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얼어붙은 학교와 육식채소들의 은밀한 계획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4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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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선생님의 선택' 선정 도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얼어붙은 육식채소의 은밀한 계획>이 출간되었다. 


알렉산더가 '스터몬'마을로 이사 온 뒤

'슈.토.괴.특.'이라는 괴물책을 발견하고

마을 곳곳의 괴물들을 막아내는 이야기​이다.


괴물 이야기이지만 

괴기하거나 공포스럽지 않고

괴물들도 엉뚱 기발하고 하다. 

전개가 빠르고 재미있어 뚝딱 읽힌다. 





알렉산더는 스터몬 마을에서 

괴물을 발견하며 이제는

조금만 수상해도 의심을 하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도 옷걸이를  

괴물로 오해해서 난리법석을 피웠다.


그런 와중 알렉산더는 이상한 일을 겪는데 

학교 난방기가 고장나 학교가 얼어버리고

급식에 밥대신 종류별로 아이스크림, 파이가 나온다.







점심에 친구들이 열광할 때,

알렉산더는 무언가 

잘못었다는 것을 눈치챈다. 

사실 육식채소들이 무시무시한  

일을 꾸미고 있던 것이다. 

채소를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이유로 

다져지고 볶이고 삶고 으깨지던  

육식채소들의 반란이 일어났다.


육식채소???

작가 트로이 커밍스 특유의 

황당스럽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를 재미나게 끌고 나가는 

재치가 돋보인다ㅎㅎ

알렉산더는 육식채소들의 반란을 해결 할 수 있을까?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면 

1권을 읽었을 때 만든 괴물사전에

상상의 괴물을 그리는 독후활동을 하곤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자기만의 괴물 사전을 

만들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나도 모르게 책한 권을 

뚝딱하게 만들어 문해력까지 키워준다.

이번 여름 방학 독서 리스트로 go go!!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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