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들리와 그레이스
수잔 레드펀 지음, 이진 옮김 / 밝은세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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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들리와그레이스
#수잔레드펀
#밝은세상

"프랭크의 돈을 훔치러 온거죠?"

하들리는 사무실과 창고를 샅샅이 뒤졌지만 금고를
찾아내지 못했다.복도쪽에서 작은 금속 조각이 바닥에
떨어질때 나는 쨍그랑소리가 울려 퍼졌고 그 순간
자리에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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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는 남편 프랭크. 딸과 조카와함께 행복해 하는
삶을 사는듯 보이지만 하들리는 프랭크의 가정폭력에
시달려왔다.집을 떠날 준비를 계획하던 중
그레이스를 만나게 된다.



프랭크의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그레이스.
큰계약을 한건 따내서 10퍼센트 수수료 받을 생각에
기뻐한다.그 돈이생기면 지미의 도박 빚을 갚을수 있고 자동차 타이어를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고,4개월된 마일스를 보호시설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프랭크는 수수료도 주지 않고 그레이스를 해고하려고 한다.그레이스는 프랭크의 금고를 털러 가고 프랭크의 부인 하들리를 만나게된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사람이 함께 훔친 프랭크의 돈을 가지고 도망치고 가족 간의 애정과 보살핌을받지 못했던 두사람은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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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사람의 운명은 어찌 될까?

작가는 델마와 루이스 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자아발견과 주체성회복을주제로 하는 모험극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오늘밤 당신이 해야할 일들 중 내일하면 안되는 일은 없잖아요."

밝은세상(@wsesang )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하들리와그레이스#수잔레드펀 #델마와루이스
#소설추천#사랑.우정.가족#패밀리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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