 놨더니 1년 반 동안 의관 노릇 하면서 사람이 반쪽이 돼 버렸네. 이로써 한 가지 이치를 알 수 있죠."은쟁은 호기심에 찼다."무슨 이치요?""사람은 일을 하면 안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