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공연이든 무대위 마술쇼든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저글링눈이 똥그래지고 입이 떡벌어지게 쳐다만보던 저글링을 직접 마스터할 수있다니!!! 책을보자마자 함성을 지르는아이들이다.그동안 자기 저글링 할 수있다며 말도 안돼는 저글링을 선보였는데... 열심히 책을 훑어보고 따라하면서 저글링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냐며 그동안 자기가 한게 저글링이 아니었냐며.. 드디어 깨달은 듯하다. 쌀과 풍선으로 저글링공을 만드는방법, 공잡는 방법부터 익히고 본격적인 저글링에 돌입하기전 풍선으로 천천히 익히는 기술 등으로 공과 친해지는 방법부터 공 1개 저글링, 공 2개 저글링, 공 3개 저글링, 직선 응용 저글링, 곡선 응용 저글링, 함께하는 저글링등의 응용기술까지 익힐 수 있다.차근차근 순서대로 연습하다보면 조만간 제법 멋드러진 저글링을 볼 수 있겠지..?
#분실물박물관책을 처음 받아보았을때의 느낌은 유럽의 한 박물관을 보는 듯 했다.기다리며.. 그리워하며 주인을 기다리는 분실물들과 소중한것을 잃어버려 분실물박물관으로 찾으러 가는 아이를 떠올리게 한다.밝고 강렬한 색채덕에 소중한 것을 찾을 수있다는 약간이 희망과 들뜬 흥분감을 느끼며 책을 넘겼다. 분실물 박물관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책이다. 물건을 잃어버린 마리나는 엄마와 함께 분실물박물관으로 향한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들로 가득한 박물관.잃어버리는 것들은 비단 물건만이 아니다. 인내심, 시간, 빨간색, 정신, 박자 등.. 잃어버리는 것들은 다양하다. 잃어버려선 안돼는 것도 있다, 반면 잃어버리는게 더 나은것들도 있다. 상실로인해 우리는 변화를 겪지만 변하는것이 모두 나쁜것만은 아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천개의바람 출판사책들은 늘 생각할거리를 던져준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그동안 나는 무얼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분실물 박물관에 간다면 가장 찾고 싶은건 무엇인지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다
#창의력을키우는과학영재실험놀이국내 최고 과학 영재 양성 기관으 로 꼽히는 CBS & CIEL(시엘) 영재교육학술원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실제로 하는 핵심 실험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로 하기좋은 115개의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어느집에서나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해볼 수 있을 정도로 일상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집에서 아이들에게 과학실험을 해주고 싶지만 무엇으로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재료는 또 어찌 구할지 막막한 부모님!! 실험을 해주고는 있지만 어떤원리인건지.. 아이의 질문에 말문이 막히시는 부모님들 뿐만아니라 스스로 직접 실험을 해보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강추한다!
#출동,방귀소년가훈부터 독특한 기원이네집"공공장소 방귀금지"어느날 학교 수업시간. 점심에 매운 고추장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방귀를 참기가 너무 힘들다. 결국 기원이는 가훈을 지키지 못하고 방귀를 살짝.. 아주 사알짝 뀌고마는데.. 성공이다. 소리도 안나고 냄새도 안났다. 소리없는 방귀를 뀐 자신이 대견해지려는 찰나... 픽..픽...기원이와 가까운 자리에 앉은 아이부터 도미노처럼 쓰러지더니 선생님까지 교탁에 쓰러지셨다. 깨어 있는 사람은 오직 기원이 뿐이다. 기원이는 숨이가빠왔다. 무얼해야 좋을지도 모르겠다. 식은땀이 난다. 병을 앓아 독방귀를 뀌는가 싶어 자신이 무서워지기도 했다. 그래서 가훈이 공공장소 방귀금지인건가.. 집으로 돌아와 동생을 보니 마음이 더 불편하다. 잘지내라.. 오빠는 먼저 세상을 떠날거 같구나... 더 잘해줄껄.. 후회도 남는다. 엄마 아빠가 보고싶다...첫장부터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방귀에 쓰러지다니... 죽을병에 걸린걸까하고 안절부절하는 기원이가 너무 귀엽다. 참 재미있는 책이 나왔네 하던 찰나 갑자기 엄마아빠는 첩보요원이고 금도끼 은도끼에 혹부리영감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오마주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학교폭력, 우정, 가족, 영웅, 정의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자연스럽게 버무려져있다. 170페이지 정도의 제법 두껍다고 여겨질 수 있는 책이지만 책을 한번 펼치는 순간 엄청난 몰입감으로 어느새 책의 마지막페이지를 보고있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엉뚱하면서도 때묻지않은 기원이와 친구들의 이야기!!!재미가 한가득이라 글밥늘리기 연습중인 저학년 친구들에게 글밥점프 연습용 책으로도 좋을듯싶다!!!#출동방귀소년 #이지북 #샤미책놀이터 #윤수란 #이갑규 #창작동화 #초강력슈퍼방귀 #초등중학년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오싹오싹과학미스터리#뱀파이어의비밀공포물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유나의 옆집에 한 가족이 이사온다. 한 여름에 긴팔 검은 후드티를 입고 창문에는 검은 커텐까지..유나와 같은 반으로 전학온 옆집아이 차시후!!!유독 얼굴이 하얀 시후는 학교에서도 긴 후드티에 모자까지 쓰고 점심 시간만 되면 사라진다.유나는 단짝 친구인 주영이와 함께 시후의 비밀을 파해치기로 한다. 정확하게는 시후가 뱀파이어라는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과연 시후는 진짜 뱀파이어일까..?뱀파이어의 정체를 밝히고난 후 유나는 무사할 수 있을까? 12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 글밥도 제법있는데다가 지식정보책이라 과연 아이가 끝까지 읽어줄 수있을 까 조금 걱정해보았으나 역시 아이들에게 뱀파이어라는 소재는 꽤나 매력적인것 같다. 시후의 정체를 밝히려는 유나를 보며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에 빨려들어가더니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와 삽화에 홀릭되어 제법 두꺼운 책한권을 훌쩍 읽어내버린다. 미스터리를 밝히는 과정에서 햇빛알레르기나 인공혈액등과 같은 정보들에 대해 새로이 알 수있어서 더욱 유익했다. 엄마 이거알아? 하며 인공혈액에 대해 조잘조잘 설명해 주는걸 보니 꽤나 인상깊었나보다. 국립과천관의 과학자들이 참여하셨다니 더욱믿음이가는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다던데.. 책과함께 더위를 날려보자!!!#과학미스터리시리즈#국립과천과학관 #오싹오싹과학미스터리 #뱀파이어의비밀 #초등도서 #초등책추천 #초등과학 #상상아카데미 #뱀파이어 #초등학습 #어린이학습 #과학동화 #공포 #여름 #과학미스터리 #과학이톡톡쌓이다 #사이다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