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철학 여행을 시작한 너에게 - 철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10가지
나탈리 퀴페르만.마자린 팽조 지음, 클레르 모렐 파티오 그림, 최린 옮김 / 그린애플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아이와 철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존재, 사랑, 관계, 시간, 죽음, 차이, 차별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우리 아이는 철학적 질문에 생각하고 답을 할 수 있을까?

위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던 중 EBS의 ‘어린 철학자’를 봤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철학을 접하게 해주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읽게 된 이 책이 내게는 너무나 소중했다.
10편의 철학동화를 읽으며 ‘데카르트, 소크라테스, 베르그송, 쇼펜하우어, 에티엔 드 라 보에시, 니체, 칸트, 르네 지라르, 플라톤, 에피쿠로스’라는 10명의 철학자를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단순한 독서가 아닌 생각 근육을 키울 수 있었다.
아들은 책을 읽으며 “엄마가 필사하는 책에 나온 니체랑 쇼펜하우어를 나도 이제 알게 됐네. 좋다. 엄마 필사하다 나랑 이야기 나누고 싶은 거 있음 말해. 같이 대화를 나눠보자고.“라는 말을 했다. 생각하는 것을 귀찮다고 말해 나를 깜짝 놀라게 했던 아들의 변화에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 새싹이 돋는 봄에 우리 아들도 생각의 싹을 틔울 수 있게 해 준 ‘철학 여행을 시작한 너에게‘가 참 고맙다.
철학,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이 책과 시작해보길 적극 추천한다.

#철학여행을시작한너에게 #어린이철학도서 #철학동화 #어린이철학 #어린이토론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철우의 호르몬 사용 설명서 365 일력 (스프링) - 내 몸의 리듬과 활력을 되찾는 매일의 실천 솔루션
안철우 지음 / 김영사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른 갱년기에 힘들어하며 이런저런 책을 찾아 읽었는데, 읽었을 때만 바짝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에게 건강 일력이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던 순간에 만난 ‘안철우 호르몬 사용 설명서 365 일력‘.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핵심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를 매달 다른 주제로 소개하고 있어 지루함이 없고, 거창한 결심 대신 매일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나를 다독여주는 일력 덕분에 매일 아침이 행복하다. 누군가가 나의 건강을 위해 따스한 말을 건네주는 듯한 일력이 내 삶에 활력을 선물해주고 있다.
호르몬이 중요함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정보를 찾아보고 책을 읽는 것은 진짜 아프지 않는 이상 쉽지 않다. 그런데 ‘안철우의 호르몬 사용 설명서 365 일력’은 호르몬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돕는다. 매일 꾸준히 읽고 실천하다보면 나에게 놀라운 변화가 오지 않을까?
이 일력은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하단 생각을 했다. 가족이 일어나 함께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 상쾌함이 참 좋았다. 친정, 시댁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주면 좋을 일려고, 적극 추천해요!!

#안철우의호르몬사용설명서365일력 #안철우 #김영사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세계사 세트 - 전7권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세계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윤종배.이성호 지음, 이우일.이우성 그림 / 휴먼어린이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역사를 배우기 시작한 중2 아들, 그리스‧로마신화 덕분에 세계사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된 초4 아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던 찰나에 서평단에 선정되어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세계사’를 읽게 되었다.
첫째는 중2가 되기 전 겨울방학 때 세계사 관련 책을 읽었다. 대략적인 흐름이 머릿속에 그려지긴 했지만, 내용도 많고 사람도 많고 사건도 많고 이름과 지명 등이 너무 어려워 전 세계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며 답답해하던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을 때는 짜증부터 냈었다. 그런데 책을 펼쳐보더니 만화인 것을 확인하고는 역사 수업이 걱정되니 한번 읽어보겠다고 방에 책을 가지고 들어갔다. 몇일이 지난 후 아들은 책을 다 읽고 “이 책부터 읽었어야 했네. 이 책을 읽고 다른 세계사 책을 읽었다면 더 흥미롭게 세계사를 생각했을 텐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예전에 읽었던 책과 비교하며 다시 읽어봐야겠어.”라고 말했다.
초4 아들은 세계사를 인물 위주로 알고 있어 큰 흐름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시공간을 오가는 대포코와 함께 7가지 주제(인류의 탄생과 문명의 시작,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 비단길로 이어진 유라시아, 바다의 시대 변화하는 세계, 새로운 시대 근대의 시작, 제국주의 시대 민족운동의 발전, 전쟁과 갈등을 넘어 평화의 미래로)와 관련된 세계를 가로지르고 시간을 넘나들며 흥미롭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아온 발자취를 알고 호기심을 더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이 만화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고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부모들은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나도 처음엔 그랬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은 후엔 다른 부모들에게도 세계사 입문서라며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 책이 재미만을 추구하는 역사 만화책이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화 속 주인공들이 역사 현장에 직접 들어가는 구성의 이 책을 읽는다면 아이들이 역사를 직접 체험하듯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역사 교사가 직접 쓴 만화책이기에 믿고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처음 공부하거나 어렵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쉽고 흥미로운 책이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세계사 책인 ‘초등학생을 이한 살아있는 세계사’,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이 책의 시리즈 중 7권(전쟁과 갈등을 넘어 평화의 미래로)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그런데 올해 개정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아쉽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부분만 빼면 매우 만족하는 책이라고 아이들이 엄지척을!!

#서평단 #초등학생을위한살아있는세계사 #세계사 #초등세계사 #초등추천도서 #초등교양 #휴먼어린이 #세계사입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8 : 일렁일렁 거울과 그림자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8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 이 책을 왜 내가 이제 알았을까? 너무 재미있어. 그리고 이해가 쏙쏙 돼. 거울과 그림자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됐어. 도서관 가자. 1권부터 시작해야겠어.”

그림자 유령을 찾고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나유식과 함께 광원, 빛의 직진, 거울의 반사각, 거울의 좌우반전, 그림자를 늘이고 줄이는 법과 같은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과학동화라고 하지만 개념설명이 다소 어려운 책들도 많은데 이 책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져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주인공 나유식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궁금해하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려는 태도를 보며 아이들도 자신이 가진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꿀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아들은 책을 읽으며 치과에서 나유식처럼 궁금증을 가진 적이 없었는데, 내가 호기심을 갖고 주변을 보면 다양한 과학이 숨겨져 있을 것 같다며 주변을 잘 살펴봐야겠단다. 그리고 그림자가 안생기는 전등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게 됐다며 무척 뿌듯해했다.
이 책은 과학 지식 뿐 아니라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재미까지 잡을 수 있었다. 재미있고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이 책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서평단 #빨간내복의코딱지히어로 #빨간내복의코딱지히어로8 #과학동회추천 #와이즈만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
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강응천 감수 / 흐름출판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2가 되며 역사를 배우게 되는 아들이 걱정이 되어(한국사는 좋아하지만, 세계사는 멀리함) 세계사 관련 책을 여러번 권했었다. 꾸역꾸역 읽기는 했지만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던 아들에게 개학 기념으로 읽어보자며 이 책을 쓱 내밀었다. 함께 하루에 읽을 분량을 정하고 함께 읽기 시작하니 서로 질문도 하고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아들과 마찬가지로 세계사라고 하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은 그 부담을 덜어주고 나에게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사라고 하면 암기할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고, 시험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다보니 휘발성 암기의 세계사였기에 흥미도 없었다.
아들이 나와 같은 방법으로 세계사를 접하지 않았음 좋겠단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아들도 나라별로 정리되어 있고 다양한 자료들이 함께 있어 조금 쉽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었다며 학교 수업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도 뒤죽박죽이었던 흐름이 조금 잡흰 듯한 느낌을 책을 읽고 느낄 수 있었다.
세계사가 어렵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 이 책을 꼭 읽었음 좋겠다. 그 편견을 스스로 깨고 호기심을 가지고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서평단 #로빈의다시쓰는세계사 #흐름출판 #세계사입문도서추천 #세계사도서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