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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도시 ㅣ 그림책은 내 친구 52
호안 네그레스콜로르 지음, 이주희 옮김 / 논장 / 2019년 8월
평점 :

색감이 선명하고 화사한 것이 눈에 확 들어와요.
저자 호안 네그레스클로르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이라고 하네요.
가우디의 사그라다파밀리아가 있는 도시에서 자란
감성의 아우라를 지닌 책이에요^^

책과 함께 온 동물 종이접기세트는 너무 예뻐
삐뚤빼뚤 자르기에는 아까워서...ㅎㅎ
사랑이가 더 가위질을 잘 할 때 주고 싶어 서랍에 넣어두었어요

니나는 정글 도시까지 걸어가기를 좋아해요.
샛길 하나하나와 숲냄새를 다 알지요.

어떤 이유에선지 사람이 살던 도시는 흔적만 남아있고

여기는 니나의 비밀 장소.
지금은 동물과 식물이 사는 곳..

니나는 동물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동물들은 니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니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동물들의 도시에
다시 올 것을 약속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셀로판지를 2-3장을 겹겹이 오려붙인 듯한 표현 기법이
동물들이 진짜 움직이는 듯한 느낌도 주고
화려한 듯 평온한 도시 속에
내가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도 들게 해주었어요.

왜 도시에서 사람들이 사라졌는지
니나는 어디에서 왔는지
동물들과 니나는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는지 왜
도시에서 사람들이 사라졌는지는
책을 보는 아이들의 상상의 몫이네요^^

동물, 사람들, 지구, 도시, 쓰레기, 자연재해 등
여러 이야깃거리로 아이와
대화하며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놀이: 색종이 접어 오려 동물 만들기>
준비물 : 색종이, 가위, 풀, 펀치, 검은 도화지(짙은 초록도 예쁠 듯해요^^)

색지를 잘라 붙인듯한 동물들이 나오는 그림책을 보고
원색의 색종이로 동물들을 만들었어요

엄마가 그려준 도안을 먼저 사랑이가 가위로 자르고
검은 도화지에 동물들을 붙였어요.

사랑이의 동물들의 도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