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힐링의 시간 - 탈무드가 일러주는
주원규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도 좋은 책 한 권 소개할께요

소설가이자 목사인 저자

주원규 작가의

《탈무드가 알려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입니다.

포근한 표지 색깔과 그림이

절로 치유와 힐링을 갖게 하네요.

작 가 소 개 : 주 원 규

소설가이자 목사. 서울에서 태어나 2009년부터 소설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2017년 tvN 드라마 [아르곤]을 집필했고, 2019년 『반인간선언』을 원작으로 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의 기획에 참여했다. JTBC, 연합뉴스, MBN 등에 패널로 출연해 세상과 이야기 사이의 교감에 힘써왔다. 현재는 소수가 모여 성서를 강독하는 종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상의 예술과 문화 발견을 탐색하는 공유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 『열외인종 잔혹사』를 비롯해 장편소설 『메이드 인 강남』, 『반인간선언』, 『크리스마스 캐럴』, 『기억의 문』, 『너머의 세상』, 『광신자들』, 『망루』, 『무력소년 생존기』, 청소년소설 『한 개 모자란 키스』, 『주유천하 탐정기』, 『아지트』, 에세이 『황홀하거나 불량하거나』, 청소년 인터뷰집 『이 괴물 희생자』,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평론집 『성역과 바벨』, 번역서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 등을 펴냈다.

목 차 소 개

머리말

1부: 복잡한 인간의 마음, 그리고 치유

두 척의 배

부호의 딸과 결혼을 약속한 남자

후회 가득한 랍비

아버지의 뒤를 이은 랍비

두 개의 심장

남자의 인생

강한 인간

너 자신을 알라

복수와 증오 사이

배 밑바닥에 구멍을 내는 승객

랍비의 강연

낭비하는 것의 해악

어떤 상인의 마지막

부부의 이혼과 재혼

신과의 흥정

비로소 깨달은 사자

혀의 무게

사자의 목에 박힌 가시

도박을 못하는 사위

로마군 사령관과 포로 이야기

눈이 멀게 된 랍비

군대 이야기

깨달음의 여행에 지친 랍비

하와의 질투

눈먼 자와 절름발이



2부: 예기치 못한 삶, 그리고 힐링

포도나무를 심는 노인

결혼 10년 차를 맞이한 부부

세상을 구성하는 진짜 힘

배에 머물며 구조를 기다리는 랍비

두부가 간절히 먹고 싶은 남자

전쟁학을 가르치는 랍비 학교

예기치 못한 신의 제안

노아의 방주

왕의 명령을 받은 남자의 세 친구

행복의 주인공

침묵의 기도

어머니의 유언장

아버지 랍비의 선택

과일을 파는 노점상

진정한 선과 진정한 악

시골에서 온 랍비

노동의 가치

돈의 유혹을 뿌리친 남자

시작과 죽음

두 랍비

상처 입은 나귀

행복의 길

살인보다 더한 죄

선행의 대가

죽음의 고통과 두려움

랍비를 찾아간 로마 황제

인 상 깊 은 구 절 과 소 감

특별한 순간에서 기쁨을 얻으려는 마음을 지금 과감히 버려라. 그리고 일상을 돌아보라.

우리의 일상, 보잘것없어 보여도 그 사이사이에 찬란한 빛이 살아 숨쉬고 있지 않은가.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5쪽

누군가 내 옆에 지쳐 쓰러져 있다면 ,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쓰러진 자에게 손을 뻗어 힘든 영혼을 일으켜 세워야만 한다. 힘들고 낙심한 그 영혼이 바로 우리 자신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31쪽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으면 비로소 세상이 보인다. 내 몸의 모든 감각을 동원해 타인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렇게 열린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교류하는 것만으로도 내면의 상처가 치유될 것이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80쪽

일단 나를 긍정하자. 나를 사랑하자. 내 안에 수많은 감정의 결함도 인정하자. 마지막으로 그 결함 많은 감정을 서로 만나게 해 주자. 내 마음 안에서.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08쪽

나를 긍정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나를 사랑하겠습니다.

결함이 많지만 그것마저도 인정하며

그 감정들을 만나겠습니다.

일단 자신이 무언가를 선택했을 때, 선택 자체를 돌이키거나 후회하지 않길 바란다. 만에 하나 다시 돌아킨다 해도 후회를 끌어 안고 돌이키는 건 이후에 더 큰 망설임을 낳기 때문이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14쪽

자신이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면

나중에 너무 억울할 것입니다.

따라서 매순간 후회없는 선택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16~117쪽



권태라는 감정은 인간의 기본 감정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권태를 해결할 방법이 다음 장에

나와 있더라고요.

사랑의 새로움과 설렘이

그 권태를 잊게 한다.

연인이 서로 만나 마음을 나누고,

그 마음을 계속 확인하는

가장 큰 이유도 단연 사랑 때문이다.

그 사랑의 감정이 늘 새롭기에

권태를 넉넉히 극복할 수 있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18쪽

사람이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첫 출발은 어렵지 않다.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 그게 진짜 사랑이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31쪽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냉정하게 물어보자. 정말 내가 생각하는 만큼 그들도 날 생각하는지, 그 솔직한 답을 듣는 데서부터 우리의 인간관계도 변화한다. 솔직히 그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기쁘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47쪽

인간 관계를 함에 있어

내가 생각하는 만큼 그들이 나를

생각한다면 그만큼 기쁜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인간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좋은 문구였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일방적으로 나쁜 감정, 나쁜 상황이란 건 없다. 무엇이든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삶을 제대로 살아내는 첫걸음이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각자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마음껏 응원해 주자.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59쪽

나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그래서 나를 응원하는 미라클코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지혜의 깊이가 나의 내면에 차곡차곡 쌓이면 그 내면에 축적된 지혜는 결코 나를 속이지 않는다. 나 자신이 이해하고 습득한 지혜, 내면에 축적된 지혜를 바라보자.

내가 나를 설득하지 못했다면 그게 무슨 일이든 시도하지 마라. 나 자신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인정받는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76~177쪽

내면에 차곡 차곡 지혜가 쌓이도록

그래서 나 자신을 잘 이해하고 그 지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자

다른 모든 교훈이 이곳으로 수렴될 테니까

배움으로 가득한 나만큼 충만한 것도 없을 테니까.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196쪽

“사람은 모두 죽는다”라는 명제로 죽음을 생각하는 건 지나치게 교훈적이다.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 보자. 아직 죽지 않았기에 숨 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그리고 사랑하는 거라고.

그럼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훨씬 더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주원규 《탈무드가 일러주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211쪽

제목만큼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임을 밝힙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청소년 심리 코칭
쑨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심리코칭의 진수를 보게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 내 아이의 마음을 여는 청소년 심리 코칭
쑨징 지음, 이에스더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

소개하려고 합니다.

 

쑨징이 쓰고 이에스더가 옮긴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입니다.

 

첫 딸은 고3이라 이제 사춘기가 끝나가지만

아들은 중2, 사춘기를 지나고 있어

읽고 싶더라고요.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 지원해서

받은 책입니다.

 

 

 

 

작 가 소 개 : 쑨 징

 

 

중국의 국가2급심리상담사이자 심리건강교육 고급지도사. 심리상담교사로 20여 년간 청소년심리지도, 가정교육지도, 교사전문훈련을 했다. 톈진 시 빈하이 구 초중생 심리건강교육 지도센터 센터장, 톈진 시 학생심리건강교육 전문가 지도위원회위원, 톈진 시 심리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심리건강교육 전문서적들의 편집, 출판했으며, 학술적 수준과 실제 지도력에서 중국 내에서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옮 긴 이 소 개 : 이 에 스 더

 

중국에 소재한 한국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해외 바이어 중국어 인터뷰 진행, 중화권 기업 전담 수출입 업무 진행 및 다양한 상품 번역 업무의 경험이 풍부하고, 비즈니스 분야뿐만 아니라 수년간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중국어 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우리가 할 일은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밖엔 없다》 등이 있다.

 

 

 

 

목 차 소 개

 

시작하며 _ 내 아이의 성장을 함께한다는 것

 

1장 함께 있어 불행할 바엔 혼자 있고 싶어

01 “노”라고 말해도 괜찮아

02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어

03 시선공포증

04 펑크걸은 고민 중

 

2장 미움 받아도 괜찮아

05 더이상 마마보이는 싫어

06 만능 고수의 말 못 할 사정

07 두 얼굴의 소녀

08 공부 천재의 트라우마

 


 

 

 

 

3장 자신에게 잘해주는 법을 배워라

09 사랑은 처음이라

10 사랑의 도피

11 여섯 개의 방

12 뒤늦게 찾아온 중2병

 

4장 불순종과 과소평가, 순종과 과대평가

13 치마공포증

14 무슨 일에든 울어버리는 아이

15 그렇게 밝던 아이가 몰래 유서를 쓰다니

16 지울 수 없는 상처

 

 

 

인 상 깊 은 구 절 과 소 감

 

사춘기 심리 코칭 부분만 요약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거절할 수도, 거절을 받아들일 수도 있어야 한다.

어떤 아이들은 상처받는 아이로 길러진다.

성취보다 적응력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건강한 성장을 운에 맡길 수는 없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24~26쪽 중에서

사람은 갑자기 변하지 않는다.

서두르면 될 일도 안 된다.

반성은 부모를 성장하게 한다

소통은 만병통치약이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44~46쪽 중에서

 

 

한 부모 가정의 아이라고 꼭 상처를 받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받는 상처는 모두 어른들이 주는 것이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79~80쪽 중에서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82쪽

 

지나치게 보상해서는 안 된다.

온실 속에서는 큰 나무를 키울 수 없다_대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은 아이와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호흡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부모의 독단은 이기적인 사랑일 뿐이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100~101쪽

 

 

과도한 보호는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사실 상해이다. 무분별하고 일률적인 칭찬은 과도하게 비료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깊은 상해를 입힌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122쪽

한 사람에게 가정이 주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인정과 존중을 받는 방법은 진정한 나로서 사는 것이다_

부모는 자식의 나침반이다. 행동으로 하는 교육이 말로 하는 교육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부모의 성장은 아이의 건강을 위한 전제 조건이자 보장이다_

엄마의 성장력은 아이가 균형을 잃은 자신의 내면 세계를 조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144~145쪽 중에서

성적이 사람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

성장이 공부보다 중요하다.

_전인적 발달은 심신 건강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연결 고리이자 다리이다. 그리고 좋은 관계는 다시 자기 인정을 낳고 존재감과 성취감, 행복감을 얻는 전제 조건이 된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167~168쪽 중에서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170쪽

 

 

엄격한 교육과 관용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_아이를 엄격하게 가르치는 것은 옳은 것이다. 경제적인 조건이 좋은 집에서도 그럴 필요가 있다. 하지만 엄격하게 가르치는 것은 과정이어야지 결과여서는 안 된다.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능력이 약한 경우가 종종 있다_순조롭게 성장한 아이일수록 사춘기에 쉽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이점을 부모가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사춘기의 연애는 정상적인 일이다_이 연약한 작은 생명은 보호받아야 하기도 하지만 바람과 비, 심지어는 서리나 눈을 맞게도 해야 한다. 어른은 이를 피할 도구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 잘 사용하는 방법도 가르쳐야 한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187~190쪽 중에서

고독감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하라_부모는 아이가 우정을 소중히 여기도록 지도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배우게 해야 한다.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라_행복감의 기초는 사랑받고, 자신이 필요한 존재임을 느끼고, 다른 사람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갖추고,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210~211쪽 중에서

 

함께 있어주는 것 이상의 최고의 사랑은 없다.

민감한 사랑일수록 가족의 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측면에서 곁에 있어주는 것이다.

쑨징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 231~232쪽 중에서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밑줄을 쫙쫙하며 읽었습니다.

 

직접 심리코칭하는 과정이라

사춘기 심리 코칭 부분만 언급했지만.

 

코칭할 때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써주신 쑨징 저자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옮겨주신 이에스더 님께두요.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제 주관적 견해를 더하여 작성한 글임을 밝힘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 - 어떤 방해 없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새벽 2시간 활용법
최정윤 지음 / 빌리버튼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책입니다. 저도 저만의 새벽 루틴으로 내면을 단단히 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를 위한 미라클 모닝 - 어떤 방해 없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새벽 2시간 활용법
최정윤 지음 / 빌리버튼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책 소개 오랜만에 드립니다.

요즘 미라클모닝에 대한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요.

제가 아는 작가도 이번에 개인책을

출간했는데, 미라클모닝에 대한

책이랍니다.

어쨌든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최정윤 작가의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입니다.

 

작 가 소 개 : 최 정 윤

15년차 초등교사이자 워킹맘이다. 필명 ‘오감나비’는 오(늘도) 감(사하고) 나(누고) 비(전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녀를 잘 양육하고 교육하려는 방법을 오랫동안 고민하며 실천해왔다. 그러나 교육의 본질은 부모 자신의 치유와 성장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를 먼저 변화시킬 방법을 모색했다. 하루의 시작을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열어가고, 그런 일상이 쌓여간다면 인생의 수많은 난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음을 삶으로 증명해나가고 있다. 2018년 처음 새벽 기상을 시작하고 수없이 겪었던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노하우로, 이제는 꾸준히 매일 새벽 ‘고독’의 시간을 통해 내면이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

나로부터 비롯된 변화로 내 가정을 살리고, 나아가 우리나라 자녀교육의 방향을 변화시켜 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전할 수 있음을 믿는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자신의 힘을 믿고 키워가는 새벽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그 변화의 나비효과가 다음 세대들에게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목 차 소 개

프롤로그 치유와 성장, 모두 새벽이 시작이었다

1장. 삶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새벽을 만났다

엄마라는 페르소나의 무게가 버거울 때

삶의 구렁텅이에서 ‘헐벗은 나’를 마주하다

절망 앞에서 비로소 던진 질문, 어떻게 살아야 하나?

반복되는 갈등의 마침표를 찍으려다 발견한 보물

새벽은 인간답게 살고 싶은 몸부림의 시간이었다

왜 새벽 2시간인가?

변화와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새벽만큼 좋은 때는 없다

2장. 새벽 2시간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원칙

집 안에 엄마만의 아지트를 만들자

무엇이 달콤한 이불을 박차고 나오게 하는가?

새벽을 위해 올빼미형 습관은 포기하세요

거북이처럼 천천히 몸을 적응시키는 방법

일단 발사하라, 그러면 조준한다

잡초를 쳐내는 메모로 단순화시켜라

인디언 기우제의 성공률이 100%인 이유

꾸준히 쌓아가는 모닝이 미라클 모닝이다

 

3장. 잘 들인 습관 하나로

보람찬 하루가 시작된다

‘때문에’ 프레임을 깨준 감사일기 쓰기의 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과 마법 주문

나를 돌보는 새벽은 남은 하루를 긍정으로 채워준다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새벽의 힘

새벽에 맛보는 작은 성공의 나비효과

장 튼튼 아침 습관으로 정신도 맑아진다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기분 전환 아침 습관

4장. 깊이 있게 몰입하는

새벽 2시간 활용법

내면이 성장하는 새벽의 비밀, 관찰

내가 나를 공감하지 못하면 아무도 공감할 수 없다

명상으로 내면 깊숙이 들어가라

자잘한 10가지 일보다 제대로 된 일 하나에 집중하기

주간 핵심 미션과 독서 목록을 미리 정해라

새벽 독서는 흡수율이 다르다

새벽 글쓰기는 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이다

5장. 하루를 일찍 시작하면

새로운 삶이 열린다

트라우마란 없다, 극복할 기회만 있을 뿐

나를 채우면 타인과의 관계도 향상된다

새벽 시간이 당신과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내려놓음과 비움으로 채우는 행복한 삶

오로지 나만 나로 살 수 있다

에필로그

인상 깊은 구절과 소감

살던 대로 살면서 그럭저럭 변화를 견디고

현상 유지 편향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용기 내어 변화에 도전해서

한 단계 성장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 앞에서

조셉 칠턴 피어스의 말을 기억해 보면 좋겠다.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하는 말보다 우리의 인격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의 모습을

우리 자신이 보여줘야 한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35쪽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다. 칠흑 같은 어둠의 시기를 흘려보냈더니 눈부신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당신의 삶에서 어둠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지금이 바로 변화를 시도할 시기이다. 변화를 시작한 당신이 곧 마주할 빛의 크기는 더 크고 찬란할 것임을 잊지 말자.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41쪽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93쪽

매일 초심의 간절함을 일깨워야 한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오늘만 해내면 된다. 그것이 꾸준한 유지의 방법이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라고 한 샤를 드골의 말처럼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107쪽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라고 되뇌이며 그 일을 한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라고 했던 영국의 시인 존 드라이든의 말처럼, ‘꾸준히 좋은 습관을 쌓아가는 아침’이야말고 진정한 ‘미라클 모닝’이다. 꾸준함이 곧 비범함이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114쪽

하루를 여는 시작의식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고, 마법 주문을 온몸으로 느끼며 읽으면서 잠재력을 깨우자. 그 모습이 현실인 것처럼 최면을 걸자. 얼마 지나지 않아 분명 그와 같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나만의 ‘마법 주문’이 주는 효과를 맘껏 누려보자.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130쪽

새벽 2시간이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라면, 나머지 시간은 내게 주어진 여러 페르소나를 수행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벽 2시간만큼은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보낸다. 그만큼 더없이 소중하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136쪽

저자는 이 책에서 본인의 새벽루틴을

알려주고 있어요.

3장의 내용이 그렇답니다.

매일마다 외치는 긍정 확언(마법 주문)도

마음에 들어서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170~171쪽

머릿 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내가 아니고, 그 생각의 물결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나’임을 잊지 말자.

명상에는 실패도 성공도 없다. 단지 늘 새로운 경험이다. 꾸준한 명상으로 삶에 대한 알아차림과 깨달음을 얻고,

새로운 기쁨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195쪽

생각을 나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문장입니다.

생각의 물결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나임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새벽만이라도 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과 분리되자. 잠념을 떨쳐버리고 오롯이 내 인생의 우선순위에만 마음을 집중시키자. 10가지 자잘한 분산보다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 1가지에 제대로 집중하자.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202쪽

고요한 가운데 ‘생각’이라는 엉킨 빨랫감을 ‘종이’의 빨랫줄에 ‘펜’으로 걸어 정리해보자. 꾸준한 새벽 글쓰기를 통해 ‘나의 과거’에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면 그것이 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이 되고 나아가 새로운 미래를 꿈꿈게 해 줄 것이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222~223쪽

새벽 글쓰기를 쉰 지 오래된 것 같네요.

6시 독서모임을 한다는 핑계로

그만 두었던 글쓰기,

독서모임이 하는 날이 아니면,

다른 날에는 글쓰기를 해야겠어요.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232쪽

있는 그대로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 모습을 사랑하는 삶,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고 사는 삶이다. 우선순위가 높은 중요한 것부터 돌보는 삶을 살고프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251쪽

누군가와 나를 계속 비교하면서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지 말고,

지금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며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불편한 감정과 생각들을 비우고, 감사와 긍정으로 내면을 채우자. 타인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내면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사색으로 채우자. 내려놓음과 비움으로 진정 행복을 채우는 삶을 살아가자. 니체의 말처럼, “지금의 삶을 다시 살아도 충분히 좋을 만큼 오늘을 살자.”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258쪽

잘 비우고 잘 채우는 삶을 사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문장이었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 삶을 사랑하며, 즐겨야겠습니다.


 

 

 

최정윤 《엄마를 위한 미라클모닝》 265쪽

세상 누구도 나와 같은 사람 없음을.

나는 세상 유일무이하고 온전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앞으로도 새로운 기적을 만드는

미라클코치가 되겠습니다.

귀한 책을 써 주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인 견해를 더하여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