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의대 생기부 필독서

의대 생기부 필독서 50 - 의대 합격생만 1,000명 이상 배출한 의대 전문 컨설턴트가 공개하는 ㅣ 필독서 시리즈 15
신진상 지음 / 센시오 / 2024년 3월

한 해 서울대 의대10명 누적 의대 합격자 1000명을 배출한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 신진상 선생님의 의대 생기부 컨설팅의 모든것을 이 책 한권에 담은 신간이 출시되었습니다.

20년째 대치동에서 컨설팅해오신 분으로 특히, 영재고 과고 출신으로 의대에 진학하려는 학생과 대치동의 학군지 전교1등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컨설턴트로 유명하다고 해요.

<의대 합격 초등공부에 길이 있다>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한 신진상 선생님은 서울 대치동 외에도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전주등 전국에서 차별화된 의대 생기부를 위해 그를 찾고 있습니다.

의대에서는 왜 학종을 좋아할까의 의문으로부터 이책은 출발합니다.

바로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학종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가장 똑똑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의대를 위해 비교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독서를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는 인격의 성숙과 질병에 대한 이해, 사회와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된다고 해요.

24년부터 생기부에 독서활동이 직접 반영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의대는 세특과 창체에 적힌 독서활동을 꼼꼼히 본다고 합니다.

의사로서의 소통 능력과 환자들의 질병과 고통을 감지하는 능력이 바로 책을 읽는 문해력과 비례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의대는 잘 알고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해 지는데요.

의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독서광이라고 합니다. 의대 교수들이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의대 생기부의 필독서는 반드시 어려운 책이 아니라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이책의 구성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도입부는 현재 의대입시와 앞으로 3년 동안의 의대 입시를 핵심만 짚어 줍니다.

그 다음장 부터는 저자와 독서수업을 하면서 실제 생기부에 반영해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대 준비생들이 읽으면 좋을책 50권을 인문/사회/기초 의과학/의사라는 직업/미래의 의학 순으로 골라 소개하고 있어요.

모든 책에는 창체의 3대 활동인 자율, 동아리, 진로를 각각 담았고 세특에서는 가장 유리한 교과목을 2과목 내지 3과목으로 선정하여 효과를 극대화 해주었어요.

이렇게 보니 의사라는 직업이 이과쪽 성향이 강하다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의사란 직업은 수학못지않게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야만 올바른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이 아닌 전과목을 고루 잘하면서 비교과를 토론 글쓰기 독서등으로 골고루 챙긴 학생이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의대 생기부 필독서로 의대의 합격하는 길에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학부모라면 이 책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
정준기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1년 8월

살면서 쓴글은 학술논문 뿐이고 10여년전 인도 타지마할 여행을 갔을때 감흥을 받아 쓴 기행문이 처음인 의사이자 작가인 정준기 산문집인 '젊은 히로크라테스를 위하여' 신간이 나왔습니다.

한길만을걸어오면서 학교와 의료현장에서 느꼈었던 일들을 의사를 꿈꾸는 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생각과 생활에 관한 글을 한두편씩 적어두기 시작해서 자신과 우리 세대의 생각과 경험, 실수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산문집을 내어 놓셨다고 한다.

의학도로서의 성장과정과 생각을 일반 독자와 공유하면서 좀 더 소통과 이해가 있는 따뜻한 의료 환경이 만들어질것이라는 생각에서도 펜을 들게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 히포크라테스를 꿈꾸는 젊은이 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이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읽기 전부터 무척 궁금했었다.

자신이 어떻게 의대에 가게 되었는지 책을 어려서 부터 좋아했던 이야기, 공부를 어떻게 해옸는지 미국에서의 다양한 경험담, 의사로써의 사명감과 철학등을 산문식으로 재미있게 엮어서 술술 읽어가는 재미가 있고 삶에 관한 성찰도 할 수 있어서 기분좋은 지인과 차한잔하고 나온 기분이 들었다.

어린시절 두뇌가 명석한 편은 아니였다고 말한 저자. 초등학교 1학년때 유치원도 다니지 않았던 그시절 초등학생때 비로소 책을 읽었다고 하는 저자.

하지만 그 뒤에는 자녀교육에 열성인 어머니가 계셔서 교실 뒤에 서서 수업을 들으셨고 집에서 매일 복습을 하였다고 한다. 이 일화가 처음 시작되면서 해주는 스토리인데 어머니가 학교에 직접 따라다니며 수업을 들었다고?? 믿을 수 없는 광경이였고 더불어 너무 놀랍고 역시 인물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구나! 나도 반성해야 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저자의 어머니는 많은 것을 눈감아 주셨다고 한다.

독서의 중요성을 나는 아이들 키우면서 부터 깨달았던 지라 그 시절에 글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어머니 밑에서 자란 저자가 잘될수 밖에 없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밥을 안먹거나 밤늦게 까지 안자더라고 책을 보면 눈감아 주셨다는 저자의 어머니.

또한 만화든 소설이든 잡지든 무슨책이든 크게 상관 하지 않으셨다는 것.

그러다보니 책을 자연스럽게 가까이 하게 되었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독서는 습관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저자의 공부잘하게 된 비법은 바로 '자리에 오래 앉아 책을 보는 습관'이라고 한다.

특히, 책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고 책상에서 책을 읽는 훈련이 더 중요하다는 팁을 주었다!

독서와 엉덩이의 힘~이야 말로 지금의 저자를 있게한 것이다.

진로를 선택하던 갈림길에서 아버지가 원하던 의대진학 권유를 두고 고뇌에 빠졌을때 이광수의 소설 <사랑>의 주인공 모델인 장기려 박사님의 스토리를 읽고 의사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저자.

개인적으로 계몽주의자였으나 나중에 변절한 친일파인 이광수나 최남선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의 소설작품속의 이야기를 통해 감명 받았다는 저자. 스토리 속의 장기려 박사님은 존경하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장기려 선생은 유명한 문학가이면서 뜻한 바 있어 의사가 되어 환자를 잘보는 유능한 내과 의사인데다 탁월한 연구를 진행했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분이시고 롤모델 삼아 의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나도 아직 찾지못한 롤모델. 아이들은 그 롤모델을 현명하게 잘 찾아서 진정한 삶의 진로를 개척해 갔으면 하고 바래본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영어 -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ㅣ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병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2월

대한민국이라는 이중언어를 사용치 않는 환경에서 영어는 어떻게 배워야 할지 항상 큰 숙제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배우는게 아이들이 힘들지 않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방법은 여러가지라서 더 힘든 것 같고요. 예전엔 정보가 없었다면 지금은 정보가 홍수처럼 많아서 더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아이의 영어능력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경험을 했는지 영어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주변에서는 영어를 얼마나 쓰는지 영어가 얼마나 절실한지가 모두 변수가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언어능력에 소질이 있는 아이만이 유리할까요?

영어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과 강도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노력, 흥미, 관심이 차이를 만든다고 해요.

이 책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후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영어 교육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유명대학의 교수로 재임중인 이병민 교수님께서 쓰신 신간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 책은 지난 30여년간 우리 사회에 영어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해요

요즘 인공지능의 발달로 언어를 생성하는 챗gpt가 등장하고 자동 번역도 다양한 형재로 진화하고 있지만 영어는 우리에게 여전히 부담입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교육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서 놀랍고, 학생들은 내신때문에 진정한 영어공부를 시작하지도 못하고 있지요.

학원에 가는 아이들은 여전히 영어와 씨름하며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며 수수께끼같은 난해한 독해문제와 문법문제를 풀어야 하지요.

조기 영어교육을 하면 정말 도움이 되는지 문법을 열심히 공부하면 영어가 되는지 영어를 제대로 잘하려면 몇시간이나 공부를 하는지 많이 읽어야 한다는데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단어는 얼마나 알아야 하는지 부모로써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등등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해 영어교육의 길잡이를 하고자 하여 쓰신 책이라 꿀정보들이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평소 많이 들어본 1만 시간의 법칙.

즉, 어느 분야의 최고가 되려면 1만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의식적인 연습을 강조하고 있는 내용도 눈여겨 졌어요.

무조건적인 1만시간의 법칙은 성공적이지 않을수있다는 반론인데요.

여기에서 다른 책과는 차별적인 내용이 나와서 도움이 되었어요.

조금 더 어렵고 도전적인 곡을 익히려고 연습할때 발전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에릭슨이라는 전문가는 특히 하루 4시간을 연습하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 같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이러한 의식적인 연습이 더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그렇다면 영어를 어떻게 배우는 것이 좋을지라던지 영어원서를 읽는 방법이라던지 영어의 정독과 다독 어떤것이 좋을지 많은 조언들이 나와 있어서 마치 나의 멘토와 함께 대화하는 기분으로 술술 읽어 나갈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엄마표 영어나 자녀의 영어교육의 갈림길에서 헤매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 많은 답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 무한의 계단 세계 여행 (이탈리아 편)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1 : 이탈리아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ㅣ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1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1월

아이들이 한참 했던 앱게임 무한의 계단을 스토리로 엮은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이탈리아편이 출시되었습니다.

등장인물 한이, 단이, 피니, 시간할아버지, 무한 캡슐머니로 구성된 흥미진진한 세계여행 이야기.

그리고 그 마왕의 부하들까지 악역이 있어야 모험이야기는 흥미진진 하지요.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세계사 지식이 쏙쏙!!

한이와 단이 그리고 피니와 함께 두근두근 설레는 시간 여행을 통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인물과 사전 문화 지리에 대하여 학습하여 중학요에서 배우는 세계사 까지 대비할 수 있으니 재미있게 세계사 공부할 수 있어요.

주요 역사 인물과 사건과 친해질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학습만화이더라고요.

게다가 오 엑스 퀴즈와 활동지로 실력점검까지 가능하다니 아이들이 퀴즈 엄청 좋아하고 이 퀴즈를 맞추려고 더 꼼꼼히 읽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세계사하면 양이 많고 내용이 어렵고 생소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지요.

중학교때 처음 배우는 세계사는 한국사와는 달리 아이들이 처음에 배우면서 부터 당황하거나 생소하게 느껴지는 과목으로 꼽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처음에 접하고 낯설로 어려운 용어에 겁을 먹고 암기식 학습을 하다보면 세계사에 대한 흥미는 저만치 멀어질수있다고 하는데요. 공부를 해도 세계사 흐름이 쉽게 잡히지 않아 무척 힘들어 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학생을 역포자(역사를 포기하는 자)라고 한다는데요.

이 어려운 관문 '세계사'

어떻게 흥미를 끌어올려 줄 수 있을까요?

선생님 역시 재미를 가장 강조하고 있어요.

역사는 시간과 공간에서 사람들이 펼치는 무대와 같다고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역사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알아가다보면 왠만한 소설 예능보다 흥미진진하다고 해요.

우선 그러려면 학습만화를 통해 생소한 단어와 인물, 그리고 사건에 익숙해져야 겠지요.

초등학생은 우선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이 나왔을때 이거 들어봤어!하는 생각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초등학생때 그러한 흥미만 붙여두면 중학교 세계사를 거부감없이 흥미롭게 참재미를 느낄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1권이 왜 하필 이탈리아지? 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모든 유럽의 나라가 로마에서 시작되었고 세계사는 로마가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중세를 지나 인간중심의 문화를 부활시킨 곳, 지중해 무역을 장악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베네치아 까지.

이탈리아는 흥미진진한 역사와 다양한 유물, 유적이 즐비한 곳으로 역사여행의 시작점으로 제격인 나라라고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한의 계단과 함께 역사의 진정한 재미를 떠나 보면 어떨까요

게임형식으로 구성된 이탈리아 여행 책 읽을때만이라도 게임속의 캐릭터가 되어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베네이차, 폼페이, 옥타비아누스등 역사적 인물과 장소를 만나보면서 세계사와 친해져 보는 시간 가져보려해요.

아이가 읽어보더니 2탄도 정말 기대된다고 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서평)초등 과학 필독서 45

초등 과학 필독서 45 - 어린이과학동아 창간 편집장이 직접 읽고 추천하는 ㅣ 필독서 시리즈 12
이억주 지음 / 센시오 / 2024년 1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자핵 물리학을 전공하였으며 과학소년 기자와 편집장을 거쳐 어린이 과학동아 창간 편집장과 수학동안 창간 편집장을 역임한 저자 이억주님의 신간이 출시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학에 관해 탐구하는 것을 무척 즐기신다는 저자분은 과학책과 수학책을 읽으며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는 책을 쓸까 고민하신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을 쓰는 분이 시더라고요.

작가분은 어려서 부터 수학과 과학에 호기심이 깊어서 전공을 하였고 지금은 과학책을 읽으면 글쓰는 일이 하고 싶어 기자를 거쳐 지금은 재미있는 과학책을 쓰고 계시는데요.

이 책 또한 어린이들에게 과학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책을 쓰게 되셨다고 해요.

과학을 시작은 탐구라고 말하는 작가분은 이 책 또한 탐구라는 콘셉트를 통해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놓으셨어요.

이 책을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가는 순서로 정해놓았는데요.

1부에서는 주고 생명과학 분야로 동물, 식물, 공룡, 생태계. 환경등을 다루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도서를 소개하고 있고요.

2부는 본질에 대한 탐구로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물질들 사이에서 어떤일들이 일어나는지 과학적 탐구가 무엇인지에 알려주는 도서를 선정하였다고 해요.

주로 물리학, 화학, 천문학 분야입니다.

3부에서는 질문에 대한 탐구로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상상력을 향상 시켜주는 도서라고 합니다.

4부에서는 융합에 대한 탐구로 과학과 다른 분야의 융합과 해석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풍부하게 하고 과학이 여러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해요.

책을 읽는 것 자체는 의무도 숙제도 아니고 습관이고 생활이라고 말하는 저자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알고자 하는 생각이 따라야 책을 읽는 다는 말 또한 깊이 공감되더라고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는 작가분! 서문부터 저와 가치관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도록 아이들에게 조언해줘야 겠습니다.

이책의 목차를 보며 과학책이 이렇게 종류가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삶 자체는 과학이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파브르 곤충기 부터 정약전의 자산어보까지 다양한 나라의 과학자들이 쓴 책들을 간접적으로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독서의 길잡이가 되주는 이 책이 도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만한 책도 있지만 차근차근 작가분께서 소개해준 책들을 읽어보다 보면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