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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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땅2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3차세계대전이 일어난 이유를 두고 세 혼종의 해석은
각각 다르게 갈린다.
디거들은 사피엔스가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로 땅을
오염시켰기 때문에 서로 죽였다고 한다.
그 결과 병든 땅에서 나온 채소와 과일이 사람들에게
공격성과 자살성향을 불어 넣었다고 한다.
노틱들은 사피엔스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강을 더럽히고
바다의 산성도를 올려서 자기 파괴충동이 나타났다고 한다.
검은 기름을 바다에 토해낸 유조선 사고들, 독성물질이 섞인
비, 빙하 녹음등을 이야기한다.
에어리얼들은 공기 오염을 원인으로 오존층의 구멍을 통해
신경세포에 유독한 광선이 들어와 대형 비행기들이 제트
엔진으로 구름을 갈아엎은...그 결과 포켓과 대기 불안정이
발생해 태풍과 허리케인 발생을 가속화 했다고 한다.

혼종들의 싸움은 계속되고 그러는 중에도 알리스는 새로운
혼종을 만들고 싶어한다. 공기, 물, 흙....4원소 중 빠진 원소가
하나 있다!?
그건 책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유독 눈이 많이 내리기도 했었고...비도 많이 내리기도 했지만
어느지역은 비도 내리지 않고 물부족 사태까지 일어나고...
플라스틱과 비닐사용의 증가... 여러 문제점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나 하나쯤은"...이라는 생각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해버리고 행동하는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칠까??
이런 무심한 생각으로 하나,둘 모여 발생하게 되는 일들이
무서워지는거겠지...

책을 다 읽고 맨 처음 시작부분의 그 말이 생각났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후 5년후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

호불호가 있을듯 하다는 얘기들을 다른 피드에서 봤는데...
한참 작가님의 글에 잘 빠져 읽다가 어느부분에서 꼭 이렇게
까지 썼어야해?? 라는 부분이 ...조금 질질 끌었다고 해야할까?
그런 부분이 사알짝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읽었지만 솔직하게 씁니다.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openbook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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