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여성의 일생 규장각 교양총서 3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음 / 글항아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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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가사는 현실을 재현하지만 그 사이에는 거리나 왜곡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조선후기에 창작, 기록된 소설이나 가사가 끊임없이 여성의 노동을 다루는 것을 보면 이것이 중요한 관심사였음을 알 수 있다.(김경미) - P112

이른바 음사는 사족의 부녀 입장에서 보자면 단순한 신앙 차원에서 벌인 것이 아니라, 그녀들이 중심이 되는 하나의 놀이판이었다.(정지영)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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