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엔지는 자신이 요족왕을 베고 인마를 두들겨 팼으니 제 딴에는 삼계를 거리낌 없이 활보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뜻밖에도 ‘귀신’이라는 평범한 사람들의 상상력의 산물에 패하게 될 줄이야. 하늘과 바다보다도 더 넓은 건 바로 위대한 범인들이 펼치는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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