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핵심 요약 독서 : 고전 문학 초등 핵심 요약 독서
오현선 지음, 민그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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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이라면 도리도리를 하는 두 아들과 고전 문학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던 차에 만난 <초등 핵심 요약 독서 고전 문학>.
독서논술 전문가인 라온오쌤의 책이라서 그런지 책을 펼치기도 전에 믿음이 갔다. 1일 1작품을 30일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을 우리집은 두 아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주말에 읽기로 결정을 하고 온가족이 함께 읽었다. 자연스럽게 밥상머리 대화의 주제가 고전 문학이 된 것이다.
난이도별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처음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전문학이라 거부감 없이 고전 문학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단숨에 읽기 한장으로 작품이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긴 시간 책을 읽으면 지루해할 수 있었을텐데 짧은 시간 고전 문학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아이들이 거부하지 않고 즐겁게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작품 속 어휘 쏙‘을 보며 어휘 맞추기 게임을 하고, ’작품으로 질문 찾기‘를 보며 질문하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고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어렵다는 생각에 고전 문학을 멀리했던 중학생도, 재미없고 뻔한 이야기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초등학생도 재미있게 고전 문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이 책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읽길 추천한다. 그리고 가족 독서 활동에 고민이 있는 가정이라면 이 책으로 독서토론을 해보길 권한다.

#서평단 #초등핵심요약독서고전문학 #메가스터디북스 #라온오쌤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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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38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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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 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

초등학교 시절 ‘빨강 머리 앤’을 보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책을 읽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성장하는 앤이 대단하단 생각을 했었다. 그게 전부였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그리고 부모가 되어 ‘빨강 머리 앤’을 다시 읽었을 땐 완전 다르게 느껴졌다. 한 소녀의 따뜻한 성장 이야기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매슈, 마릴라 등 앤과 함께 하는 어른들에게 눈길이 갔다. 그들도 성장을 하고 있음을 그리고 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라면 앤을 키웠을까?’, ‘나라면 앤을 어떻게 키웠을까?’ 등 부모 입장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앤과 비슷한 성향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인 나는 책을 읽으며 수없이 반성하고 울었다. 무지개색을 가진 앤, 그 하나하나의 색이 모두 예쁜 앤. 우리 아들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매슈처럼 바라봐주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란 생각에 한동안 많은 생각에 잠겼었다.

‘빨강 머리 앤’은 앤 뿐만 아니라 매슈와 마릴라 등의 성장이 함께 그려진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와 불안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성공 뿐만 아니라 실수, 실패가 있지만, 그것들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 신뢰 등으로 극복하며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 그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진 ‘빨강 머리 앤’을 읽으며 감동을 받고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 길이든 모퉁이가 있음을 알고, 그 모퉁이 길에도 그 나름의 매력이 있음을 알만큼 성장한 앤, 그런 앤과 함께 하며 애매함과 불명확함을 참아내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였고, 앤이 커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았던 그리고 그저 아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것이 세상에서 온갖 공을 들여 교육하는 것만큼이나 좋을 때가 있다고 했던 매슈처럼 나의 아이들을 믿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빨강 머리 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희망을 선물 받고 각자의 성장을 하길 응원한다.

#서평단 #빨강머리앤 #문예출판사 #문예세계문학선 #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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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배웁니다 -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하는 초등 6년 배움 근육
최순나 지음 / 라곰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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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과 불안으로 아이에게 잔소리를 퍼붓고 있는 엄마, 아이의 장점 보다 단점을 찾아 어떻게 하면 그 단점을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엄마. 난 그런 엄마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아이의 배움 근육을 위해 나부터 마음 근육을 키워야 함을 알게 되었다.

작가님의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눈에 그리며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을 떠올리게 되었고 모두가 1등을 할 수 없지만,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교실을 위해 엄마인 내가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구체적인 방법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책에는 학창 시절 통지표의 수, 우, 미, 양, 가의 의미를 알려준다.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의미를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믿어주고 있던 마음을 느끼며 기대가 아닌 믿음으로 아이를 바라봐야함을 알 수 있었다.

〈p.42 부모는 자녀가 자라는 동안 애매함을 견디고 불명확함을 참아내야 합니다.〉

이 책에서 한 문장을 꼽으라면 바로 이 문장이다. 내가 불안했던 이유, 내가 아이들에게 여유를 선물하지 못했던 이유, 사소한 것에도 폭풍 잔소리를 했던 이유를 이 문장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나는 아이들이 눈에 보이는 길을 가길 원했다. 그 길 사이 사이에 모퉁이길도 있는데, 그 모퉁이길이 혹여나 잘못된 길이까 걱정을 했던 것이다. 모퉁이길도 나름의 가치가 있을텐데 그 길이 내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 불안했던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짐했다. 걱정하지 않고 아이들을 믿기로, 내 믿음으로 가는 아이의 모든 길을 응원해주겠다고 말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등학교라는 낯선 곳에 발을 디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지금 설렘 보다 걱정과 불안이 앞설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면 걱정과 불안이 ‘우리 아이가 또 얼마큼 성장할까?’란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의 부모라면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며 함께 행복한 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는 분들!! 꼭 읽어보세요!!

#서평단 #공부잘하는아이는이렇게배웁니다 #최순나 #라곰출판사 #자녀교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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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2 : 새로운 여정 소설 아카데미 시리즈
T. Z. 레이튼 지음, 윤지원 옮김 / 지양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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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아카데미 1 : 첫 번째 터치〉를 함께 읽었었다. 그리고 2권은 언제 나오냐며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서평단에 선정되어 〈아카데미 2 : 새로운 여정〉을 읽게 되었다. 아들은 책을 다 읽은 후, 이 책을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 그리고 무조건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며 좋아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함께 책 읽자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 책은 스스로 여러 번 읽은 책이기에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부모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길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의 주인공 레오는 유소년 아카데미 선발 과정에서 탈락하지만, 또 다른 유소년 프리미어 리그팀의 선택을 받게 된다(1권에서 이 과정이 나온다).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있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레오가 입단한 나이츠 유소년 팀은 레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었고, 팀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치열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었다.
레오는 감독과 심각한 갈등을 겪는다. 개인기가 좋고 창의적인 축구를 선호하는 레오는 조직력을 중요시하고, 자신만의 규칙과 전술을 강요하는 감독과의 팀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레오는 점점 자신감도 잃고 위축되어 간다. 그러던 중 규칙과 전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축구 본연의 즐거움으로 가득 찬 케이지 축구를 접하며 레오는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팀도 변하기 시작한다.
자기의 방식과 규칙을 중요시했던 퍼셀 감독의 파면과 함께 팀의 코치였던 샘이 감독이 되었다. 선수들을 다독이고, 각자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인정해주며 샘 감독과 함께 팀은 조금씩 성장해간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최하위 탈출!!
축구장에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며 뛰는 선수들의 모습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그리고 그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간절히 노력하고 있는 과정을 알고 있기에 두 손 모다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심지어 나도 함께 경기를 뛴 것 같다.

〈경기 종료.
드래곤스를 이겼다.〉

뻔한 결말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뻔한 결과를 위해 노력한 레오와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봤기에 그리고 아이들의 심리적 변화와 성장을 함께 했기에 누구보다 크게 박수 칠 수 있었다.

아들은 레오가 엄마가 돌아가신지 3년째 되는 날 동료들과 함께 나눴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믿어주는 친구가 있는 레오에 대한 부러움도 있었지만, 그 대화를 읽는 순간 내가 어떤 일을 하든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믿어줘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나답게 할 수 있는 용기가 자신을 향한 믿음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한 아들이 대견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언제든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레오처럼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것은 그것을 이겨낼 막강한 힘임을 아들이 책을 읽고 느꼈던 것이다.

p.324
“나도 자랄 때는 아빠가 없는 게 참 힘들었어. 특히 어릴 때, 학교에서 남들과 다르게 보이는 것도 싫었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바로 그거야. 내가 항상 하는 말, 기억하지?”
“너답게 해.”
내가 말했다.
“맞아. 하지만 단순히 자신을 드러내는 것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해. 경기장에서든 인생에서든.”

나는 샘 감독이 마지막 경기에서 아이들에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p.337~338
“방금 이야기한 것을 최대한 잘 실행하도록, 하지만 나이츠, 중요한 것은 말이야, 우리가 정말로 이 경기를 뒤집고 승리한다면, 그건 완벽하고 효과적인 전술 때문이 아니야.”
그녀는 벤치를 따라 시선을 옮기며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마주쳤다.
“내가 선수였을 때 느꼈던 것이 있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결국 상대보다 더 절실한 팀이라는 사실이야. 물론 양 팀 모두 똑같이 승리를 원하겠지만 승리를 향한 ‘열망’은 우리 스스로를 북돋을 수 있어.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봐. 이 경기를 얼마나 간절하게 이기고 싶은지. 후반전에 경기장으로 나갈 때까지 계속 생각하면 좋겠어.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들은 저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어. 바로 ‘투지’야. 드래곤스는 이번 시즌에 모든 경기를 이겼어. 저들은 진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몰라. 2 대 0으로 앞선 지금 이미 이 경기를 이겼다고 생각할 거야. 그들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어떻게 절망을 극복해야 하는지 몰라.”
샘은 아까보다 더 단단한 눈빛으로 우리를 쳐다봤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 우리는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하루하루 버티면서 올라왔어. 내년에는 팀을 없앨 수도 있다는 말을 구단주에게 직접 듣고 어떤 감정인지도 경험했어. 그리고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모든 것을 의심해 본 적도 있어. 그렇지?”

경기에서 졌던 수많은 경험, 그리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절실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는 샘 감독의 말이 내가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인 것 같다.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아들이 오늘의 실수를 실패라 생각하지 않기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를… 그리고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했던 노력은 모두 소중하고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했음 좋겠다.

책을 읽기 전, 책 표지를 보고 레오가 참 외롭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다시 책 표지를 보는데 웃으며 당당하게 걷고 있는 레오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레오를 응원하며 3권을 기대하게 되었다.

#서평단 #아카데미2 #아카데미2:새로운여정 #지양사 #청소년추천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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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탐험대 인 서울 빙그레 탐험대 1
정명섭 지음, 불키드 그림 / 킨더랜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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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베스트셀러 작가인 빙그레 작가가 남긴 비밀 프로젝트, 그리고 그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모인 다섯 아이는 빙그레 작가의 행방과 우리 문화유산에 숨겨진 ‘빙그레 코드’를 추적하며 경복궁, 종묘, 한양도성 등을 직접 탐험하고 문화유산의 기록, 구조, 이름에 담긴 의미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우리에게 익숙했던 역사적 공간이지만 깊이 알지 못했던 공간을 다섯 아이가 함께 협력하며 의문의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가 우리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를 알아가게 된다.
이 책이 문화유산 탐험의 이야기만 담고 있었다면 이렇게 흥미진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빙그레의 실종을 둘러싼 의문, 다섯 아이를 쫓는 수상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조정하는 의문의 인물인 ‘미스터 무빙’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기에 ‘빙그레 탐험대 in 서울’이 더욱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공간에 대한 이야기와 정명섭 작가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경복궁, 종묘 탐험은 직접 우리를 그 공간으로 이끌고 있었다.
역사에 큰 관심이 없던 아들은 이 책을 통해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대한 책을 찾아보며 차근차근 책을 읽었고, 직접 빙그레 탐험대가 되어 서울을 탐험해보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이야기의 힘은 참 큰 것 같다. 함께 서울 역사 나들이를 가자고 이야기했을 때는 듣는 척도 하지 않더니,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어떻게 나들이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서울 지도를 보며 세우고 있다.
벌써 2권이 기다려진다는 아들, 2권이 나오기 전에 서둘러 우리가족 빙그레 탐험대가 서울로 출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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