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도망자의 고백
야쿠마루 가쿠 지음, 이정민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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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도망자의고백
#야쿠마루가쿠
#이정민
#소미미디어

누구나 사건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가해자가 된다면
당신은 자신이 저지른 죄와 똑바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20살의 마가키쇼타는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놀다 귀가하지만 여자친구의 메세지를 받는다.

"지금 당장 날 보러 오지 않으면 헤어질거야"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쇼타...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세찬 빗방울이 부딪히는 가운데
뭔가에 올라탄 듯한 감촉이 핸들을 쥔 손에 전해지고 빗소리를
지우는 듯한 끄아악 하는 기괴한 소리가 귀에 울렸다.

쇼타가 차로 친 사람은 81세여성 노리와 기미코.
기미코는 84세 심장에 지병이 있는 남편 후미히사가 열이나서 얼음을 사러 편의점에 다녀오다 사고를 당했다.

기미코는 200미터쯤 끌려가서 도로위에 쓰러져 있었다.
왜 바로 확인하지 않은걸까?

"나는 도대체 무엇을 지키고 싶었던 것일까.무엇을
두려워 했던 걸까.그때 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을까."

우리는 종종 음주음전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듣게된다.
한잔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그냥 벌금이나 내지뭐 이런 생각으로 우습게 넘기는
이들이 많아지는 세상이 되어가는 듯하다.

징역 4년10개월의 실형 ...
쇼타는 이 시간만 채우면 모든 죄가 없어지는걸까?
속죄하는 시간을 보내는걸까?
잘못을 저지르고 일정기간만...시간만... 교도소에서
채우고 나오면 모든 일들이 사라지고 용서되는것인지 ...

자신이 열이나고 아파서 아내 기미코가 얼음을 사러 편의점에
다녀오다 사고가 난 후로 남편 후미하사는
쇼타가 출소하는 날을 기다린다.
쇼타의 옆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지켜보는 중에 점점
치매증세를 보이게 되는데...

후미하사는 쇼타를 죽이려고 옆집으로 온걸까요?
정답은 책속에~~

진정한 용서와 진심을 담은 사과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어느 도망자의 고백이라는 제목처럼 교통사를 낸 쇼타의 고백으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소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마지막의 고백의 순간은 반전이라 할 수 있는걸까?

그 유명하다는 작가님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책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왜 인기가 있었는지 이 책을 읽어보니 이해되었다.읽어봐야 할 책이 한권 늘었다~~^^

소미미디어 @somymedia_books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진정한속죄#어느도망자의고백#야쿠마루가쿠
#소미미디어#이정민#용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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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세계
안수혜 지음 / 생각정거장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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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세계
#안수혜
#생각정거장

"엄마를 만날 수 있다면 뭐든 할래.
나 할 수 있어."

엄마는 나에게 마지막 인사는 커녕 마지막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그렇게 나를 떠나버렸다.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못하고 그대로 기절해버린
나 자신이 너무나 미웠다.

정말 죽는다는건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는 것일까?
고작 열두살인 내가 다시는 엄마를 보지 못한다니.
도대체 우리엄마는 왜 죽었을까?
왜 죽은 사람이 내 엄마여야 했을까?

12살 수훈이는 갑자기 엄마를 떠나보내게 된다.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하고 떠난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이유로 위험을 무릅쓰고 "막다른 세계"로 떠난다.

죽은 사람들이 사는 세계를 막다른 세계라고 부른다.
6일동안 밤잠이 들때 총 여섯번에 걸쳐 들어갈 수 있다.
매번 다른 곳에서 열리는데 잠드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문으로 떨어지게 된다.

수훈은 친구 주은과 함께 막다른 세계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세 명의 아이들 수아,정연,민국이와 함께
엄마를 찾기 시작한다.

수훈이는 엄마를 만나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을까?

135p 백일이란 시간은 세상과 영원히 이별하기 위해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야. 사람이 태어나서 첫 백일이 중요하듯 죽고 나서도 백일동안 그간의 삶을
마무리 짓는거지. 이곳을 떠나면 네 엄마는 편안히 쉴 수 있을거야.

청소년 아이들을 키우기에 더 마음 아픈 책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에 좋은 청소년 소설인듯싶다.
갑자기 엄마를 잃은 수훈이의 얘기도 마음 아팠지만
함께 도와주던 수아의 이야기도 마음이 울컥해지면서 돌아가신 친정아빠 생각이 많이 났다.

건축업을 하시던 아빠는 술과 담배를 항상 옆에두셨다.
공사현장에 자재를 대주시고 돈을 제대로 못받을때도
있고...속상하실때면 늘 술한잔 하시고 귀가하시던 아빠..
딸부잣집 막내였던 나는 통금시간에 맞춰 들어가야 했고
크면서 그런 규제들이 숨막히고 답답했었다.
빨리 아빠의 품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본적이 정말 한번도 없었다. 결혼해서 딸아이가 12개월에 접어 들던해에 아빠는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했는데...
이렇게 키워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렸는데 ...
홀로 계신 엄마께는 요즘 더 자주 말하려 노력한다.
사랑한다고...감사하다고...

여러분도 사랑표현 많이하세요~~
더 늦기전에... 후회하기전에...

※이 책을 읽으면서 장나라가 나왔던 드라마《대박 부동산》, 위화 작가의《 제 7일》책이 생각났어요.

서평촌@westplainsland 서평단에 뽑혀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서평촌서평단#막다른세계#안수혜#생각정거장
#매경출판#서평촌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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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들리와 그레이스
수잔 레드펀 지음, 이진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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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들리와그레이스
#수잔레드펀
#밝은세상

"프랭크의 돈을 훔치러 온거죠?"

하들리는 사무실과 창고를 샅샅이 뒤졌지만 금고를
찾아내지 못했다.복도쪽에서 작은 금속 조각이 바닥에
떨어질때 나는 쨍그랑소리가 울려 퍼졌고 그 순간
자리에 얼어붙었다.
.
.
.
사업을 하는 남편 프랭크. 딸과 조카와함께 행복해 하는
삶을 사는듯 보이지만 하들리는 프랭크의 가정폭력에
시달려왔다.집을 떠날 준비를 계획하던 중
그레이스를 만나게 된다.



프랭크의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그레이스.
큰계약을 한건 따내서 10퍼센트 수수료 받을 생각에
기뻐한다.그 돈이생기면 지미의 도박 빚을 갚을수 있고 자동차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고,4개월된 마일스를 보호시설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프랭크는 수수료도 주지 않고 그레이스를 해고하려고 한다.그레이스는 프랭크의 금고를 털러 가고 프랭크의 부인 하들리를 만나게된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사람이 함께 훔친 프랭크의 돈을 가지고 도망치고 가족 간의 애정과 보살핌을받지 못했던 두사람은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데~~~~
.
.
앞으로 두사람의 운명은 어찌 될까?

작가는 델마와 루이스 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자아발견과 주체성회복을주제로 하는 모험극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오늘밤 당신이 해야할 일들 중 내일하면 안되는 일은 없잖아요."

밝은세상(@wsesang )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하들리와그레이스#수잔레드펀 #델마와루이스
#소설추천#사랑.우정.가족#패밀리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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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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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이렇게세딸을하버드에보냈다
#심활경
#쌤앤파커스

"아이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워라!"

"딸 셋을 다 하버드에 보냈다고요?"

작가는 기독교교육으로 석사학위까지 받고 같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남편과 결혼한뒤 남편의 늦깍이 유학을 계기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목회자의 가정이었기에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않았다.

결코 녹록지 않았던 환경속에서도 목표를 이루기위해
세 자매와 엄마가 함께 실천했던동기부여,자기관리,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모는 아이에게 긍정적자아상을 만들어주는 존재다.
너는 축복받은 아이야. 엄마는 너를 많이 사랑해.
다른 사람도 너를 사랑할거야.너는 무엇이든지 열심히 할 수있어.이런 말을 아이가 진심으로 받아들일수 있어야한다.

때로는 눈먼 상태로 아이를 사랑해야 하지만,때로는 그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야하니 분명 난감하게 느낄때가 있다.

경청,질문,대답으로 이어지는 피드백을 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방의 대한 존중이다.
서로를 위해 포기하지않고 상대방의 생각을 알때까지
나의 생각을 이해시킬때까지 피드백을 한다.

아이에게 의욕을 꺽는 어떠한 말이나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현실의 모습에 비추어 미래의 꿈을 제한하는
행동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아이안의 거인은 부모의 생각만큼 자란다.
부모의 생각이 크고 깊고 넓을수록 아이는 더 거대하게
자란다.

아이는 좋아하는 일을하고 그것으로 행복을 느껴야 집중하며 열정을 가질수 있게된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자연스레 좋은성과도 얻게되고 결국 거인으로 자라는 것이다.
이런 태도로 양육하는 부모를 만난 아이들은 저절로 자신만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는것이다.

조금 모자라는 것이 나누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수 있고
나의 처지를 이해시키기 위한 논리도 생각해 낼 수 있다.

요즘 자기가 무엇이 되고싶은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아무 생각없이 부모가 하라는대로만 기계처럼 움직이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원하는 것을 충분히 해볼수 있도록 기다려주는것이 중요하다.

#책육아#육아맘그램#책읽는엄마#북스타그램
#나는이렇게세딸을하버드에보냈다#심활경
#쌤앤파커스

@samnparkers 책을제공받아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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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의 상상 - 부산 개금동에서 뉴욕 카네기홀까지
김지윤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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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의상상
#김지윤
#다산북스

"부산 개금동에서 뉴욕 카네기홀까지"

"당신에게는 영혼을 울리는 간절한
꿈이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좇고 숭배하는 물질적 지표와 숫자로
정의되는 성공의 지표를 내 마음속에서 놓아버렸을때
진정으로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75p

왜 나는 세상이 규정하는 직업에 나를 맞추지 못해서 끊임없이 불안에 떨까?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뭘까?
내가 진짜 잘하는 것은? 65p

한 분야의 대가이면서 긍정적인 태도로 용기를 복돋아
주는 선생님을 만난다는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다.그럼에도 언제나 더 발전하고 배우기를 갈망했기에 가르침에 목이 마를 수밖에 없었다.46p

한국에서 대학졸업후 인디애나대학교 제이콥음대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전액 장학금을 받고
수석으로 졸업~~
버틀러 대학교에서 피아노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후
부교수로 활동했고 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이 전석 매진되는 성공적인 데뷔를 한 한국인 피아니스트,
김~지~윤~~

부모님의 이혼으로 힘들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미국으로 가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 공부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연주곡만 들려주고 끝나버리는 연주회가 아닌 관객이 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게 곡에 대한 설명을 한다던지,
이야기를 듣고 다가가기를 원했다.

다른 악기들처럼 들고 다닐수 없고 연주회장에 있는 피아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 치던 곡이어도 다르게 들릴수 있고 연주할때도 어려움을 겪는다.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앉아서 연주하는 일이다보니
걷기를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음식 조절을 하고 자기관리를 하는 부분도 담고 있다.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김지윤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음악을 곡에 설명과함께 QR코드로 담아놓아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책을 읽을수 있었다.

나는 음악을 통해 삶의 동기를 심어주고, 음악을 듣늗
모든 이가 자신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연주를 한다.93p

다산북스@dasanbooks 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백만번의상상#피아니스트김지윤#다산북스#성공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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