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멋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캐릴 하트 지음, 세라 워버턴 그림,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이가 좋아하는 '꼬마요정 트윙클'의 작가임을 알고

호기심이 생겨 책을 읽게 되었다.


소녀소녀한 그림체이지만 뚝딱뚝딱 연장도 보이고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면 남자이이도 눈이 반짝반짝 할 듯!!

 

 






엘리공주는 눈으로 만든 아름다운 궁전에 살고 있다.

하지만 공주의 아버지는 궁전 밖이 위험하다며

절대 나가지 못하게 한다.

 

 

 







엘리공주는 항상 무언가를 만들며 지내는데

아버지는 공주에게 친구를 사귀어 보기를 권한다.

하지만 성안에서 친구를 만들기는 쉽지 않고 ....

 

 







 

엘리는 용기를 내어 성밖 무시무시한 숲을 지나 친구를 찾아보기로 한다.

우연히 들어간 오두막집에서는 요정들이 바쁘게 일을 하고 있었다.

 

 

 






 


엘리공주는 요정들이 일을 편리하게 하도록 기계를 만든다.

요정들은 크리스마스에 보낼 선물을 공주 덕에 

늦지 않게 포장 할 수 있었다.

 

 

 

 







산타할아버지는 엘리공주에게 무슨 선물을 갖고 싶은지 묻자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엘리공주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져 있었다 ^-^

귀여운 요정들도 산타 할아버지도 

이미 엘리공주의 친구가 되어있었다.

 

 

아기자기 귀엽지만 엘리공주의 씩씩한 모습과 진취적인 모습들ㅎㅎ

뚝딱 공구들로 기계도 척척 만들어내는 모습이

장난꾸러기 5살 남자아이도 재미있는지

엘리공주가 만든 기계도 유심히 살펴보며 책을 본다.

 

 

 

친구가 힘들 때 도울 수 있는 마음이 자라길...

잘하고 좋아하는 재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

 

 

 

<책놀이 : 코코아 만들기>


준비물 : 빨강 초록 갈색 색지, 가위, , 목공본드

리본, 코튼볼 또는 흰 뽕뽕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한 빨간색과 초록색 머그컵에

갈색 색지에 밑그림을 그려 준비

 







 

컵에 코코아 부분을 풀로 붙인다.

본드 뿌리고 마시멜로우를 표현하는 코튼볼을 붙인다.

 

 







 

파란 배지에 하얀 눈스티커 붙여 간단히 완성^-^


눈오는 겨울 친구와 신나게 눈놀이하고 같이 따뜻한 코코아 불며 마시면

아주 멋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겠다~

친구와 우정도 퐁퐁 자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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