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쯤 전 시작한 1권을 이제 마침. 왠일인고 생각해 보니. 프리스트 특유의 비웃음, 깐족, 조롱 같은 게 있는데, 번역이 평범해 그런 게 싹 없어지고 영 지루했던 것. 그래도 성과는 있네. 이 작가는 중국 웹소설 작가들의 클리셰 욕들을 전혀 쓰지 않으며, 욕 창작 배틀이 있다면 단연 으뜸일 것이라는 깨달음을 새삼 얻었다는 점?! <열화요수>를 읽으시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