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중록 2 아르테 오리지널 2
처처칭한 지음, 서미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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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은 이서백도 황재하도 이미 모두 고아가 되어 있었다.
남은 세상에서 그들은 더 이상 그토록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화창한 햇살이 비추는 그저 한 걸음 한 걸음 홀로 걸어가야 한다. - P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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