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문해력도 높이고
논술 글쓰기 실력도 키워야 하니
책도 읽어야 하고 신문 기사도 읽고
글쓰기도 해야 할 텐데...
책과 관련된 기사를 찾기에도 힘들지만
찾더라도 우리 아이랑 수준이 맞는
기사 찾기는 현실적으로 참 어렵다.
<책과 신문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은
초등 필독서 48권과 관련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사를 찾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엄마표 독서 논술을 시도해 본다면
책의 활용을 상세하게 담은
<이렇게 활용해요>를 참고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학, 한국사, 정치경제,
문화인물, 과학환경, 고전
6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있다.
<초등 탄탄 논술2>를 차분히 풀며
다양한 주제를 읽고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책을 재미있게 읽지만
나와는 관련성이 없어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신문기사를 보면 또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주제 관련 필독서를 소개하고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바로 옆 장에는 관련 기사가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사진자료와 함께 게재되어 있다.
어려운 어휘 설명이 따로 있어
기사에 대한 이해와
어휘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책과 기사 내용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이다.
특히 실제로 '대변 초등학교'라는
학교 이름을 직접 바꾼
초등학생들의 이야기는
정치 경제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도
궁금할 만한 이야기일 것이다.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정리해서 글을 써보자.
책을 읽고 관련 기사를 읽으면
나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야가 넓어지기 마련이다.
내 생각을 천천히 글을 써보면
글쓰기의 시작이 되고
점점 글쓰는 실력이 늘면서
더이상 어려운 글쓰기가
아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