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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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을 사시는 분이라면 하권도 당연히 같이 구매를 하시겠죠.

근데.. 상권을 읽다보면 하권의 내용이 눈에 뻔히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하권의 재미는 더 떨어지더라구요.

그렇지않아도 뇌에 관한 과학적 용어들도 많은데.. 내용까지 뻔하니..

존경하는 베르베르님께 약간의 실망감이 듭니다.

좀 억지스러운 장면들도 있어서 글의 완성도에 상처를 주는군요.  

그래도 베르베르님의 책이니깐... 끝까지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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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리의 트렁크
백가흠 지음 / 창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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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백가흠이란 작가에 대해 떠올려봤다.

소설은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자신의 실생활과 전혀 무관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소설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일까?

소설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찾고 있는 내가 바보같지만

이 책의 잔인한 매력에 현실과 비현실의 구분이 어려워졌다.

한편의 섬뜩한 범죄나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눈과 귀가 없이 태어난 아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아하는 나에겐 책 속 내용마저 크나큰 충격이었다.

지나친 픽션이라 생각하면서도 그의 얘기에 공감이 간다.

이 책...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동안 단편집을 싫어했었다.

본격적으로 읽어볼라 치면 끝나버리는 길이의 무심함때문에 말이다.

하지만 단편이든 장편이든 그들만의 매력은 언제나 존재하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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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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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동기를 지닌 사람은 한계를 모른다.'

상권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다.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큰 동기가 무엇인지 돌이켜보게도 했다.

난 베르베르의 상상력을 좋아한다.

그의 상상력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든다.

솔직히 이 책은 나무나 파피용보단 재미가 덜 한 것 같다.

술술 읽어나가는데 문제는 없지만 읽는 중간 중간 내가 원한 감탄사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뇌...

어려운 과학 용어들이 책속에 난무했다.

하지만 베르베르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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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의 이해와 감상 1 - 시가, 7차
정경섭 외 엮음 / 문원각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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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선 이 책에 대한 입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고전부분 만큼은 문원각을 따라올 수 없다고..

그 소문을 듣고 우선 샀습니다.

조금 싸게 구매하려는 욕심에 헌책방을 찾았지만

아무리 뒤져도 이 책만큼은 헌책이 없더라구요. ㅎㅎ

현대문학쪽은 구판을 갖고있는데 내용은 차이가 없더라구요. 표지만 바꼈지..

임용을 준비하시려면 문학작품의 경우 많이 접해볼수록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작품에 대한 기본 지식은 외워둬야 하구요.

이 책 작품 수도 많고.. 그 작품에 관한 문제도 4~5문제씩 출제되어 있어요.

문제도 이 작품에서 꼭 집고 넘어갈 부분을 문제로 출제한 것 같고..

작품 요점정리도 괜찮고..

저처럼 책 사놓고 다 보지도 못하고 셤 보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 책..임용뿐 아니라 수능 보시는 수험생들도 많이 보더라구요.

암튼 괜찮은 책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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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가서 제대로 돈 쓰는 법 - 치아관리바이블, 치과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치아관리 바이블
예치과 임상연구소 엮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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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치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 치료에 쓰이는 비용에 대해 자세한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의 가격대가 제시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요즘 치과를 다니고 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저에겐 그다지 많은 도움을 주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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