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연 7
지에모 지음, 이소정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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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녀는 마치 온 세계에서 버림 받은 것 같기도 했고, 또 두 사람이 함께 온 세상을 버린 것 같기도 했다. 대부분의 경우, 시끌벅적함은 외로움을 치유하지 못한다. 외로움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은 외로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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