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People : 일론 머스크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박민정 지음, 이준희 그림, 윤재웅 감수 / 예림당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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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Why? People


 [ 일론 머스크 ]



박민정 글 / 이준희 그림 /윤재웅(동국대 국어교육학과 교수) 추천





와이피플 인물탐구학습만화

일론 머스크에 대해 알아보아요.

4차산업혁명의 주역인 일론 머스크의

어린시절과 유년시절 청년시절을 돌아보며

어떻게 이렇게 시대에 앞서가는 생각과

창의적인 일을 하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와이책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우리딸

시키지 않아도 책 보자마자 달려들어

열독하고 있습니다.

와이는 재밌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책 읽으라고 소리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읽으니 참 좋아요.

그리고 어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알찬 내용에 매우 만족스러운 책이예요.

일론 머스크는 부끄럽지만 저도 잘 몰랐던 인물이예요.

와이 피플은 현존하는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있는 

인물들에 대해 다뤄주니 더 좋아요.





일론 머스크의 어린시절이예요.

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비교적 부유하게 큰 일론은

어릴때부터 지독한 책벌레 였어요.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조리 다 읽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집중하면 옆에서 뭐라고 해도 전혀 듣지 못할 정도였어요.

아는것도 많고 궁금한 것은 모두 책에서 찾아보는

똑똑한 아이였어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어요.

일론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일론은 하고싶은 일이 아주 많았고

아주 진취적으로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사람이 되었어요.

어린나이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하고

로켓을 만들기도 했어요.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았던 일론은

좋은 학교를 포기하고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어요.

거기서 여러 궂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인터넷 사업에 뛰어 들었어요.

회사도 커지고 성공한 사업가로 인정받았어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결혼도 했어요.

안전한 인터넷 결제 서비스를 만들기도 했어요.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전기차 회사도 만들었어요.

로켓을 만드는 회사도 설립하고 태양열을 이용한 사업에도 뛰어들었죠.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은 일론이예요.

하지만 돈을 벌기위한 목적은 전혀 아니었어요.

일에 치여 가족을 돌보지 못하자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는 일론은

힘든일이 많았지만 끝까지 도전합니다.





드디어 펠컨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됩니다.

멋진 전기스포츠카도 나왔고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쏘아올린 로켓이 다시

돌아오는 일까지 해냅니다.

일론의 최종 목표는 화성에 도시를 만드는 거예요.





남들은 생각지도 못한일을 해내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

일론 머스크

이 시대가 원하는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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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수염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7
심보영 지음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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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걸작 57


 대단한 수염 ]



심보영 지음





어쩐 일인지 수염 한쪽이 없는 고양이예요.

어쩌다가 수염이 없어졌는지 궁금합니다.

귀엽고 발랄하고 착해 보이는 고양이 이야기

어서 읽어 볼께요.





야옹이맨션에는 야옹이들이 모여 살아요.

우리의 주인공 태평이는 이른아침부터 낚시를 하고 와서

피곤한가 봅니다,

잡아온 물고기를 옥상에서 맛있게 굽고 있는데요.

꾸벅 꾸벅 졸고 있어요. ㅎㅎ

이러다 누가 물고기 훔쳐갈까 걱정이예요.

아니나 다를까 잔머리꾼 꾀돌이가 

냄새를 맡고 달려왔어요.

태평이는 꾸벅 꾸벅 졸다가 한쪽 수염을 태우고 말아요.

아하~

이렇게 수염이 없어졌군요.

짝짝이 수염이 되어 버렸네요.

태평이 어떡하죠?





꾀돌이는 어떻게 저 생선을 뺏어먹을까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해요.

착하고 순한 태평이에게 수염가게에 갔다 왔다고 얘기 합니다.

솜사탕 수염 이야기도 해주고요.

털뽀송방울방울물방울수염 이야기도 해줍니다.

순진한 태평이는 꾀돌이 이야기를 곧대로 듣고는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꾀돌이는 태평이에게 잘 어울리는 수염을 추천합니다.

알쏭달쏭없지만있어투명수염을요.





투명수염은 하루만에 사라지지만 하루동안은

생쥐에게 들키지 않고 생쥐를 실컷 볼 수 있다고

꼬득입니다.

그러면서 태평이의 맛있게 구워진 생선과 바꾸자고 하지요.

태평이는 기꺼이 생선을 줍니다.

에고 맛있는 생선은 꾀돌이의 입으로 들어가고 마는군요.






자신이 안보인다고 철썩같이 믿는 태평이는

너무나 행복한 눈으로 귀여운 생쥐들을 실컷 구경합니다.

참 특별한 고양이 태평이예요.

생쥐를 맛있는 먹이로 생각하지 않고 애완동물처럼

너무 이뻐하니까요.

꾀돌이의 꾀에 넘어간 바보같은 태평이지만

그 안에서 자기만의 행복을 찾는 모습이

예뻐보입니다.

요즘 세상은 착한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아니예요.

영리하고 현명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이죠.

착한 사람을 바보라고 하기도 해요.

사람들은 착한 사람을 도와주기보다는

어떻게든 이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고 해요.

참 슬픈 일이예요.

태평이와 꾀돌이를 통해 세상은 한편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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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 트롤과 마주치다 힐다의 모험 1
루크 피어슨 지음, 이수영 옮김 / 찰리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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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북 

힐다의 모험1 



[ 힐다, 트롤과 마주치다 ]




루크 피어슨 지음 - 이수영 옮김





넷플릭스 화제의 애니메이션 원작 그림책 힐다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 노미네이트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도서

영국 코믹 어워드 위너

북리스트 선정 어린이를 위한 그래피 노블 TOP10

수많은 주목을 받고 인정받고 있는 힐다 이야기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북유럽신화 배경의 그림은 묘한 신비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파란머리에 까만 베레모를 쓴 소녀 힐다와

사슴인지 여우인지 헷깔리는 흰 동물이 등장합니다.

힐다는 북유럽 어느 시골마을 산 언덕에 엄마와 살고 있는 소녀예요.

모험심으로 가득찬 힐다는 먹구름이 몰려오면 바빠집니다.

밖에서 텐트를 치고 잘 거거든요.

남들은 비오는 날은 피하는데 힐다는 궂이 비오는날 텐트에서 잡니다.

모진 바람과 추위를 견디면서 말이예요.





힐다는 그림을 그리러 밖으로 나갑니다.

폭포 가운데 서서 그리기도 하고 바다의 정령을 만나기도 합니다.

트롤바위를 만난 힐다는 책에서 본 이야기를 생각해 내고는

밤이 되어 바위가 무시무시 트롤로 변할까바

바위의 튀어나온 코에 방울을 걸어둡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엄청 큰 괴물을 만나기도 하지요.

나무인간은 좋은 자기 집을 놔두고 항상

힐다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 누워 쉽니다.

자기 집에서는 진심 편하게 쉴수가 없다나요.





무사히 돌아와 자고 있던 힐다의 귀에

방울 소리가 들립니다.

어 혹시?

창밖에는 아까 힐다가 방울을 걸어둔 바위트롤이 와 있습니다.

힐다는 무서워 벌벌 떠는데 나무인간이 책에서 읽은 트롤이야기를 해줍니다.

트롤이 종소리를 무척 싫어한다고요.

아~~

트롤바위는 종을 뺄 수가 없어서 도움을 요청하러 왔나 봅니다.

종일 빼주니 힐다가 잃어버린 스케치북을 전해주며 뒤돌아 갑니다.

신화에 나오는 트롤과 괴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등장하고

스스로가 모험가라며 일부러 힘들고 위험한 일을 자처하는 힐다..

아주 색다른 이야기 입니다.

굉장히 희안한데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세계가 극찬하고 있는 힐다 이야기 빨리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좋아하겠죠.

우리딸도 모험심 가득한 소녀에게 푹 빠졌습니다. ㅎㅎ





힐다의 모험 이야기 2

홀로 남은 거인을 도와주다 도 출간 예정이라니 어서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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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콜린 시트론 그림, 이선민 옮김 / 그린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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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우리 주변 물건들의 작동법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테판 프라티니 글 / 콜린 시트론 그림 / 이선민 옮김




우리가 살면서 궁금했던 모든것이 담겨 있는 책이 나왔어요.

아이가 툭툭 던지는 질문들에 대답하지 못해 당황스러울때가 많은데요.

이 책이 그 해답을 알려줍니다.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우리주변의 물건이나 기계들이

어떤 원리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두 알 수 있어요.

참 기특한 책입니다. ㅎㅎ





수학문제 풀때 사용하라고 작은 모래시계가 있는데요.

모래시계로 어떻게 시간을 알 수 있냐고 아이가 질문했었어요.

여기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있네요.

위쪽에 있던 모래가 좁은 구멍을 통해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지요.

시간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기때문에

옛날부터 시계에 대한 발명을 꾸준히 해왔어요.

모래시계부터 해시계, 물시계, 전자시계 등으로 발전해 왔어요.

여기서 우리가 궁금한 점 하나!

시곗바늘은 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까요?

막대를 땅에 꽂으면 해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자의 위치가 변하는데요.

그 원리를 이용한 것이 바로 해시계지요.

그래서 이후 발명된 시계들은 모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도록 만들어졌어요.





전기가 우리집에 어떻게 오는지도 아이가 질문했던 것인데요.

책에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발전소에서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진 전기가 

송전탑에서 전선들을 타고 우리집까지 옵니다.

그럼 전기는 맨 처음 누가 발명했을까요?

전기는 발명한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겨났어요.

전구는 왜 뜨거운지..

형광등은 왜 처음 켜면 깜박거리는지..

요즘 유행하는 led전구는 무엇인지도 알려줍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콸콸 나오는데요.

이것도 우리아이가 궁금해 했던 부분이예요.

하천에서 끌어들인 물을 정수센터에서 여과하고 소독하고

저수조로 보내진 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물이 나옵니다.

사용해서 오염된 물은 다시 하수도를 거쳐 하수 처리장으로 가고,

그 물은 깨끗하게 만들어 강으로 흘려 보냅니다.

물을 컵에 받으면 수많은 거품이 생기는데요.

왜 거품이 생기냐고 아이가 물었었어요.

그 이유는 수도꼭지안에 들어있는 포말기를 통해

물과 공기가 뒤섞여 수많은 공기방울을 만들어 내는 거예요.

그러면 더 빨리 오염물질이 씻겨나가기 때문에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오~~ 저도 몰랐던 부분이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궁금했던 점..나아가 궁금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알려주니 너무 재밌어요.

내가 매일 사용하는 것들에 이렇게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 같아요.





텔레비젼을 틀면 그 안에 사람도 나오고 말도 들리고

음악도 들리는데요.

아이에게는 그게 참 신기했나 봅니다.

어떻게 텔레비젼을 틀면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나오냐고 질문한 적이 있거든요.

영화를 볼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움직이는 모습을 촬영하면 여러개의 정지된 이미지로 잘려서 찍히는데요.

그것을 화면에 빠르게 이어붙이면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요.

보통 영화는 초당 24개의 이미지로 이루어져요.

초당 이미지의 수가 많을수록 화질이 아주 좋아져요.

요즘 어딜가나 3d영상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것도 어떤 원리인지 참 궁금했는데요.

우리 눈처럼 서로 위치가 약간 떨어져 있는 카메라 2대로 촬영을 해서

서로 번갈아 보이도록 재생시켜요.

3d영상을 볼때는 안경을 쓰잖아요.

오른쪽 눈용 이미지가 나올 때는 왼쪽안경 렌즈는 검게 되고

왼쪽 눈용 이미지가 나올 때는 오른쪽안경 렌즈가 검게 되는 원리예요.






이 책에는 이외에도 수많은 물건과 기계들의 작동 원리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뒷편에  찾아보기를 통해 그때그때 궁금한 점을

찾아보며 해결하면 척척박사가 될 거예요.

과학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내가 매일 쓰는 물건이 참 다르게 느껴집니다.

너무나 알찬 책이예요.

곁에 두고 궁금할때마다 펼쳐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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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 루시와 마법의 숲 마법의 숲 시리즈 1
데이지 메도우 지음,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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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마법의 숲 


[긴수염 루시와 마법의 숲]


데이지 메도우 지음 / 홍연미 옮김





보라색 리본을 맨 예쁜 토끼 루시와

예쁜 스티커가 든 반짝반짝 예쁜 책이예요.

마법 이야기는 언제나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니

마법의 숲 시리즈 기대가 큽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딸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예요.





릴리는 야생동물병원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야생에서 다친 동물들을 구해주고

다 나을때까지 보살펴 주는 일이예요.

릴리는 동물을 아주 사랑하는 착한 아이예요.

옆집에 사는 제스와 단짝친구인데

제스도 릴리 못지 않게 동물을 사랑해요.





어느날 비어있는 우리에 고양이가 한마리 들어와 있는걸 발견해요.

그런데 이 고양이는 작년에 발을 다쳐서 왔던 고양이와 똑같이 생겼네요.

고양이는 릴리와 제스를 숲속 나무로 안내했어요.

고양이가 안내한 나무에는 '우정의 숲' 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어요.

그 문을 통해 들어간 릴리와 제스는 마법의 숲에 오게 됩니다.

마법의 숲에서 고양이는 사람처럼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제스와 릴리는 이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지요.

고양이 골디는 숲이 마녀때문에 위험에 빠졌다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스와 릴리는 특별한 힘은 없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마법의 숲에 올 수 있는 거였어요.





제스와 릴리는 어떻게든 동물들을 도와 숲을 구해야 겠다고 결심합니다.

골디는 숲의 친구들을 소개해 줍니다.

토끼가족의 아기 토끼 긴수염 루시는 자기도 같이 가겠다고 합니다.

제스와 릴리 그리고 루시와 골디는 마녀 그리젤다를 만납니다.

나쁜 마녀는 이 숲을 차지하려고 애쓰는 중이예요.

어떻게 마녀를 막아야 할까요?





마녀에게는 무서운 괴물 부하가 있어요.

누더기 같은 지저분한 옷을 입고 온몸에 털이 나고 

꽃양배추가 썩는 듯한 냄새를 풍기는 무서운 짐승들이예요.

그런데 루시가 이 짐승들에게 잡혀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친구들은 아기토끼 루시를 찾기위해 온힘을 다하고..

부엉이 똘망똘망깃털씨를 만나 도움을 요청합니다.

똘망똘망깃털씨에게는 많은 발명품들이 있어요.

발명품으로 루시가 어디 있는지 찾게 되고

짐승들도 물리칩니다.

친구들이 힘을 합치니 무시무시 괴물도 물리치고 

루시도 구해냈어요.

그리고 용기있는 소녀들 덕분에 마녀도 사라집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평범한 소녀들이 숲을 구해낸 거예요.


이제 부모님이 걱정하실테니 얼른 집으로 돌아가야겠어요.

우정나무 문을 통해 다시 돌아온 소녀들은 깜짝 놀라고 말아요.

마치 꿈을 꾼 것처럼 이곳은 시간이 멈춰있었어요.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어요.

소녀들은 마법의 숲 이야기를 자기들만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합니다.

우리들만의 비밀이 있다는건 참 매력적이죠.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멋진 모험세계가 펼쳐졌어요.

우리딸도 이 소녀들 못지 않게 동물을 사랑해요.

자기도 마법의 숲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이젠 숲에 나무를 보면 달리 보일 것 같아요.

'우정의 숲' 이라고 적힌 나무가 있나 잘 살펴봐야 겠어요.

 




마법의 숲 다음 이야기

반짝꼬리와 몰리와 마법의 숲 이야기에서

다시 마녀 그리젤다가 나타나 숲을 위협하려나 봅니다.

이번에도 소녀들이 숲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다음 내용도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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