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엄마표 수학 큐레이션

엄마표 수학 큐레이션 - 오늘도 수학 선행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오안쌤 지음 / 웨일북 / 2023년 7월

엄마표 매일 수학의 힘을 믿는 엄마표 수학 에듀코치.

집에서 공부하는 힘을 믿는 수학 자기 주도 학습 코치.

"잘 고른 문제집 한 권 열 학원 안부럽다"를 외치는 국내 유일 수학 문제집 큐레이터이신 수능 수학 전문강사로 쌓은

16년의 전문적인 노하우에 두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살아있는 경험을 더해 우리나라의 모든 엄마가 아이 수학 교육의 큰 산을 조금이라도 더 쉽게 넘을 수 있또록 지금, 이순간에도 애쓰고 계신 수학교육 전문가 오안쌤의 신간!

<엄마표 수학 큐레이션>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선행과 현행사이에서 늘 고민중이신 대한민국의 엄마들에게 자문하기 위해 이 책을 쓰셨구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 vs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는 초등 입학하기 전에 결정된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아이에게 수학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연산 먼저하고 사고력 수학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같이 해야하는지?

아직 한글도 못뗐는데 수학공부해야하는지?등등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을 이 책 한권으로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그런 책이예요.

'처음'이라는 시기가 지닌 압박감에 '수학'이라는 과목이 주는 무게감이 만나 엄마에게 '불안'이라는 스파크를 일으키는 그런 무시못할 과목이 바로 수학인데요.

요즘 정말 정보의 홍수시대 잘 헤쳐나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헤쳐나가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매일 불안하거든요 ^^

지금 당장 필요한 방법만을 골라담은 미취학 수학의 바이블 바로 이 책~으로 시작됩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에게 긍정적 수학정서를 심어주고 아이스스로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수학효능감을 키워주는 아이의 수학공부와 수학실력의 기반이 되는 잘짜인 시간표를 그 어떤 엄마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 예전부터 그 위상 떨쳐져 본적이 없는 그런 중요과목이지요.

더군다나 최근에는 문이과 통합과 더불어 수능에서 수학점수가 아이가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을 결정짓는 주요한 변수이기도 하답니다.

이 책의 이론은 초등 입학전 수학공부의 두축인 수학정서와 수학 효능감만 압축해서 남기고, 철저히 실전 위주로 책 내용을 구성하였는데요. 초등 입학전의 수학 공부로드맵을 단계별로 짜주셨고 수학 문제집을 풀기전에 어떤 기초체력을 키워야 하는지 입학전에 어떤 단원을 아이와 어떻게 공부하여야 하는지 굉장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이지만 누구나 따라올 수 있는 그런 책이였어요.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뜬구름 잡는 너무나 당연한 수학공부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계시는 오안쌤의 수학 커리큘럼 따라가보실까요.

이책의 꽃인 초등입학전 수학 공부 로드맵 4단계는요.

제 1단계: 수학 기초 체력키우기

제 2단계: 수학 개념 공부하기

제 3단계: 연산 학습하기

제 4단계: 사고력 수학 도전하기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고 실용적이여서 저도 아직 늦지않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중학년이나 고학년에게도 응용하여 코칭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게다가 고난도 문제집까지 다 설명해주셨어요.

수학교구와 보드게임 그리고 학습지 선택하는 법까지~ 속시원하게 알수 있는 부분이 있었구요.

학원 도움표 엄마표 수학이 필요할 때가 있지요. 그럴때 엄마 상황별 맞춤 수학학원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와 이런 학원이 다 있구나~많은 정보를 흡수할 수 있는 그런 책이였답니다.

초1수학에 대해서도 특별하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3장도 예비초등 부모님은 도움많이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수학인증시험까지 설명해주셨으니 초등 수학의 시작길 모두 열어 보여주셨으리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부터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변기야 부탁해

변기야 부탁해 ㅣ 또또 아기그림책
우에다 시게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6월

[또또 아기 그림책]에서 나온 시리즈 중 한권인 <변기야 부탁해>소개해드려요.

0-5세 아기들이 월령발달에 맞추어 필요한 주제들만 담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변기야 부탁해> <팬티야 반가워>가 있는데요.

곧 양치질 할래요도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팬티야 반가워도 참 재미있고 예쁜 그림체에 반했었는데 <변기야 부탁해>도 역시 그림과 문체가

너무나 귀엽고 아이들이 변기를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변기를 사용해야하는 5세이하의 영유아라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더라고요.

첫 배변훈련책으로 손색이 없고 변기가 마치 친구처럼 나의 실수와 첫 배변과정을 다 받아줄 것 같은

용기를 주는 믿음직한 한명의 친구처럼 느껴졌습니다.

변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기에게는 사용법을 차근차근 아려주고요.

함께 천천히 연습해보고 성공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 주면 배변성공은 은근히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성공리에 해낼거라 믿음을 용기를 주는 동화책입니다.

파스텔톤의 그림은 어떻구요.

너무나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아기와 양육자에게 편안한 안정감을 줍니다.

<또또 아기그림책>은 보고보고 계속 봐도 그림체가 파스텔톤이라 그런지 질리지 않고

소장각인 그런 그림책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변기가 의인화되어 아기에게 배변 사용법도 차근차근 알려주고, 변기에서 배변하는 연습도 같이 해보고

성공할때까지 천천히 도전해도 괜찮다는것!! 또는 실패해도 정말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마치 아기들의 실생활을 옮겨 놓은듯한 직관적인 구성이면서도 그림책의 재미는 놓치지 않는 그런 포근하고

따뜻한 배변훈련그림책이라고 소개해드릴수 있겠어요.

기저귀를 떼고 변기를 사용하는 아기들에게 변기가 무엇이며 휴지는 언제 사용하는 것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이렇게 함으로써 이책을 보는 아기들은 의인화된 변기에 친근감을 갖게 되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엄마도 하는 아빠도 하는 변기사용.

엄마아빠도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아기들은 마음에 안정과 관심을 가지고 변기를 마치 친구처럼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고 아기가 변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없어졌다면 차분히 연습하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면 될 것 같아요.

쉬를 성공하고나서도 손을 깨끗히 씻는 장면까지 설명까지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 감동 또 감동이였어요.

이제 아기들이 기저귀를 차지 않고 변기와 친해질 시간이 오셨나요?

그렇다면 디테일한 훈련과정과 방법이 담겨있지만 그림체와 스토리가 너무나 재미있고 친근한 이 그림책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변기야 부탁해>는 배변훈련과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서 아이게에 불안감을 떼고 안정감을 주는 친구같은 동화책이거든요.

아기가 배변훈련 할 나이가 됐으면 이 책을 끝까지 곁에 두고 계속 보고 싶네요.

그리고 아기 뿐만 아니라 배변훈련을 시킬 부모님이나 교사에게도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세계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
다니엘 킴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맥도날들의 레이 크록, 나이키의 필 나이트, 디즈니의 밥 아이거,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샤넬의 코코샤넬, 넥플릭스의 마크 랜돌프,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월마트의 샘 우러튼, 삼성의 이병철, 현대 의 정주영,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 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부자? 단순한 부자가 아닌 다른 어떤 공통점이 숨겨져 있을까요?

우리의 살속에 너무 깊이 들어와 부재가 상상되지 않는 거대한 제국을 만들어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누구보다 강력한 가르침, 노력, 극기, 근면, 인내심, 끈기, 용기, 판단력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그들의 노하우.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어지는데요.

10년간 세일즈 경험과 사례연구를 통해 세일즈 능력에 대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책의 지침을 통해 나의 행동방식에 변화를 만들어 내어 보고 싶은 도전정신을 부르는 그런 책이 출간되었네요.

작가는 이책을 읽고 나의 사고와 행동방식에 변화를 만들어 낸다면 다가올 초경쟁 사회에서 반드시 성공을 거둘 것이고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길에 오를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주며 시작합니다.

작가만의 연구를 통해 스스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바로바로 '진실성의 법칙'이라는 것이라고 해요.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말한 이병철 외장의 경영 철학 가운데 꼭 필요한 것으로 꼽은 것이 바로 '정직'이였다고 하는데요. "모든 국민이 정직했으면 좋겠습니다. 거짓말이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라고해요.

부자의 법칙에도 인성의 법칙이 따르는 것일까요? 역시 거짓은 절대 진실을 숨기고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네요.

일단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무언가를 사게 만들까요?

생각해보면 의외로 간단하다고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만들거나 아니면 정말 하고 싶어 그렇게 하게 만들거나 둘중 하나이라고 해요.

듣고보니 정말 맞는 말입니다.

이 경우의 수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원인이자 시작점이죠.

"결국 남는 것은 사람 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고객의 마음을 얻으면 사람이 남고 사람이야말로 최고의 자산이지요.

세계 최고 부자들은 궁극적으로 수백만의 팬을 만들었기에 자신의 부를 축적할 수 있었지요.

그들의 고객수는 그들의 팬의수와 일치했다고 합니다.

한 인간의 성공척도가 그가 얼마나 많은 팬을 가졌느냐로 귀결 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여요. 환경은 중요하지 않죠. 중요한것은 행동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만들어낸 8가지 법칙에 관한 4장도 꿀팁이였습니다.

첫째, 비전- 누구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라.

둘째, 끈기- 가장 늦게까지 남는 사람이 되어라

셋째, 정직-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 정직하기

넷째, 디테일- 승자와 패자의 결정적인 차이

다섯째, 차별화- 열심히가 아니라 특별하게 일하라

여섯째, 긍정- 최고처럼 생각하라

일곱째, 경쟁- 오로지 자기 자신과 경쟁하라

여덟째, 자신감- 자신을 사랑하면 세상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정말 인생의 진리와 같은 대목들이 많아서 뭐하나 버릴것 없는 내용이 무수했어요.

특히나 세일즈나 인간관계나 통하는것은 일치하다는 것!! 가장 큰 깨달음이 였습니다.

더 자세한 인생의 진리, 성공의 법칙을 알고 싶다면 이 책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루었는가'를

주목하시고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 내 마음을 읽는 시간

내 마음을 읽는 시간 - 관계는 어렵고 감정은 버거운 어른을 위한 일곱 번의 마음 수업,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2017 선정작
변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7월

나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 '나답게', 그리고 '더 만족 스럽게' 살 수 있을까?

지나온 시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의 내가 진정한 내 편이 되어주기 위한 '자기 이해 메뉴얼'

작가이자 임상,상담 심리학 박사,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과 수학한 박사님이자 심이학 이론을 재학석하며 많은 저서들을 쓴 변지영 작가의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가 심리학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내가 몰랐던 나를 적극적으로 만나, 내 마음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입니다."라는 변지영 작가님.

나이가 들수록 심리학, 뇌과학, 철학쪽으로 관심이 많이가고 좋아짐을 느끼는 저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내 마음을 잘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헛되고 공허한 시간을 살수도 있다는 것을 어느순간 깨달았고 심리학의 조언이 필요했던 찰나 만나게 된 책 '내 마음을 읽는 시간'

내 진짜 마음을 발견하고 삶의 중심을 세워줄 일곱가지 마음도구를 제시해 주는 따뜻한 책이였어요.

"나는 왜 사람 대하는게 어려울까?"

"미칠 것 같은 기분, 참으로 나아질까?"

"시간을 견디면 다시 좋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견디시는 분 정말 많을 것이예요.

현대인의 병인 우울증도 참고 참다가 더 커진 마음의 병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직업을 가지면서 작가는 심리상담을 해주면서 당혹스러웠던 것은 이런 고민정도는 다 마쳤을 법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예요.

부모속을 썩이지 않고 자랐고, 열심히 공부하고 학창시절을 보냈고, 좋은 회사에 취직했고,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고 운동을 하는 등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는 분들이였다고 해요.

남들에게 오히려 롤모델이라고 불려온 그 분들이 자신의 지금 기분상태조차 쉽게 표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저도 이 구절을 읽고 정말?하며 믿기 쉽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완벽하고 남부러울것없는 사람처럼 보여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시사해줍니다.

내 마음이 지금 어디인지 어떤 기분이나 느낌이 드는지 잘 알지 못하면서 삶에서 정말 원하는 것을 알수 있을까요?

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별로없는 사람이 삶을 이렇게 저렇게 살겠다고 구상할 수 있을까요?

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열심히 살면서 삶의 목적이나 의미는 고사하고 자신이 바라는 것조차 모를까요?

이렇게 삶의 방향이 잡히지 않아 자기계발 도서나 영상을 찾아보면 '나답게'살라고 조언해줍니다.

그런데 과연 '나답게'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것에 대한 시원한 정답을 제시해주기 위해 작가님께서는 '나 답게 사는 삶'의 실마리를 찾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도구들을 모아서 알려줍니다.

내 삶의 방향이 고민중인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무수히 많은 사람들중 한사람이구요.

내 살므이 방향이 고민이라면 우선, 지금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왔다 나가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라 합니다.

지금 내 마음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생각과 행동으로 옮기는지 살펴본다면, 다시말해 그 '패턴'을 알아차린다면 지금까지 내게 일어난 일들과 살아온 삶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다음에야 아마도 미래의 나를 예측하고 현재 삶을 조정 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내가 알아차리는 마음이 앞으로의 삶을 조정하고 바꾼다'는 것이죠.

작가님께서는 이 책에 실린 마음도구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익힐수 있도록 노력하셨더라고요.

심리학이라는데 약간은 실생활에 적용하기에 애매모호하고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은데요.

작가님의 노력으로 이 도구들을 유용하게 쓰일수 있게 적용시켜 놓았더라고요.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쓰지 않았고, 알고 있지만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만나볼시고 싶으시면

심리학 박사의 변지영님의 '내 마음을 읽는 시간'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 정말 많이 배웠고 이제는 이 패턴을 삶에 적용하려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학원비0원으로 우리아이 서울대 보내는 노하우

학원비 0원으로 우리 아이 서울대 보내는 노하우 - 공부원동력연구소 허신철 대표가 전하는 ‘엄마표 홈스쿨링’의 모든 것!
허신철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7월

대한민국 가장 치열한 교육 현장인 대치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15년 학원경력과 8년간의 원장경력을 통해 수천명의 학생들과 학부모와의 상담, 수업을 해오며 길러온 그만의 노하우.

현재 '공부원동력연구소'를 운영하며 공부컨설팅에 매진중이신 허신철 작가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교육 사업을 하며 받은 충격.

우리 나라의 사교육이 '아이들이 공부에, 특히 수학에 흥미를 잃도록 만들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이대로는 안되겠구나 '일반적인 사교육으로는 아이들을 망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님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도 함께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수업한다면 어떨까? 하는 신박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데요. 이런 저자의 고찰로 탄생된 이 책. 정말 궁금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정보들 교육법에 관한 새로운 생각들을 배울 수 있었고 느끼는게 많았던 책이였어요.

몇년간의 노력끝에 교육사업을 해오며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권에 담겨 있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부모가 최고의 선생님이 되는 자녀가 스스로 공부에 매진하는 이상향과 같은 홈스쿨링을 만나보았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이 "선생님한테 배우니 이해가 잘되요."라고 하며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고 하는 학생을 보며 처음으로 인생의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고 해요.

어렸을때 부터 공부할때 습관이 하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설명하는 습관'이였는데 수학을 그리고 공부를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 습관때문이였던 것!

저자가 찾은 자기의 진짜 적성은 바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변화시키는 것이구나!라고 깨닫게 된다는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저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습니다.

바로 이 저자의 경험담이 우리 아이들에게 딱 들어맞는 실상아닐까 싶은데요.

공부를 잘한다고 무조건 의치약대로 가는 현실도 그렇고 나의 꿈이 아닌 주변의 꿈과 부모님의 희망에 맞춰 전공을 선택하는 그런 현실.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아이들을 구하고 싶어 의사를 포기하고 학원강사로 재탄생하게 되는 저자는 그간 남들의 시선때문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남들에게 보이는 인생이 아닌 진짜 내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합니다. 내 심장이 말하는 진심~

"학생을 가르치는 일"

우리 아이들의 심장이 말하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학원을 운영하며 저자가 든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왜 학원에 맡겨만 놓고 직접 관리를 하지 않을까?'

'왜 자녀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것을 피할까?'

'왜 그들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과 메타인지 학습 그리고 거꾸로 학습법까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꿀팁들이 가득한 책이였어요. 우리는 엄마 자격이 있는가? 수포자 엄마지만 선생님이 되는 방법,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방법 그리고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전편까지 체계적으로 눈에 쏙쏙 이해되게 집필한 실력이 책만 봐도 정말 잘 가르치는 강사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엄마가 직접 선생님이 되면 아이의 성적이 오른다"라고 말하는 허신철 선생님.

엄마도 돈으로 사교육시장에 아이를 맡기지만 말고 함께 고민하고 아이의 입장을 헤아려주면서부터 시작되는 진짜 학습법. 돈들이고 힘들이고 나서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사례가 아닌 돈이 없어도 행복한 아이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법칙이 이 책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