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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ㅣ 새시대 큰인물 14
햇살과나무꾼 지음, 성미리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아이들과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책을 찾다가
요즘 위인전기를 통 읽지 않는 아이들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죠.
어린 나이에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고 말을 할 수 없는 장애를 가진 헬렌 켈러.
그녀가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여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곁에 항상 설리번 선생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설리번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헬렌은 어떻게 됐을까요?
헬렌은 지금 말로 참 독한 여자죠.
독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자신의 처지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겠죠.
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조금이나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한시간동안 한 손으로만 사용하기, 10분만 안대쓰고 돌아다녀보기, 1시간 동안 말안하기,
손바닥에 쓴 글씨가 무슨 글자인지 맞혀보기 등등
독서감상문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