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리추얼의 모든 것
디미트리스 지갈라타스 지음, 김미선 옮김 / 민음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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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맘에 걸리는 번역이 있는데 별 문제는 아니다. 가장 불편했던 건 레퍼런스 표기가 치밀하지 못하다는 점. 맥락 상 주요 논자들! 한 사람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의 레퍼런스가 빠져 있다. 원서의 문제인지 번역서의 문제인지 아직 알아보진 못했는데, 원서의 문제처럼 보인다. 약간 대중교양서처럼 쓴 책이어서일까? 관련 연구자들은 좀 짜증나겠지만, 이 정도 고퀄과 저난도의 책은 너무 소중하다.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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