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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도서관 1 - 악몽 도서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악몽 도서관 1
가야마 다이가 지음,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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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도서관

💀 초대받은 사람만 갈 수 있는 악몽도서관은 하룻밤에 한권씩. 한사람이 최대 5권까지만 볼 수있다. 전 세계 아이들의 악몽을 책으로 만들어 보관해 두는 악몽도서관.. 다른아이들은 과연 어떤꿈을 꿀까...? 5권을 다 본 후에는 무사히 돌아올 수있을까...?

💀 첫 번째 밤 꺼림직한 티타임에 초대받은 정환이의 <눈속임 티타임>
두 번째 밤 사라진 오빠를 찾아 모험에 나선 소미의 <털실 저택>
세 번째 밤 소리를 내면 안 되는 학교 계단에 간 정하의 <조용한 메시지>
네 번째 밤 마녀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은 아라의 <공포의 피아노 레슨>
다섯번째 밤 속에 사는 잉크 괴물을 만난 동윤이의 <책 속의 몬스터>

💀 최근들어 아이들이 무섭다고 하면서도 공포물책을 궁금해하고 심지어 자기들끼리 무서운이야기를 음성녹음하여 보내기도 하는걸 보며 나도 어린시절 딱 저나이때쯤 서점에서 공포책 참 많이 봤지.. 하는 생각에 시대에 상관없이 시기별로 관심이 가고 궁금한건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 << 악몽도서관 >>제목과 표지만 봐도 두근두근!!! 손을 뻗어 펼치지않고는 못배기는 책이 등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보자마자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엄마 너무 무서워 하면서 또 보고 또 보고.. 엄마 나 이 책 학교에가져갈래!!! 책읽으라고 얘기하지않아도 자발적으로 책읽기를하고 빠져들어 보는 책!!

#악몽도서관#책추천#호러판타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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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을 자르면 라임 그림 동화 39
디디에 레비 지음, 피에르 바케즈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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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을자르면

책을 받아들고 어두운 채색때문에 암울한 환경그림책일까 하고 잠시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가위를 들고 그물을 자르는 주인공올로의 표정이 너무 밝아보여 그건 또 아닌가..하곤 궁금증에 사로잡혀 책을 넘겨보았다.

넓고 깊은 바다에서 난파선 멜빌호를 발견한 우리의 주인공 올로
멜빌호를 조심조심 탐험하며 올로는 마치 보물선을 발견한듯 설레인다.
멜빌호에서 발견한 공구들을 이용해 뒤틀린 집게발도 고쳐주고 그물에 다리가 온통 엉켜버린 낙지도 풀어주고, 온몸에 뾰족한 빨대가 빽빽하게 박힌 농어도 도와주는 올로
그렇게 바닷속 친구들의 해결사가 된 올로는 좁은곳에 갖가지 도구를 챙겨 출장서비스까지 하게된다. 그러다 바닷속에 드리운 거대한 그물을 발견하곤 가위로 그물을 싹둑 잘라 수많은 물고기들을 구해주지만 그일로 고기잡이 배의 표적이 되어 현상금까지 걸리게된다. 현상금 사냥꾼들의 추적을 최대한 피해보지만 결국 시립수족관에 갇히고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버린올로
올로의 모험은 이대로 끝나는 것일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오염에 대한 일침을 가하면서 자유롭고 용감했던 올로의 모험을 통해 해방감까지 느끼게 하는 그림책!!
단 한권으로 많은것을 이야기해준다. 책을 덮는순간까지도 벅차오름을 느끼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손끝이 그저 아쉽게만 느껴지는 올로의 모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끝나지않은 올로의 모험~!!
기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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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땅거미 캠프와 한여름의 눈좀비 대소동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7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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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열면안되는공포의노트7
#땅거미캠프와한여름의눈좀비대소동

알렉산더, 립, 니키는 비밀 조직 '슈.초.괴.특'(슈퍼 초비밀 괴물 특공대)의 특공대원으로 함께 괴물을 물리치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화산속처럼 푹푹찌는 여름방학의 수상한 땅거미 캠프. 덥고 지저분하고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라 견딜만하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계속해서 들려오는 째앵소리와 한여름의 눈뭉치는 여간 수상한게 아니다. 그리고 맞딱드리게된 눈좀비와 얼음콰직이 괴물!!! 뜨거운 캠프장은 어느새 눈으로 뒤덮이게 되는데...

과연 슈초괴특 특공대는 눈좀비 괴물을 물리칠 수있을까...? 하지말라면 반대로 하고싶어지는 심리를 자극하는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이정도면 꼭 열어보지않고는 배기지 못할 책이다. 전형적인 미국만화를 보는듯한 이 책은 글책을 거부하는 아이들도 스스로 찾아보게 만드는 최고의 매력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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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신조어와 우리말 바로 쓰기 - 우리끼리 쓰는 신조어, 이대로 괜찮을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90
이재희 지음, 이현정 그림 / 뭉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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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신조어와우리말바로쓰기

아이들이 책을 읽고 배경지식을 쌓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뭉치 토론왕 90번째 이야기는 신조어에 관한 이야기다.

요즘 아이들 대화하는걸 가만... 듣고있다보면 참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보인다.
“신조어“ 막상 알고보면 간편해서 편리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어떤말들은 좀 억지스럽기도 하고..
우리의 주인공 루리도 일상속에서 신조어 사용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아주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루리의 학교 생활을 통해 어른이 된 나는 이해하기도, 접하기도 힘든 아이들의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은 참 좋았으나, 우리아이들의 언어생활이 이대로 괜찮은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신조어 뿐만아니라 비속어라던가 친구들을 별명으로 부르는 행위에서도 참 아슬아슬한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가 어렸을 때도 친구들을 이름대신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들은 많았으나, 친근감의 표현이 더 많이 담겨있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별명에는 악의적으로 그 친구를 놀리거나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알쏭달쏭 신조어와 우리말 바로쓰기』에서는 요즘 아이들의 신조어, 비속어, 줄임말등의 사용실태에 대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꾸며나가며 아이들이 이러한 언어사용 습관에 대하여 생각할 거리들을 제공하고 그에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미있어서, 멋있어보여서 혹은 다른 이유등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던 말들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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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박 2일 캠핑 과학 - 텐트 설치부터 천체관측까지, 세상 모든 야영의 과학 곰곰문고 29
권홍진.신지영.한문정 지음 / 휴머니스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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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1박2일캠핑과학

⛺️ 세상 어디에든 과학이 있다!
친숙한공간으로 떠나는 흥미진진 과학탐방!!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을까..? 세상 어디에든 괴학이있다는 것을 정말 날것 그자체로 표현해준 과학책이 등장했다.
책을 보는 순간 아~~!!맞네 캠핑도 과학일 수 밖에 없네 하고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일상에 지쳐 쉼을 위해 떠나는 캠핑에도 온갖 과학이 숨어있다.
캠핑을 떠나기전 확인하는 일기예보, 습기와 냉기를 완벽차단하는 침낭, 튼튼하게 텐트 설치하기부터 캠핑을 즐기며 만나게되는 식물, 암석과 같은 자연, 캠핑의 꽃인 바베큐를 위한 숯불, 어둠을 밝히는 랜턴, 캠프파이어, 캠핑의 낭만 별보기, 추위와 더위를 이기게 해주는 핫팩과 아이스팩 등등
자세히 뜯어보니 캠핑만큼 과학과 밀접한것이 또있을까 싶을 정도이다. 캠핑과 관련된 숨어있는 과학뿐만아니라 그 원리까지 자세하고도 쉽게 풀이되어 있어 아마 이 책을 읽은 후 떠나는 캠핑에서는 나도 모르게 과학을 떠올리고 있을것만 같다.

역시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과학으로 가득차 있다는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책.

책을 읽는 내내 이것도 과학이네, 저것도 과학이네 하며 감탄하다보니 어느새 일상의 이모저모에도 여기도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며 과학자의 눈으로 보는 안목이 생기는거 같다.

"상수리나무는 360도의 2/5인 144도씩, 망초는 360도의 3/8인 135도씩 돌려 가며 어긋나기를 합니다. 단체 사진 을 찍을 때 가려지는 사람이 없도록 사이사이에 서는 것처 럼, 식물도 햇빛을 받기 위해서 사이사이로 어긋나기를 하는 거예요.(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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