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1 -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 사건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1
톰 앵글버거 지음, 김영선 옮김,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 사파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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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사랑이의 애독서인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29권중 25권 달리는 중이다.

도서관에서 빌리면 집에 걸어가면서 보고;;;

한 번 책을 들면 1시간이 훌쩍 넘어 서도록

푹 빠져 읽을 정도로 재미있어 한다.

 

유초등 아이들이 읽을 만한

여러 종류의 소설들이 있지만

'제로니모의 환상모험'만큼 역사와 신화, 지식, 전설을

아우르는 책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도 만족하고 읽히는 책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게 사랑 받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이

그래픽 노블로 나왔다는 희소식!

그래픽 노블은 문학적으로 상상력이 풍부한 소설(novel)

만화(graphic) 형식으로 표현해 놓은 작품이다.

최근 다양한 소설들이 그래픽노블이 출간되고 있어

책을 고를 때 행복한 고민이 하게 된다.

 

이탈리아 작가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을

미국 작가 '톰 앵글버거'가 재해석 했지만

익숙한 캐릭터가 그대로 나와

원래 제로니모를 읽던 독자들도

재로니모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첫번째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의 그래픽노블은

아이들의 영원한 웃음코드 ''이다.

어느 날 갑자기 쥐토피아 신도시에

수염이 돌돌 말릴 정도의 고약한 악취가 퍼진다.

이곳에 살던 생쥐들은 악취를

참지 못하고 신도시를 떠나고

제로니모 스틸턴과 그의 괴짜 친구 셜록 홈쥐만 남는다.

 

 

 

 

 

 

 

구린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바나나나무로 변장을 한 셜록 홈쥐;;;

바나나를 아주 좋아한다.

괴짜 친구라고 할 만한 듯^^;;

제로니모와 셜록 홈쥐

둘의 활약이 기대된다~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의 정체를 밝히기로 한

제로니모와 셜록 홈쥐는

아주아주 수상한 아니 '구린'

13번 맨홀 속으로 모험을 떠난다.

 

 

 




 

맨홀 아래 세계를 모험하다 만난

'쓰레기 막모아 13세' 여왕!

비주얼이 심상치가 않다 ㅎㅎ

 

 

 

 

 

초강력 악취로 쥐토피아

신도시의 시민들을 몰아내고

지하세계에 하수구 왕국을 걸설해서

쥐토피아 신도시를 차지할

계획을 세운 당사자이다.

 

 

 

 


쥐토피아에 퍼진 이유모를 똥내 악취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니모와 셜록 홈쥐의

활약상과 엉뚱한 행동에 낄낄거리는 가운데

쓰레기 문제와 재활용, 환경문제에 우정 등에

대한 생각도 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엄마가 함께 읽는다면 책을 읽고 나서

이야기 나누어봐도 좋을 듯하다.

 



 

 

 

원작의 일러스트와 비슷한 듯

다른 그림체도 재미있다.

 

치즈치즈 막치즈

웩웩구역지르

박테리 뿜뿜 등

다양항 의성어와 의태어로 만들어진

입에 붙는 이름과 말들로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말을

따라하며 낄낄거리게 만든다.

그리고 제로니모 특유의 글씨체~

다양한 글씨체를 사용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다.

 

 

 

 

사랑이는 지금 원작 소설에 푹 빠져

거의 마지막까지 읽어가고 있는데

아직 제로니모를 접하지 않은 친구들은

부담없이 먼저 그래픽노블을 먼저 읽고

소설로 넘어가도 좋을 듯하다.

 

 

 

모험이 펼쳐지는 사이

쓰레기 막모아 13세 사이에

누군가와 로맨스도 싹트는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 지는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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