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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천둥족의 도둑 ㅣ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전사들
《전사들: 그래픽 노블》 아홉 번째 이야기 《천둥족의 도둑》은 천둥족 전사 브라이트하트가 먹이를 훔쳐 가는 도둑을 찾는 과정에서 동료에 대한 의심과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브라이트하트는 과거의 배신으로 동료들을 쉽게 믿지 못한다. 먹이가 계속 사라지자 동료들 중에 도둑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혼자 진실을 찾아 나서며 의심과 믿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모습을 보여준다.
브라이트하트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다른 고양이를 돕고, 결국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할 때보다 서로 믿고 힘을 합쳤을 때 더 큰 힘이 되는 것을 보며 함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이켜 보았다.
고양이들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실패와 좌절, 의심과 신뢰,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것의 의미까지.. 인간사와 별 다르지 않은 이야기라 더욱 재미있다. 그래픽 노블이라 전투나 추격 장면도 더욱 생생해서 《전사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브라이트하트가 자신의 상처를 조금씩 이겨 내고 다시 동료를 믿어 가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흥미로운 모험과 함께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천둥족의도둑#가람어린이#베스트셀러