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머니 이야기 난 책읽기가 좋아
수지 모건스턴 지음, 세르주 블로흐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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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의 짧은 내용입니다.

아이들과 인생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이 책을 선택했는데...

내용이 짧아서 인지.. 아이들이 할머니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못 느끼더라구요..

정말 책 읽기를 좋아하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겐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지만..

3.4학년들에겐 짧은 내용 속에 담긴 큰 뜻을 이해하기가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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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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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세상속에서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만물의 정기를 이해하고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주인공 산티아고..

이 책을 읽고 난 후 ... 딱 한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 나의 보물을 찾기 위해 우린 부던히 노력해야 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고 나아가야 한다.. 뭐.. 이런 것..ㅋㅋ

간만에 좋은 책 읽어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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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 학원 반달문고 11
김녹두 지음, 김용연 그림 / 문학동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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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선 3.4학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제목이 저의 구미를 확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했죠..

그리 두껍지 않아서 3.4학년이 읽기 적당한 책입니다.

4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좋은 엄마 학원' 이야기만 현실 불가능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했고..

나머지 '눈사람카드' '미미가 치미를 입게 된 사연' '뻐꾸기 엄마' 이 세 작품은...

실제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일을 쉽게 풀어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 공감이 가더라구요.

네개의 이야기 중 좋은 엄마 학원이 제일 재미있다고 아이들이 뽑더군요.

눈사람 카드 - 공주 같은 미나와 하녀 같은 명숙이의 관계가 친구와 친구의 관계로 변한다는 이야기

좋은 엄마 학원 - 잔소리만 하는 엄마를 학원에 보내 뭐든지 잘하는 슈퍼 울트라 엄마로 변신시킨다는 이야기

미미가 치마를 입게 된 사연 - 매일 바지만 입던 미미가 치마를 입게 된 다는 이야기

뻐꾸기 엄마  - 직장다니는 엄마와 함께 사는 미돌이의 외로움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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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새시대 큰인물 14
햇살과나무꾼 지음, 성미리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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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아이들과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책을 찾다가

요즘 위인전기를 통 읽지 않는 아이들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죠.

어린 나이에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진 헬렌 켈러.

그녀가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여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곁에 항상 설리번 선생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설리번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헬렌은 어떻게 됐을까요?

헬렌은 지금 말로 참 독한 여자죠.

독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자신의 처지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겠죠.

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조금이나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한시간동안 한 손으로만 사용하기,  10분만 안대쓰고 돌아다녀보기, 1시간 동안 말안하기,

손바닥에 쓴 글씨가 무슨 글자인지 맞혀보기 등등

독서감상문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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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과 김유신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 8
류기운.이수겸 지음, 동네스케치 그림 / 애니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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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역사, 위인 이야기 하면 고개부터 절래절래 흔듭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깊은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책들을 접해야하는데..

그게 어른의 마음처럼 되는게 아닙니다.

우선은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만화로 출발했습니다.

솔직히 만화는 위인전기보단 내용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만화책에 더 집중을 하니 우선 만화책으로 맛만 보고..

다시 위인 전기로 자세한 내용을 더 익힐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씩 위인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에 대해 하나 둘씩 알아가게 되고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창작동화를 무척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위인전기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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