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나라로 간 악동 예니오
조노랑 지음, 송종희 그림 / 꿈꿈북스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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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라로간악동예니오

“예니오!”

예도 아니고 아니오도 아닌 ‘예니오!’를 입에 달고 살던 은동초등학교 공식 악동 강진호. 자기 생각만 하고 고집도 센 진호지만, 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이기도 하다.

카나리아 노랑이, 강아지 빨강이, 고양이 초록이와 차례로 이별한 진호는 제주도 여행 중 사고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구름나라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다시 만난 동물 친구들과 함께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이었던 진호는 구름나라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마음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진호가 한층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기특하기도 했다.

사람에게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진호가 동물들에게만큼은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 끝까지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이기적이고 못되 보이는 진호에게도 마음깊은곳에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은 슬프지만, 그 이별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한 뼘 성장해 가는 진호의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동화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꿈꿈북스 #조노랑 #판타지동화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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