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고
추석이 가까워 오면 또
추석관련 그림책을
읽어줘야 인지상정~^-^
추석 관련 그림책은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
이번 추석에는 길벗어린이에서
출간된 김지현 작가의 신간 그림책
《소원 송편: 보름달 대작전》을 읽었다.
보름달이 뜰 무렵,
달에 사는 옥토끼 대장과
열두 토끼 대원들은 바빠진다.
지구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소원 송편'을 만들어
전해야 하기때문이다.
당근색, 달님색 등 고운 반죽에
희가루를 넣고 송편을 빚어
지구로 배달하는 상상력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요소이다.
알록달록 고운 색과
아기자기한 그림과
만화에서 대사처리하는 방식으로
토끼들이 이야기전하는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송편 만들기와 택배 처리과정 뿐 아니라
추석과 나눔의 의미까지 알게 된다.
정성스럽게 아이들의 소원을 담은 송편을
빚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송편을 배달한 토끼들이 부족하다!!
토끼들은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책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옛날 이야기 속 달토끼 설화에
‘소원 배달’이라는 현대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설정을
더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기자기한 토끼들의
표정과 행동을 살펴보는 즐거움이 크고,
간절한 바람을 모아
정성스레 송편을 빚는
마음이 소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