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어디까지 알고 있니? 토토 생각날개 47
신현정 지음, 권송이 그림 / 토토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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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운전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운전해주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출시되고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미래 세계를 이끌 핵심 기술 12가지의 

궁금증을 책을 읽으며 재미나게 알아보자!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스마트 헬쓰케어

미래형 교통 수단

6G통신, 로켓과 우주

로봇 공학, 메타버스

블록체인, 빅 데이터

3D 프린터, 신재생에너지







날씨와 상황에 따라 옷을 추천해주는 옷장,

집에서도 마라톤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 

매일의 몸상태를 알려주는 세면대 거울!!


이제부터 이야기할 주제들을 

간단히 보여주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한 주제당 3장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컷 만화로 '스마트 헬쓰 케어'가 

어떤 개념인지 알수 있고 

자세한 설명을 글로 일을 수 있다. 








집에서 체지방지수, 부위별 근육량, 

무기질량도 알수 있고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 워치가 

넘기는 자료를 분석하여 

받을 수 있는 진료와 

진료결과에 따라 3D프린터가 

만들어주는 약을 먹으면 된다!!

넘나 신기한 것!!


하늘과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드론 택시도 생기고 

우선 엄마에게 꼭 필요한 

운전을 하지않아도 되는 자율 주행 자동차!!

서울에서 부산은 20분이면 충분하다!!




3D프린터는 환자에게 

꼭 맞는 의수와 의족을 만들어 낸다. 

사진은 2016년에 한국과 미국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귀 조직이다. 

놀라운 것은 혈관까지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한 주제 마지막 장에는 

'생각할 거리'도 던져 준다. 

"내 마음대로 아기를 만든다면?"

편리한 삶으로 인해 잃는 것은 없는지?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세상이 바뀌면서 새로 생기는 

직업들도 있을 것이다. 

수많은 데이터 중 

중요한 데이터를 

가려내는 데이터 과학자.

우주를 여행을 돕는 

우주 승무원처럼 

신기한 직업도 생겨난다. 


상상보다도 더 큰 미래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공지능 어디까지 알고있니?>와 함께 

맞이할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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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유튜브 작은 스푼
송아주 지음, 김잔디 그림 / 스푼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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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신나는 유튜브 세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내 맘대로 유튜브>의 표지.


유튜브를 안전하고 즐겁게 

사용 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인가 했는데 

유튜브를 사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의 

생활동화이다. 






시우와 동원이는 단짝친구이다. 

2학년이 되며 반이 갈라져 

화요일에만 만나서 놀 수 있다. 









시우는 피아노학원 친구

강민이의 소개로 

'내 맘대로 유튜브' 채널을 보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최고 인기 게임'뽕뽕 특공대' 

13단계를 깨는 공략을 알려준다니!

채널에 자주 나오는 욕이 

내 입에서 튀어나와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긴하지만

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데 강민이가 유튜브에서 

배운 욕을 하다 동원이와 싸우고 

동원이는 시우가 강민이와 

친하다는 것을 알고 절교를 선언한다!


동원이와 강민이는 같은 반이었던 것이다. 

동원이는 처음부터 좀비게임을 보고

징그럽다며 '뽕뽕 특공대'를 거절했었는데

그런 동원이를 강민이가 괴롭히고 

결국 싸움으로 번진 것이다. 








'내 맘대로 유튜브'는 학교에 퍼지며 

아이들이 욕을 하고 싸움까지 번지자 

선생님은 어떤 방법을 제안하신다. 

'내 맘대로 유튜브'사건은 어떻게 마무리 될까?

세 친구는 친해 질 수 있을까? 


양쪽이 모두 글로 되어 있는 부분도 많지만 

내용이 재미있어 가독성이 높아 잘 읽힌다. 

유쾌한 일러스트가 

책을 더 재미있게 해준다. 

유튜브를 이길 수 있는 아이들이 있을까? 

최근 부모교육을 받은 바로는 

좋은 컨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라는 말처럼 

답은 아이들에게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처한 상황도 이해가 되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유튜브를 보며 대화도 같이 나누고 싶고..

욕을 쉽게 사용하는 방송을 보면 

맘이 불편하지만 동시에 익숙해지기도 하고... 



우리 집에서는 서로 의견을 조절하며 

보드게임도 하고 티타임도 갖으며 

평일에는 엄마도 아이도 

스마트폰 디톡스를 하기로 했다. 


아이들도 학부모도 함께 읽고 건전한

<내 맘대로 유튜브 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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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걸작의 탄생 14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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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걸작의 탄생 시리즈'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예수님, 마리아, 요셉의 가정을 의미한다. 

가우디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노동자와 가족이 기도하기를 원했다. 








형이상학적인 조형물에 감탄했지만 

조각을 살펴보면 

현대 미술처럼 어렵지 않다. 

세 개의 입구는 

예수님의 탄생, 수난, 영광을 말하고

문마다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탑이 세워질 예정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관람하는 순서대로

쉽게 설명을 해준다. 




​​


그림으로 보아도 

이렇게 멋진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경이로울까 싶다.


화려함에 압도되고 감탄하지만 

사실 가우디는 노동자들과 그의 가족 

과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해 이 건축물을 

만들었다는데 감동이 되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2026년에

비로소 완공이 된다. 

완공이 되면 아이들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꼭 방문하고 싶다. 




​​


"나의 스승은 신이 지어주신 자연입니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가우디의 삶을 보여주고 다른 작품도 소개한다. 


가우디가 어린 시절  자연에서 보았던 

바위산, 나무 숲, 나무줄기는

건축에 녹아들어 아름답게 재탄생하였다. 




​​




<국민서관 걸작의 탄생 시리즈>는  

작품과 작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므로

전시회가 있을 때 

찾아 읽고 전시회에 가곤 한다. 


'달리와 가우디 전시'에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와 

<꿈꾸는 몽상가 달리의 녹아내리는 시계>를 

부지런히 읽고 다녀와 

관람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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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펼쳐지는 신비한 동물 이야기 101
동양북스 편집부 지음, 김보라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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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동물에 관련된 책이 참 재미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동물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 평생 기억에 남아 

동물책을 자주 아이들에게 보여주곤 한다. 


<밤이 되면 펼쳐지는 신비한 동물 이야기 101>은

밤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과

동물들의 잠에 대해 소개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가장 잠꾸러기 동물은 누구일까? 

한 밤중 화장실은 어떻게 다녀올까?

공룡은 어떻게 잤을까?






제1장.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의 비밀

제2장. 동물들의 소란스러운 밤

제3장. 동물들의 조용한 밤

제4장. 동물들의 안타까운 밤

제5장. 동물들의 놀라운 잠자는 모습

제6장. 어둠에 숨어 있는 동물들

제7장. 잠에 대한 또다른 이야기






1장. 야행성이 무엇인지, 야행성 동물은 어떤 종류와 

야행성 동물의 능력을 알아본다. 



2장. 야행성 동물이 밤에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아본다. 

지독한 방귀의 스컹크는 흰색털이 

밤에 잘 보여 털만봐도 천적이 도망을 간다고^^  


처음부터 한장한장 넘겨 읽기도 하지만 

내가 관심있는 부분부터 

원하는 만큼 골라 읽을 수도 있다. 












3장. 밤에 자는 동물의 잠을 소개한다. 

오랑우탄은 매일 새 침대를 만든다. 

침대를 만드는 방법은 엄마에게 배우고

튼튼하게 만드는데 7-8년이나 걸린다. 



동물을 소개할 때에는 DATA 설명이 적혀있어

동물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다. 







4장. 야행성동물이나 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범고래의 습격을 피해 해초에 몸을 묶거나 

손을 잡고 자는 해달이 귀엽다.


5장. 동물들의 잠버릇과 재미있는 특징을 소개한다. 

어두운 개미굴에서 일하는 개미들도 

10마리 중 2마리는 땡땡이를 치고

24시간 일하는 일개미도 있다고 한다. 


6장. 심해나 동굴이나 땅속에 사는 동물 이야기이다.

팽귄은 윙크하고 있을 때가 있는데 

뇌의 반쪽이 자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동물원에서 팽귄을 볼 때 자세히 살펴보아야겠다^^






그림도 많고 내용이 흥미있는지라 

2학년 아이가 책을 잡자마자 모두 읽는다. 


동물들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지만 

야행성의 정의, 야행성 동물이 생기게 된 계기,

밤에 움직이며 생기게 된 능력 등을 읽으며 

상식과 세상을 넓게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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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깔 월요일 - 온두라스의 이동 도서관 이야기 도토리숲 그림책 8
넬슨 로드리게스.레오나르도 아구스틴 몬테스 지음, 로사나 파리아 외 그림, 김윤정 옮김 / 도토리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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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빛깔 월요일>은 

온두라스의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에게 

책과 공연으로 제공하는

이동도서관 이야기이다. 

실제 지은이'넬슨 로드리게스'의 이야기이다. 






온두라스의 비야누에바. 

슬픈 소식이 많은 곳이다. 

루이스는 기쁜 이야기로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월요일은 비야누에바에 

이동 도서관이 오는 날로

루이스와 아이들은 

배고픔도 잊고

맨발로 이동 도서관을 

맞이하러 뛰어나간다. 


이동 도서관에는

책상과 천막, 인형극 시설이 갖추어져있다. 

아이들은 월요일마다 

책을 읽고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지낸다. 






이동 도서관을 운영하는 거스와 넬슨은 

오늘 만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슬픔을 여러가지 좋은 색깔로 바꾸라고 한다.


 




루이스는 가족과 이웃에게 

기쁜 이야기를 전하며 

희망을 이야기하도록 전한다.


그림 '로사나 파리아'는 <검은 빛깔 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대상을 받은 작가이다. 


낯선 나라 온두라스에 대해 아이와 알아보니 

내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라 한다. 

슬픈 이야기가 많은 나라 온두라스에서 

이동도서관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었다. 




문화활동가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라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세상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정하게 보호받았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말에 공감하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함께 소외된 이들이게 

사랑을 전하는 기부활동을 

해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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