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 사고는 사건과 경험의 포로가 되어 그것들이 의미를 발견하도록 끊임없이 요구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그렇게 포로일뿐만 아니라 해방자이기도 하다. 무의미하게 된 것에 대해 과학은 타협하고 포기했으나 신화적 사고는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 P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