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이철학을마주할때#안광복 #다산초당#다가올모든계절을끌어안는22가지지혜#다산북스나에게 절실한 지혜, 알고 싶은 지식을 찾기 위해 글을 쓴다는신념으로 끝없이 공부하고 매일 학교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만나며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펼치는 임상 철학자이고 대한민국 1세대 철학교사 안광복 작가님.불안함과 헛헛함 ...외로운 중년의 위기를 넘으며 겪은 고민들..이런 일들의 과정에서 깨달은 지혜를 삶의 모든 계절로 나눠엮어냈고 다가올 모든 계절을 사랑할 수 있게 안내한다.봄~내려놓고 다시 시작할 용기~수용.수행.자유.관조.지성여름~욕망을 다독이는 시간~권력.욕구.욕정.단련.초연가을~성숙이라는 이름의 시간~고요.의지.성실.정직.감탄.행복겨울~성찰로 깊어지는 지혜~순응.탐구.검소.성장.변화.희망인간두뇌는 변온동물과 같아서 주변의 분위기가 달뜨면 같이흥분하고, 차분해지면 같이 가라앉는다.그래서 온갖 걱정으로가득할 때 자연의 담담한 모습은 차분한 위안을 준다. 마음이산란할수록, 근심으로 뒤척이는 밤이 늘어날수록 자연에 더많이 끌리는 이유다.귀를 막고 적게 듣자!! 세상의 온갖 소식으로 마음이 휘둘리게된다.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소식은 용서하고, 반성하고,음미하고, 감사하고,고요하고, 친절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주는뉴스다. 별 소득없이 흥분하는 일에서 벗어나 차분히 나의 생활을 제대로 추스러보자.나는 왜 살아 있고 왜 우리는 모두 죽는지..모든 것의 목적은 무엇인지...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되물으며 우리가살고자 하는 길로 일상을 끌고 나간다.인생의 중년에는 숨을 고르며 생애전반을 살피는 작전타임이많아야한다. 자연과 자주 접하고, 틈날때마다 미술관이나도서관에서 위대한 지혜와 만나자.마냥 젊기만 할 것 같고..안 늙을 것 같았는데 어느덧인생의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나이가 되었다...아이들 키우며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허무해질때가 있다...나는 뭘하면서 지낸거지?잘해왔던게 맞나? 의심하고 자책하고...우울해하고..그래서 에세이나 명언집 등등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책들을 자주 읽게 된다. 깨우침을 주기도 하고 다독이고 위로를받기도 하는 책인듯 싶다. 책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dasan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