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쓰고 예쁘게 색칠하는 성령의 9 열매
박주신 지음, 이요안나 그림 / 선한청지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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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사랑이는 엄마랑 매일 30분씩 '엄마 유치원'을 한다.

74월부터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다니게 되기 이전 에는

4,5,6살 가정보육을 해왔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매일 선긋기부터 시작해서

한글, 수학을 조금씩 배워왔다.

 

놀이 중심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는

초등학교를 대비한 인지교육은 하지 않기 떄문에

계속 '엄마 유치원'을 하고 있다

 

6살 초반에 한글을 익히고

6살 중반부터 스스로 독서를 하게 되었지만

글씨 쓰기를 워낙에 싫어해 안하다가

학교 가기 전에 조금씩 띄어쓰기와 쓰기를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에게 적합한 교재를 찾는 도중

하루에 약 10-15분 정도

9주동안 성경45개 구절을 2번씩 쓰도록 하는

'또박또박 쓰고 예쁘게 색칠하는 성령의 9열매'

를 알게 되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2-23)



'성령의 9 열매'는 예수님을 전하던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아갈 때

나타나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성품 9가지 이다.

 

'또박또박 쓰고 예쁘게 색칠하는 성령의 9열매'교재는

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주제로

글씨쓰기 연습과 색칠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이다.

 

 

 









​<이 책을 잘 활용하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학부모가 잘 읽어보고 시작하자.>

 

 

책의 앞 부분은

1. 받침 없는 글자 또박또박 쓰는 법

2.받침있는 글자 또박또박 쓰는 법

3.글씨를 잘 쓰는 방법

을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다른 글씨쓰기 워크북과는 달리

마지막에 기도로 끝나기 때문에

아이가 자기 목소리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듯하다.

 

 

 

 

 

 

1주차 '사랑'을 시작하며

'사랑'과 관련된 성구들을 먼저 읽어 볼 수 있다.


사랑이랑 함께 할 떄에는 사랑이가 읽고

간단하게 어려운 단어를 설명하거나

어려운 부분들을 설명해주고 넘어 간다.

 

 

 

 




주제'사랑'에 관련된 키워드를 쓰고

성경 구절을 2번 쓴다.

그리고 사랑과 관련된 기도문으로 기도를 하고 마친다.


기도는 사랑이가 하고

"예수님 이름이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고 같이 기도했다.

 

 

 

 

 

 

 

 

 

 

하루에 1페이지씩 사랑과 관련된 성경문구를 쓰고

6일째 되는 날은 색칠공부를 하는 날이다.

7일째 되는 주일은 안식일이라 쉬는 가보다^^

 


 

 

 

 


9주동안 큐티처럼 사용 할 수도 있다.









  

한글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보다는

한글을 익히고 글씨를 또받또박 잘 쓰기를 바라거나

띄어 쓰기에 유의해서 쓰기를 원하는

초등학교 예비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해 보인다.

 

 

 

 


 

2주차 희락 3주차 화평에서 9주차 절제까지

같은 패턴으로 진행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에 의지하여 살 때

열매로 열리는 성품 9가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

한 주에 하나씩 뜻을 알아 보며 9주동안

 

관련된 성경 구절을 써보고 기도하면서

삐뚤빼뚤한 글씨와 함께

신앙심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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