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 무너지지 않는 마음 공부
홍자성 지음, 최영환 엮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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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고요하고단단하게,채근담
#홍자성 #최영환 #리텍콘텐츠
#무너지지않는마음공부

채근담은 다양한 사상을 융합하여 인간의 도리와 삶의 지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채소 뿌리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지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채근담은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방법이나 사람 사이의 관계
에서 상호존중과 배려를 강조하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고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데 인생의 기본적인 원칙과 도덕적 지침을
제공하여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박하고 검소한 삶의 가치를 강조하고 진정한 행복은 외부의
물질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평화와 만족에서 온다.
또한 채근담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진정한 성취와 행복을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고 인내가 필요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 ~절제의 길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처세의 이치
운명과 시련을 대하는 자세 ~역경속의 도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세상을 초월한 미학
마음을 비우는 공부 ~백지의 여백에서
세상을 비추는 눈 ~속세를 초월한 관조
자연과 하나 된 삶 ~삶의 해탈

요즘 에세이집이나 명언 책들을 자주 보게 된다.
한 해가 지날때마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하는 감정들에 자주
혼란스럽기도 하고 허무한것 같기도 하고 쓸쓸해진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벌써 가을을 타는건가??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기엔 채근담처럼 짧은 글들이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보기도 편하고 깨달음도 주고 필사도 해볼 수 있는
글들이...긴 호흡으로 읽어내야하는 글이 아닌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글들이 좋다.

347p. 맑게 살아가는 단단한 품격

삶이란 무엇을 좇느냐에 따라 그 깊이와 향기가 달라집니다.
겉으로 보기엔 가난하고 투박한 삶일지라도, 그 안에 고요함과
진실한 본성이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삶입니다.

반면, 세속의 이익에 끌려 자신을 파는 삶은 비록 화려해 보여도
내면의 맑음을 잊게 되는 삶입니다. 영혼의 순도를 지키기 위해
때론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고결하게
만듭니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지를 스스로 선택해야 합니다.
진정한 삶은 외형이 아니라 마음의 결에 달려 있습니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riteccontents

#100세철학자김형석교수추천
#400년전중국고전의지혜 #철학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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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 - 다가올 모든 계절을 끌어안는 22가지 지혜
안광복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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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철학을마주할때
#안광복 #다산초당
#다가올모든계절을끌어안는22가지지혜
#다산북스

나에게 절실한 지혜, 알고 싶은 지식을 찾기 위해 글을 쓴다는
신념으로 끝없이 공부하고 매일 학교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펼치는 임상 철학자이고
대한민국 1세대 철학교사 안광복 작가님.

불안함과 헛헛함 ...외로운 중년의 위기를 넘으며 겪은 고민들..
이런 일들의 과정에서 깨달은 지혜를 삶의 모든 계절로 나눠
엮어냈고 다가올 모든 계절을 사랑할 수 있게 안내한다.

봄~내려놓고 다시 시작할 용기~수용.수행.자유.관조.지성
여름~욕망을 다독이는 시간~권력.욕구.욕정.단련.초연
가을~성숙이라는 이름의 시간~고요.의지.성실.정직.감탄.행복
겨울~성찰로 깊어지는 지혜~순응.탐구.검소.성장.변화.희망

인간두뇌는 변온동물과 같아서 주변의 분위기가 달뜨면 같이
흥분하고, 차분해지면 같이 가라앉는다.그래서 온갖 걱정으로
가득할 때 자연의 담담한 모습은 차분한 위안을 준다. 마음이
산란할수록, 근심으로 뒤척이는 밤이 늘어날수록 자연에 더
많이 끌리는 이유다.

귀를 막고 적게 듣자!! 세상의 온갖 소식으로 마음이 휘둘리게
된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소식은 용서하고, 반성하고,
음미하고, 감사하고,고요하고, 친절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뉴스다. 별 소득없이 흥분하는 일에서 벗어나 차분히 나의
생활을 제대로 추스러보자.

나는 왜 살아 있고 왜 우리는 모두 죽는지..모든 것의
목적은 무엇인지...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되물으며 우리가
살고자 하는 길로 일상을 끌고 나간다.
인생의 중년에는 숨을 고르며 생애전반을 살피는 작전타임이
많아야한다. 자연과 자주 접하고, 틈날때마다 미술관이나
도서관에서 위대한 지혜와 만나자.

마냥 젊기만 할 것 같고..안 늙을 것 같았는데 어느덧
인생의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나이가 되었다...
아이들 키우며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허무해질때가 있다...나는 뭘하면서 지낸거지?
잘해왔던게 맞나? 의심하고 자책하고...우울해하고..
그래서 에세이나 명언집 등등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책들을
자주 읽게 된다. 깨우침을 주기도 하고 다독이고 위로를
받기도 하는 책인듯 싶다.

책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as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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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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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땅2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3차세계대전이 일어난 이유를 두고 세 혼종의 해석은
각각 다르게 갈린다.
디거들은 사피엔스가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로 땅을
오염시켰기 때문에 서로 죽였다고 한다.
그 결과 병든 땅에서 나온 채소와 과일이 사람들에게
공격성과 자살성향을 불어 넣었다고 한다.
노틱들은 사피엔스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강을 더럽히고
바다의 산성도를 올려서 자기 파괴충동이 나타났다고 한다.
검은 기름을 바다에 토해낸 유조선 사고들, 독성물질이 섞인
비, 빙하 녹음등을 이야기한다.
에어리얼들은 공기 오염을 원인으로 오존층의 구멍을 통해
신경세포에 유독한 광선이 들어와 대형 비행기들이 제트
엔진으로 구름을 갈아엎은...그 결과 포켓과 대기 불안정이
발생해 태풍과 허리케인 발생을 가속화 했다고 한다.

혼종들의 싸움은 계속되고 그러는 중에도 알리스는 새로운
혼종을 만들고 싶어한다. 공기, 물, 흙....4원소 중 빠진 원소가
하나 있다!?
그건 책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유독 눈이 많이 내리기도 했었고...비도 많이 내리기도 했지만
어느지역은 비도 내리지 않고 물부족 사태까지 일어나고...
플라스틱과 비닐사용의 증가... 여러 문제점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나 하나쯤은"...이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해버리고 행동하는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칠까??
이런 무심한 생각으로 하나,둘 모여 발생하게 되는 일들이
무서워지는거겠지...

책을 다 읽고 맨 처음 시작부분의 그 말이 생각났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후 5년후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

호불호가 있을듯 하다는 얘기들을 다른 피드에서 봤는데...
한참 작가님의 글에 잘 빠져 읽다가 어느부분에서 꼭 이렇게
까지 썼어야해?? 라는 부분이 ...조금 질질 끌었다고 해야할까?
그런 부분이 사알짝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읽었지만 솔직하게 씁니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openbook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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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낯선 담장 속으로 - 오해와 편견의 벽에 갇힌 정신질환 범죄자 심리상담 일지
조은혜 지음 / 책과이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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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낯선담장속으로
#조은혜 #책과이음

오해와 편견의 벽에 갇힌 정신질환 범죄자 심리상담 일지

높은 담 너머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서평단 신청후
읽게 되었다. 나쁜짓 하고 벌 받는거 당연하지...심리상담까지
해줘야하는건가?? 왜?? 처벌 조금 낮춰 받으려고 심신미약이니..
이핑계 저핑계 대는거 아닌가? 의문점들이 많은 나는 책을 읽으며
에휴...마음이 찡..함을 느꼈다...죄를 지은 사람들이었지만
안쓰럽기도 했다. 남의 일이 아닌 ...내 주변에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지만...내 가족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
마음이 아프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정신전문간호사이자 범죄심리사로 교도소 내 심리치료과에서
정신질환 범죄자들의 심리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범죄자 심리상담을 하면 피해자한테 미안하지 않아요?"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그냥 내 일을 하는 것뿐이에요."라고
대답하면 되었을까? 227p

범죄나 질환이 아닌 사람에 대해 쓰고 싶다고 하신 작가님.
그저 세상이 애써 들여다보지 않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름이 아니라 증상으로만 불리던 사람들의 사연을,
죄의 무게가 아니라 아픔의 언어로 기록하고 싶었다고 하신
작가님의 말씀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더 와 닿았던것 같다.

♤눈도 마주치기 힘든 사람과 상담을 해야 한다니...
하지만 피하고 싶지는 않았다. 일단 부딪쳐봐야겠다는 생각이
자리를 뜨고 싶은 마음을 가까스로 이겨냈다.
시도조차 겁낼 수는 없었다. 상대방도 자신을 내보이지도
못한 상태에서 거부당하는 경험을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정상 범주에서 벗어나는 한 사람이 가지는 도덕적, 상황적,
법적, 가치적 판단기준과 그것에 따른 감정세계를 통해, 상식
선을 넘지 못하는 우리의 시야를 확장하고 싶을 뿐이다.
성급한 비난을 잠시 보류하고 그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한 사람의 삶의 궤적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때로는 불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멈추지 않고 묻고 살피는 일. 그것이 또 다른
죽음과 상처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연대일 것이다.

♤정신병자의 병증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범죄자의
삶은 반복될 것이라늗 믿음에 물음표를 띄우고, 가해자의
새로운 출발은 또 다른 피해자 발생을 막는 사회 안전임이
그 사람의 작은 날갯짓으로부터 파장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하는 일이 한없이 미약하게 느껴지는 어떤 날에,
나 또한 그녀를 떠올리며 힘차게 걸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되지도 않는 말 그만해!"
누군가에게 수없이 들었을 이 말을 또다시 반복해 들려주고
싶지는 않았다. 입을 닫게 만드는 반응을 겪으며 자신만의
세계로 한없이 숨어 들어갔을 그였다. 그렇게 세상밖으로
내몰린 은둔자는 아무도 모르게 소멸 상태에 이르고 있었다.
이상한 말을 할 것이라는 애초의 기대를 내려놓으면
어렴풋하게나마 그의 마음이 보였다.

♤"내 옆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었다.들어주기는 정신질환 발병, 주변의 한숨과
무시, 사회적 고립...이라는 징글징글한 연결고리에서
"사회적고립"의 단계를 끊어낼 수단이 된다.

책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_conn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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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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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땅1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여덟 살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글쟁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책들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안읽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그 중 저!!는 작가님의
책만 몇 권 구매해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책장에
고이고이 모셔놓고 뺐다 집어넣었다가 무한반복 표지관찰만
한 사람이었죠... 반성합니다~~

가제본 서평단을 모집할때 읽어보고 싶기는 했으나
두꺼운 책의 두께로 내가 과연 다 읽을수 있을까 걱정되서
도전을 못하다가 이 번 서평단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와~~ 완전 대박입니다^^ 어쩜 이리 재미있게 쓸 수 있는거죠?
작가님의 책들을 읽기전 불호일까봐 겁냈던 저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ㅎㅎㅎ

이 이야기는 우리가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5년후에 일어난다는 암시의 문구로 시작합니다.

"변신 프로젝트는 어머니 자연을 모방하여 우리 자신을 다시
다양화하려는 것입니다. 세가지 인간 아종을 창조하여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맞닥뜨릴 시련에 대처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각 아종은 혼종, 다시말해 인간과 다른 종의
이종 교배의 결과물입니다."

날아다니는 인간..인간과 박쥐의 혼종 에어리얼 ..헤르메스
땅을 파는 인간..인간과 두더지의 혼종 디거..하데스
헤엄치는 인간.. 인간과 돌고래의 혼종 노틱..포세이돈

"공기,물, 흙이라는 세 요소를 손에 넣음으로써 우리 종의
생존을 보장하려 합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날 줄아는 이들은
무사하겠지요. 쓰나미가 닥칠 경우 헤엄칠 줄 아는 이들은
살아남을 겁니다. 지구 온난화가 극심해질때 서늘한 지하에
거주하며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이들은 버틸수 있겠죠."

연구자로서 알리스에겐 한가지 포부, 단 하나의 프로젝트,
단 하나의 집념뿐이다. 인류 문명의 흔적이 미래에도 남아
있도록 하는것. 알리스는 미래를 위해 다른 대책들을 찾으려
노력하고 그 중 하나가 인간의 신체 형태를 새로이 창조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공해나 소음, 연기에 일조했다. 플라스틱 물건들을
소비하고 구입하는 걸 즐거움으로 삼았고 쓰지도 않고 금세
내버리고 있다...자동차들의 엄청난 소음과 배기가스를 냈고..

우리가 그저 편하게만 생각해오고 쓰고 버리는 것들로 인해
세상이 변해갈 때 ...변하지 않게 노력해야 할 것 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주는듯 했다...

세 종의 혼종들 사이에서 다시 에이리얼들이 탄생하고
미래의 희망이 열렸다고 말하며 1부가 끝난다.

1부,2부 같이 리뷰를 올려야 하지만...느림보 책읽기의 속도가
조금 느린탓에 따로따로 올리려 합니다.

책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열린책들 @openbooks21 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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