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 노트북 하나로 3개월 만에 월급 벌기
장이지 지음 / 넥서스BIZ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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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장이지 작가님이 쓴 책입니다.

장이지 대표님은 익히 알다시피

EBS 및 여러 교육회사의 수학 강사로

활동했던 분이지요.

드디어 개인책을 출간하셨고

서평단 모집을 하셔서 냉큼 신청했죠.


 

자세한 작가 소개 먼저 해 볼게요.

작 가 소 개 : 장 이 지 대 표

퍼스널 브랜딩 기업 ‘브랜딩포유’ 대표이자, 지식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브랜딩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다.

온라인 클래스 기획 전문가로 출발하여, 온라인 클래스 업계에서 EBS 수학강사를 포함해 15년간 강사로 활약했고, 국제융복합협회 교육산업분야 협력위원이자 갤럽(Gallup) 강점 인증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실행 동기 부여가이기도 하다.

브랜딩 콘셉트, 강의 촬영제작 및 홍보제작, 온라인 클래스 기획, 지식비즈니스 창업 컨설팅 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공저서로 《애프터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BIG POWER》가 있고, 1집 앨범 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온라인 강의 시대가 열렸다. 수많은 지식 창업자들을 온라인 무대에 세워 그들의 꿈을 펼치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누구나 원하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당당하게 세상에 팔 수 있도록 오늘도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해 컨설팅하고 있다.


 

 

 

목 차 소 개

PART 1

노트북 하나면

누구나 온라인 클래스 오픈할 수 있다

1. 지금은 새로운 시장이 된 온라인 클래스 

2. 온라인 클래스의 세 가지 매력 

3. 온라인 클래스 성공의 핵심 

4. 온라인 클래스로 삶의 방향이 달라진 사람들 

5. 온라인 클래스를 시작하는 마인드

PART 2

누구에게나 팔 수 있는

지식과 재능은 있다

1. 나만의 콘텐츠 찾기 -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2. 콘텐츠를 찾기 위한 자기 탐구와 질문의 힘 

3. 강점 브랜딩 프로세스 

4. 지식 콘텐츠를 찾는 심화 방법 

5. 지식 콘텐츠 확정하기

 

 

PART 3

‘나’는 내 비즈니스의

자본, 상품, 브랜드다

1. 콘텐츠 차별화보다 중요한 브랜드 차별화

2. 비즈니스로 정의하면 시작부터 다르다 

3. 일의 사명과 비전 정리하기

4. 브랜드명 만들기 - 네이밍

5. 내 브랜드 가치 정립하기 

6. 내가 곧 상품이다

PART 4

상품을 기획하듯

온라인 클래스를 기획하자

1. 나와 소비자가 맞닿는 니즈 찾기 

2. 전략적 기버(Giver) 되기 

3. 큰 시장, 중간 시장, 작은 시장 

4. 내 콘텐츠에 맞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찾기

PART 5

온라인 클래스

어디에 어떻게 팔까? 

1. 플랫폼의 특성과 장단점 

2. 떠오르는 개인 플랫폼 카카오 오픈채팅방 

3. 핫하다 못해 뜨거운 VOD 클래스 플랫폼 

4. 영상 제작 필요 없는 온라인 라이브 

5. 블렌디드 러닝(온라인라이브+VOD영상+오프라인) 

6. 요즘 누가 텍스트로 홍보하지? 

7. 상품 소개 글은 설명하는 글이 아니다  

8. 요즘 고객은 마스크 하나를 사도 리뷰를 본다


 

 

PART 6

말 잘 못해도

온라인 클래스 만들 수 있다 

1. 효과적인 온라인 브랜딩을 위한 이미지 연출 

2. 온라인 강의 촬영방법 

3. 효과적인 온라인 강의 제작 

4. 강의안 작성하기 

5. PPT로 강의안에 날개 달기

PART 7

온라인 클래스 론칭 플랜 짜기

인 상 적 인 구 절 과 소 감

PART 1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경쟁이 아닌 화합의 힘을 표현한 말 중 이보다 더 강력한 말은 없을 것이다.

함께 갈 때 성공을 향해 걷는 길이 외롭지 않을 수 있으며, 함께 가는 것이

더 오래 지속가능한 온라인 콘텐츠 비즈니스 성공법칙이라고 생각한다.

장이지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47쪽

PART 2

※ 나다움을 찾기 위한 질문 ※

 

 


 

 

장이지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64쪽

자신만의 차별화된 지식 콘텐츠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에 관한 검토가 필요하다. 3가지 요소는 서로 독립적이 아니라 상호 연계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접점을 찾아 콘텐츠를 확정한다.

첫 번째 요소는 니즈needs와 원츠wants다. 지식 콘텐츠를 확정해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펼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이 고객의 니즈와 원츠여야 한다.

두 번째 요소는 흥미와 관심사다. 스스로 관심이 있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들을 자신의 콘텐츠로 확정할 수 있다.

세 번째 요소는 강점이다. 자신의 강점, 재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식 콘텐츠를 확정하면 된다.

장이지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84~87쪽 요약

콘텐츠를 확정하기 위해 3가지 요소를

상호 연계성을 갖고 그 접점에서 찾아야 되지요.

아무리 내가 하고 싶더라도 고객의 니즈와

원츠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한낱 울리는 꽹과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콘텐츠겠지요.

모객이 안될 테니까요.

그리고 거기에다 관심과 흥미가 있는 것으로

콘텐츠를 정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것, 즉 강점을 살려야겠죠.

이 세 가지의 접점을 콘텐츠로 삼는다면

탁월하고 지속가능한 지식 콘텐츠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PART 3

사명과 비전 찾는 방법, 미션(mission)


 

 

장이지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108~109쪽

PART 4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도끼를 가는데 4시간을 쓸 것이다.” 링컨의 말이다.

계획 없이 무모하게 돌진하기보다는 방법을 고민하고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어디에 에너지를 더 써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다. 링컨의 말처럼 콘텐츠를 상품화하기 전에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나만의 차별화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부터 시작해보자.

장이지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147쪽

PART 5

단기간에 많은 콘텐츠와 정보를 쏟아붓는 것보다 하나씩 하나씩 적게라도 오랫동안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1인 기업이나 지식 콘텐츠 사업가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 리더십에 기반을 둔 꾸준함이다.

장이지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177쪽

매일 하나씩 꾸준히 올리는 것이

기분 내킬 때는 하루에 10개

그리고 쭉~~~~ 하지 않다가 이따금씩

올리는 그런 불규칙함보다 낫나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저는 매일 적어도 1개 이상은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감사일기를 쓰고 말 때도 있고,

서평과 감사일기 같이 남길 때도 있지요.

그래도 이렇게 꾸준히 올리는 것의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ART 6, PART 7

실제적인 활용 사례들과 방법을 안내하는

부분입니다. 직접 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서평에서는 생략합니다.

장이지 대표님과 실행 독서모임

하이업 프리미엄 독서모임을 하며

만나게 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멤버십으로는 아니지만,

늘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려는 맘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귀한 책을 통해 저만의 콘텐츠를 확립하여

멋진 1인 지식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아

제 주관적인 견해를 더하여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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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 중요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7가지 전략
세라 로젠튤러 지음, 황선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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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연습 과제로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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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 중요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7가지 전략
세라 로젠튤러 지음, 황선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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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세라 로젠튤러가 지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 중요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7가지 전략 -

이 책 표지에 나와 있는 문구가 인상적이라

남겨봅니다.

이 책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명줄을 던져준다.


 

 

작 가 소 개 : 세 라 로 젠 튤 러

리더십 컨설턴트, 대화 코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15년 넘게 일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2003년부터 공인 심리학자로 일하기 시작했고, 브리지워크 컨설팅 회사(Bridgework Consulting Ltd.)를 세우기도 했다. 그녀의 장기 고객으로는 영국 식품업체 ABF(Associated British Foods), BP, 스펜서 스튜어트(Spencer Stuart),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등이 있다. 리더십과 팀 개발이 로젠튤러의 주요 전문 분야이며, 그녀는 CEO와 리더들이 중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코치한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www.bridgeworkconsulting.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목 차 소 개

이 책의 구성적 특징

이 책은 PART 1 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위한 기초 다지기

PART 2 에서 핵심적인 내용

7가지 변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PART 3 저자의 노하우를 모아놓았고

연습 과제를 1부터 18까지 해볼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얻은 통찰력을

독자들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1. 우리가 서로에게서 배울 점이 너무나 많다.

“공식적으로 내가 대화 코치의 역할을 맡고 있었지만

누가 누구를 코치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나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코치라서 이 말에 대해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고객를 만나 코칭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많이 배우게 됩니다.

2. 사람들이 대화를 도와줄 실용적인 도구를

얼마나 갈구하는지 알게 됐다는 점

3. 저자가 수년 동안 수천 명을 도우면서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교감이라는 사실을

그 어느 때보다도 명확하게 알아차렸다는 점

인 상 깊 은 구 절 및 소 감

PART 1 기초 다지기

말을 주고받는다고 해서 다 대화라고 볼 수는 없다.

소리 높여 싸우는 것은 대화가 아니다.

의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논쟁을 벌이는 것도 대화가 아니다.

끝에 짤막하게 Q&A 시간이 딸린 프레젠테이션 역시

대화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두 사람이 서로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하기 바쁜 것도 대화라고 볼 수 없다.

세라 로젠튤러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38~39쪽

대화인 것과 대화가 아닌 것을 비교한

부분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서로 말하는 것이 모두 대화가 아니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해야 할 때는 ‘컨테이너’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컨테이너는 사람들이 에너지를 교환할 때 형성된다. ‘접촉 단위’가 충분하면 커다란 에너지장이 형성되고 대화가 더 쉽게 흘러간다.

세라 로젠튤러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91쪽

살면서 어려운 이야기를 해야 하는 여러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람들 사이에 흐르는

에너지 파장이 중요합니다.

접촉 단위가 충분하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

한참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많이 접촉한 사람일수록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

마음을 오픈하게 되고 더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세라 로젠튤러 작가가 의도한 의미가 맞는지

확실한 건 모르지만

(찾아도 안나오더라고요.)


 

중요한 대화를 나누려면 반드시 용기를 끌어내야 한다. 용기를 우리가 따로 습득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갖고 있고 내면에서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1) 용기를 끌어내라.

2) 두려워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혀라.

3) 장단점을 따져봐라.

4) 다리를 놓아라.

5)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하라.

6) 행동에 나서라.

세라 로젠튤러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123~124쪽 (요약)

중요한 대화를 나누려면 감정을 조절해야 할 때가 있다. 누군가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해서 우리가 분노, 두려움, 부끄러움과 같은 반응을 보이면 함께 이야기하는 데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감정의 폭발은 대화를 한순간에 끝내버릴 수 있는 치명적인 독소와 같다.

세라 로젠튤러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188쪽

저도 업무적인 내용으로 매니저와 대화를 나눌 때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문장이 더 절실하게 와 닿아요.

대화가 단절될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신뢰마저 무너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중요한 대화를 나눌 때는

감정을 잘 조절하도록 훈련해야겠습니다.

 



너무 놀라운 사실은 제가 마음코칭전문가

과정에서 보았던 내용이 녹아져 있다는 겁니다.

마음 관찰 일기를 쓴 적이 있는데,

그것도 이와 비슷합니다.

상황을 그대로 나열하고(관찰)

그것을 통해 내가 느낀 감정은 어떤 건지,

생각은 어떤지,

그 속에 숨겨진 의도 및 니즈는 뭔지

써보는 활동이거든요.

역시 대화에도 이게 유용하다는 것이

공통점이네요.

이 책을 통해 대화에 필요한 여러 가지

좋은 팁들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마지막 장의 여러 연습 과제를 통해

직접 시트지를 채우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라서

꼭 구입해서 읽어보셨으면 좋겠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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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 - 알아차림 너머 삶을 바꾸는 내면의 지혜
최훈동 지음 / 담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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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명상의 깊이를 더하게 할 수 있는 책이고, 진정한 깨달음이 뭔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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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 - 알아차림 너머 삶을 바꾸는 내면의 지혜
최훈동 지음 / 담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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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책 한 권 갖고 왔어요.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 관심 분야

책이 올라와서 신청했는데.......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달랐지만,

명상 관련 책이라 감사히 잘 읽었어요.

사실 크리스천이라서 불교에 바탕을

둔 책이라 조금은 거리낌이 있더라고요.

 


 

작 가 소 개 : 최 동 훈

마음 전문가.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했다. 마음의 홍역을 깊게 앓던 중고교 시절 정신과 의사가 되리라 결심하고, 이후 정신 치료와 불교, 선을 연구하며 각종 명상을 섭렵했다. 서울대의대 외래교수이자 정신과 전공의의 슈퍼바이저로서 25년간 정신 치료를 지도하고, 휴앤심 연구소에서 종교와 정신 의학, 명상과 심리 치료를 아우른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간은 자신을 성찰하고 스스로 깨달음으로써 자신을 치유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하여 명상과 정신 치료를 융합하는 ‘명상 치료’로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저서로 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과 『정신의학 이야기』, 『만화 노자 도덕경』, 『나를 넘어선 나』, 『정신건강 교실』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불교와 정신치료」, 「유식사상과 심층심리학의 비교」, 「무아사상의 심리 치료적 의미」, 「사무량심과 치료자의 자질」 등이 있다.

목 차 소 개

 


 


 

 

1장은 마음 다루기 첫걸음으로

각 꼭지 끝에는 명상 연습이 나와있어요.

2장부터는 각 꼭지 끝에 책 제목처럼

숙고 명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장은 자신과 대면하기

3장은 마음 치유 연습

4장은 깨어남, ‘참 나’의 삶으로

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 상 깊 은 구 절 및 소 감

‘명상’은 동양의 마음 치료법이고 ‘정신 치료’는 서양의 마음 치료법입니다.

양자 모두 마음의 고통을 해결하여 평화와 행복에 이르게 한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불교 또한 마음을 잘 이해하고 다루어 마음의 모든 번뇌가 소멸한

해탈의 경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위 둘과 같습니다.

즉 명상, 불교, 정신 치료는 마음공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우리의 마음을 공부와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최동훈 《깨달음의 길》 15쪽

 



 

 

고행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라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삶, 바른 관찰, 바른 집중 등으로 깨닫는 것입니다. 이를 통찰, 또는 깨달음이라 부릅니다. 깨닫는 순간 기쁨과 감동이 일어납니다. (중략) 자기 자신에게 의지하고 가르침에 의거하여 늘 깨어 살펴보는 것이

숙고 명상입니다.

최동훈 《깨달음의 길》 69쪽

마음코칭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면서

저 마음을 관찰하고 몸의 감각에 집중하는

것을 훈련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결점 숨기기에 급급하다면 발전은 없습니다. 이러한 노예적 상태를 역전시키려면 결점을 마주 바라보고 인정해야 합니다. 결점을 깊이 살펴서 분명히 자각하고 따뜻하게 안아 주면 더 이상 결점이 아니게 됩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회복되고 당당하게 살기 시작합니다. 노예에서 주인이 되는 거지요. 치유와 성장을 통한 영적 재탄생입니다.

최동훈 《깨달음의 길》 114쪽

 


 

 

최동훈 《깨달음의 길》 144쪽

이 책에 공감과 이해의 대화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올려보아요

이제 1인칭 주어를 사용해 보세요.

주어를 ‘나’로 바꾸어 보는 겁니다.

“나는 방금 그 말(행동)에 비난 받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상했어.”, “나는 그 말에 거절 당한 기분이 든다.”처럼 말이지요. 관계의 복원이 진정한 치유입니다.

최동훈 《깨달음의 길》 152쪽

우리는 누구나 삶의 본질인 사랑을 가슴으로 깨달을 수 있고, 조건 없는 사랑 속에 살고 있다는 진실로 깨어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에고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것입니다. 호흡을 바라보고 현재 마음을 바라봅니다. 에고의 작용을 바라 보고 ‘이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고 내 것이 아님’을 확연하게 보아야겠습니다.

최동훈 《깨달음의 길》 181쪽

무의식은 ‘마음속의 마음’이라 불리며 평소 자각하지 못하는 의식 세계를 일컫습니다. 모태에서 수정된 이후 자궁 속에서 경험을 시작으로 출생 후 겪는 모든 경험들의 저장소입니다.

최동훈 《깨달음의 길》 215쪽

 

 


 

 

이 책이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읽는 데 거부감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실 그런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으면,

너무 좋은 내용이 담겨있더라고요.

실제 명상을 연습하고 숙고 명상 해볼 수

있도록 실습하는 페이지도 나와서 좋았고요.

좀더 꼭꼭 씹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명상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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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제 주관적인 견해를 더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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