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바람개비
황연주 지음 / 좋은땅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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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는 종종 바람개비를 만들어서 집에 가지고 왔어요. 후후~! 바람을 불면서 돌리고 또 돌리면서 놀았는데, "춤추는 바람개비" 표지를 보니 누가 봐도 아이를 위한 동심 가득한 동시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춤추는 바람개비" 책 표지에는 파랑, 노랑, 빨강 바람개비가 제일 먼저 눈에 보여요. 아이가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도 "바람개비다~!" 하고 외쳤을 만큼 작지만 귀여운 바람개비가 참 인상적이에요.

아이에게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보다 동시를 읽어주면 훨씬 좋아해요. 왜냐하면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공감하게 해주는 이야기로 가득하거든요. 그리고 짤막하고 간결해서 서로 번갈아 가면서 읽기에도 좋아요.


아이가 더 좋아서 펼쳐 드니 그것도 좋았고요. 혹시라도 아이한테 책을 읽어주시고 계시다면 "춤추는 바람개비" 동시집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어른들이 읽기에도 근사한 동시들이 많으니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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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저리 프로젝트 Vol.02 : 무경계 - 본격 영상화 스토리 모음집 언저리 프로젝트 2
한기중 외 저자 / 시공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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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소설이알차게묶여있어서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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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도잉 -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 뇌혁명이 시작된다!
박세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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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솔깃할만한 영어 정복기. 얼마 전 영어 챌린지도 끝냈고 다시 복습을 하려는 찰나에 적당한 책이 나왔다. 쉐도잉에 관한 것인데 언어는 결국 말하는 것이고 어디서든 툭 치면 나와야 한다. 스피킹이 중요하다 하지만 정규교육과정 동안 책과 씨름하는 일이 대부분이라 수십 년 영어를 배워도 대화에는 애를 먹는 것 같다.

일단 메타쉐도잉은 원어민의 발음을 내가 제대로 정확히 발음하는지를 정확히 아는 상태에서 쉐도잉을 수행하는 학습법이다.

일단 영어를 문장 단위로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읽고 듣고 말하는 과정이 한꺼번에 일어나 뇌가 3배로 활성화되고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자기가 자기를 가르치는 메타인지 학습이 저절로 일어난다고 한다.

게다가 스피디한 진도와 순간적 몰입을 강조한다. 그래서 10분에서 20분짜리 콘텐츠라면 곱하기 5를 했을 때 50~100분 만에 교재 전체를 듣고 따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끝낼 때까지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요즘 유튜브에는 짤막한 콘텐츠들이 많으니 해볼 만하다. 미드 프렌즈도 공부용으로 짧게 나온 것들이 많으니 한 번 해봐야겠다.​

영어는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라 학습법에 달렸다는 저자의 말이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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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2 - 일상생활 표현으로 진짜 영어를 말한다! 100일의 기적
문성현 지음 / 넥서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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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서 2권도 구매한 책. 회화공부하기에 정말 딱이예요. 유용한 예문도 너무 많고 유튜브 강의도 있으니 혼자 공부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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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말이 사라진 날 - 우리말글을 지키기 위한 조선어학회의 말모이 투쟁사
정재환 지음 / 생각정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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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딩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어와 겨레의 운명은 하나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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