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기의 천재들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찰스 다윈에서 당신과 나에게로 이어지는 미루기의 역사
앤드루 산텔라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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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베르크는 주장하기를, 사람들과 교류하기보다 사람들을 구경하는 게 훨씬 편안하다고 했다. 그는 방 창문으로 괴팅겐의 거리를 염탐하다가도 아는 사람이 시야에 들어오면 뒤로 몇 걸음 물러서서 (그의 표현에 따르면) 서로를 알아보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자신과 그 사람을 구해주었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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