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딸이 좋아하는 책
어린이 판타지 동화
<런던이의 마법병원 2> 발간되었다.
워낙에 기다리던 책이라
신간이 나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 내려갔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런던이가 처음 겪어보는 일들을
마주하며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인정, 극복하고
용기있게 해결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외국으로 이사를 위해
한국을 떠나는 날,
런던이는 장수풍뎅이 양심이를
숲에 풀어주기위해 살펴보다
양심이가 움직이지 않은
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양심이가 하늘 나라로 가게 된 것이다.
숲에서 양심이와 이별인사를 할 때
마법 병원이 다시 나타난다.
마법병원에서 런던이는
그리웠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는
자신의 두려운 마음, 엄마 아빠에게
서운했던 감정들을 나누게 된다.
런던이가 자신의 감정을 알고
이야기 나누며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리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다루는 방법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런던이의 마법병원2>는
글씨 크기나 문장 길이가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적당해
글밥을 늘려가는 시기에 읽기 좋다.
여자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예쁜 그림도 아이들이
책을 읽기 하는데 한 몫하는 듯하다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잡아주기에도,
마음을 도닥이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어해서 좋다.
다시 열린 무지개 마법병원에서
그리웠던 친구들을 만나고
성장해나가는 상상 속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